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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이재 교수는 싱가포르에서 출발하여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을 거쳐 인도네시아까지 여행한다. 일반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시를 결정하는데, 두리안을 좋아하는 저자는 독특한 방식으로 여행 계획을 세운다. 비행기 탑승 문제로 원래 계획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두리안 산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여정을 생각해 낸다. 이 여정에서 방문했던 장소, 만났던 사람, 맛본 음식, 듣게 된 이야기 그리고 작가 스스로 떠올렸던 생각과 느낌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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