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한다. 이와 유사하게 목숨을 빼앗지 않아도 문화를 통해, 주어진 규범을 통해, 도덕적인 잣대를 통해 사람들을 죽일 수 있다.
결론
노신이 제기한 세습되고 인습되는 문화의 문제는 당시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우리가 현재 겪는 많은 문제들이 이러한 문화와 관련이 된다. 우리나라 유교권 아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부모는 공경해야 하며, 선생은 존경해야 한다. 이러한 문화는 부모가 아이들을 교육하며, 아이들은 순종하도록 만들었으며, 훈육 속에 폭력이 가해짐에도 ‘순종’, ‘공경’이라는 명목하에 묵인되었다. 10년 전, 20년 전 심지어는 아직까지도 우리는 ‘그 정도는 당연히’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소설 속의 피해망상광처럼 당사자에게는 엄청난 공포일 것이다. 문화는 계속해서 변하지만, 이전의 문화를 단절하고 새로운 문화를 시작하는 것은 불가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증가하면서, 점점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문화는 당연히 계승되어야 해’가 아니라 문화의 일부는 폐습일 수 있음을 인정하며 살펴보아야 한다.
출처 및 참고문헌
중국현대문학론. 김영구, 김진공 지음, 출판문화원, 2012.
결론
노신이 제기한 세습되고 인습되는 문화의 문제는 당시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우리가 현재 겪는 많은 문제들이 이러한 문화와 관련이 된다. 우리나라 유교권 아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부모는 공경해야 하며, 선생은 존경해야 한다. 이러한 문화는 부모가 아이들을 교육하며, 아이들은 순종하도록 만들었으며, 훈육 속에 폭력이 가해짐에도 ‘순종’, ‘공경’이라는 명목하에 묵인되었다. 10년 전, 20년 전 심지어는 아직까지도 우리는 ‘그 정도는 당연히’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소설 속의 피해망상광처럼 당사자에게는 엄청난 공포일 것이다. 문화는 계속해서 변하지만, 이전의 문화를 단절하고 새로운 문화를 시작하는 것은 불가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증가하면서, 점점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문화는 당연히 계승되어야 해’가 아니라 문화의 일부는 폐습일 수 있음을 인정하며 살펴보아야 한다.
출처 및 참고문헌
중국현대문학론. 김영구, 김진공 지음, 출판문화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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