신화의세계 ) 교재와 강의 10, 11, 12장을 공부한 후, 트로이아 전쟁과 귀향이라는 주제로 핵심내용을 기술합니다

소개글

신화의세계 ) 교재와 강의 10, 11, 12장을 공부한 후, 트로이아 전쟁과 귀향이라는 주제로 핵심내용을 기술합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신화의세계
다음 세 문제를 모두 풉니다.
1. 교재와 강의 10, 11, 12장을 공부한 후, 트로이아 전쟁과 귀향이라는 주제로 핵심내용을 기술합니다.
2. 교재와 강의 5,6,7,8,9장 중 두 장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핵심내용을 기술합니다.
3. 교재와 강의 13, 14장 중 한 장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핵심내용을 기술합니다.

1. 트로이아 전쟁과 귀향
2. 5장 ‘페르세우스, 벨레로폰, 테세우스’
3. 13장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가 전해 주는 신화들’

본문내용

원수를 갚는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특히 전투 네 번째 날인,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에 분노한 아킬레우스의 출전이 일리아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는 다른 영웅이 조금도 등장하지 않고 오직 아킬레우스에 주목하면서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전투를 비중 있게 그렸다. 이 출전에서 트로이아가 그날로 함락될까 우려한 제우스는 신들의 가담을 허락하는데, 따라서 이날의 전투는 두 영웅의 전투이자 신들의 전투이기도 하다.
일리아스가 그리고 있는 아킬레우스의 활약 이후에도 트로이아 전쟁은 계속되었다. 헥토르가 죽고, 이후 파리스의 화살에 맞아 아킬레우스가 죽고, 또 필록테테스에 의해 파리스가 죽고 나서도 트로이아는 함락되지 않았다. 전쟁은 10년 넘에 지속 중이었고, 수많은 영웅들이 이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때 오뒷세우스가 한 작전을 제안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트로이아의 목마’ 작전이다. 아테네 여신의 도움을 받아 목마를 제작한 그리스군은 그 안에 들어가 몸을 숨긴 채 트로이아인들이 목마를 성 안으로 끌고 들어가기를 기다렸다. 희랍군들이 목마만을 남기고 마치 퇴각한 것처럼 꾸몄기 때문에 트로이아인들도 의심 없이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놓았다. 트로이아의 예언자 카산드라와 사제 라오콘이 크게 반발했지만, 카산드라는 아폴론의 저주를 받아 아무도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라오콘은 포세이돈이 보낸 바다뱀에 물로 죽었다. 그러고 나자 아무도 트로이아인들이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놓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게 목마가 들어온 날 밤, 트로이아는 함락되었다. 이 함락 과정의 전투는 아이네이스에서 자세히 그려지고 있다.
10년이 넘는 긴 전쟁 끝에 승리한 희랍군은 드디어 귀향길에 오르지만, 그 귀향길이 결코 쾌적하고 안전한 길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전쟁 중에 신들의 분노를 산 이들은 귀향길에도 신이 내린 분노와 마주해야 했고, 심지어 사람끼리의 분노도 그들의 귀향을 어렵게 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예컨대 오뒷세우스는 자신을 전쟁터로 끌어낸 팔라메데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첩자로 몰아 죽였고, 이 소식을 들언 팔라메데스의 아버지는 영웅들의 귀환 소식을 듣자 바위가 많은 곳에 불을 지펴 귀향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쪽이 항구라고 착각하게 만들어 그들을 난파시켰다. 이처럼 귀환하는 사람들이 마주해야 했던 수많은 재난들과 모험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바로 오뒷세우스의 귀향길을 담은 오뒷세이아이다.
오뒷세우스의 귀향길을 그리는 오뒷세이아는 그가 알키노오스의 궁정에 머물며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띠고 있다. 그는 트로이아를 떠나서 겪은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예컨대 이스마로스에서의 해적질, 로토스를 먹고 모든 걸 잊은 채 집으로 돌아가길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외눈박이 거인 퀴클롭스 폴리페모스에게 붙잡혀 그의 손아귀에서 살아나온 이야기 등과 같은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이다. 퀴클롭스에게서 탈출하는 과정은 단지 그 이야기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모험담처럼 흥미진진한데, 특히 폴리페모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아무것도 아닌 자’라고 속이는 기지를 발휘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오뒷세우스는 자신의 이름이 ‘아무것도 아닌 자’라고 말했고, 폴리페모스의 외눈을 멀게 하기 위해 낮 동안 준비해 둔 말뚝을 그의 눈에 박았다. 동료 퀴클롭스들이 달려와 누가 너를 괴롭히는지 묻자, 폴리페모스는 ‘아무것도 아닌 자’라고 대답했고, 동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돌아간다.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닌 자’라고 소개한 오뒷세우스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칼 한 자루 없이 동굴 안에 갇힌 무기력한 영웅 그 자체이며, 이는 그가 ‘아무것도 아닌 자’에서 한 나라의 왕으로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보해가는 영웅 모험담의 전형적인 줄거리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퀴클롭스에게서 도망친 이후에도 오뒷세우스의 험난한 여정은 계속됐다. 그는 아이올로스의 섬과 식인거인(라이스트뤼고네스)들, 또 사람을 돼지로 바꿔버리는 마녀 키르케의 섬 등 이후로도 위험천만한 여정을 거친다. 오뒷세우스 일행은 키르케에게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저승까지 여행해야 했다. 이 저승 여행에서 오뒷세우스는 옛 동료와 어머니를 비롯하여 트로이아 전쟁 때의 영웅들과 저승의 ‘유명인들’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듣는다. 또 키르케의 섬을 빠져나온 이후에는 세이렌들을 만나 돛대에 몸을 묶고 더 많은 지식을 주겠다는 유혹을 버텨내야 했고, 다리가 열두 개 달린 괴물 스퀼라와 소용돌이 카?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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