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무속)와 신과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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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교(무속)와 신과 귀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어째서 무교인가?

본론- 1.무교
1)무교의 뿌리
2)굿
3)점복과 굿의 종류

2. 신과 귀신
1)신과 귀신의 개념
2)신의 종류
3)신의 계급
4)귀신의 종류

결론- 1)귀신과 컨텐츠
2)박물관 기획

본문내용

손을 인간처럼 부릴 수 있는데 빨리 달리면 네 발로 달린다. 피부는 무쇠 털로 덮여있어 창이나 칼로 찔러도 들어가지 않는다. 성벽 하나는 한방에 부술 정도로 힘이 장사다. 음허한 다른 요괴와 달리 양기(陽氣)가 매우 충만하여 특히 꿈속의 귀신들을 물리치는 능력이 있다. 난폭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천성은 순박하고 정의롭다. 불가사리의 약점은 불이다. 기름으로 팔팔 기운이 돋은 불길은 쇳물처럼 불가사리를 녹여 없앨 수 있다.
세발 까마귀 [ 三足烏- Three leg Crow ] - 삼족오
세발 까마귀는 태양에서 살고 있다고 하며 이름대로 다리가 세 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 동북아 지역에서 두루 등장하는 고대 동이족의 영물이다. 봉황의 시조라는 설도 있는 만큼 서민적이기보다는 귀족적인 특성이다. 그 모습도 보통의 까마귀보다는 공작이나 봉황에 가깝도록 우아한데 다만 깃털이 칠흑처럼 검다. 원래는 화려한 색조의 깃털을 자랑했으나 태양에 살고 있기 때문에 까맣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세발 까마귀는 천신과 인간 사이의 전령역할을 하며 지상에 내려온 천제(天帝)의 아들을 상징한다고 전해진다. 고구려에서는 국가적 상징물로 전쟁이나 행사 때에 깃발의 문양으로 사용하고 고분벽화에도 많이 묘사되어 있다.
아기장수 [ Baby Warrior ]
그는 태어나서 얼마 안 있어 인간의 도리를 알고 머릭 뛰어났으며 어깨죽지의 날개로 훨훨 날아다니고 힘도 셌다. 따라서 기골이 장대한 성년이 아닐 때 아기가 유명해져서 아기장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아기장수는 지리산 신령들과 인간세상의 개혁세력이 모의하여 온갖 비불로 만들어냈다는 설도 있다.
나라를 뒤엎을 운명을 두려워한 그의 부모가 돌로 눌려 죽였다. 아기장수가 유언으로 콩과 팥을 묻어 달라고 해서 부모가 그렇게 했는데 이성계가 보낸 관군이 나타나자 말과 병사로 변하여 싸우다가 모두 죽었다고 한다. 어느 지방에서는 아기장수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다는 등 비극적인 결말을 뒤엎을 여지는 있다.
걸귀[ 傑句 -BEGGER Ghost ]- 걸신(乞神)-아사귀(餓死鬼)
걸신은 걸귀를 몸이 불러 그리된 것인데, 신통함이나 단지 밥맛이 없어 마른 자에게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것뿐인지라 신령의 축에도 가장 말단이라는 그냥 걸귀라 하는 편이 낫다. 빌어먹다 죽은 자로서 과도한 식탐이 특징이다. 가장 완벽한 이력을 지닌 걸귀는 평생을 거지처럼 빌어먹다가 굶어죽은 귀신이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보릿고개라는 게 있어 양민이라도 굶어죽은 사람들도 많았으니 그런 사람들도 이 불쌍하고 배고픈 조직의 일원이 된다. 걸귀는 이승의 못된 짓으로 저주받아 된 아귀(餓鬼)와는 이렇게 이력도 다르고 증상도 비교적 가볍다. 걸귀는 굳이 퇴치할 필요는 없다. 평소에 식생활 습관을 바르게 가지고 심신을 안정시키면 걸귀에 들리지 않는다. 걸귀에 걸리면 - 걸신들리다 - 면 일단은 심하나 허기가 찾아오고 끈임 없이 이어지는 비정상적인 식탐으로 주위사람을 놀라게 한다. 걸귀는 사람의 ‘밥통(위장)’에 자리를 잡는다. 그러며 숙주인 사람의 식탐을 자극한다. 먹는 모습이 복스럽기는커녕 추잡하고 게걸스러운 것이 특징. 걸귀는 식욕 없고 밥투정하는 자에게 붙으면 이로울 수도 있다. 숙주인 사람이 배가 터져 죽지 않을 정도로 배가 부르다 싶으면 한이 풀려서 그 사람 몸에서 떠난다. 반면 아귀는 한이 아니라 생전에 지은 탐욕에 의한 벌을 받는 것이므로 결코 배가 채워지는 법이 없다. 걸귀는 얻어먹지 못해 죽은 것이 한이 된 ‘원귀(寃鬼)’이다. 비교저거 해악이 높은 귀신인 원귀의 집단에 끼지만 가장 덜하다 하겠다.
몽달귀신 [MongDal] - 총각 귀신-도령신
일생에 한번 동정(童貞)을 떼지 못하고 죽은 원귀(寃鬼)가 원칙이나 혼인 못하고 죽은 귀신도 포함 되어있다. 옛날에는 혼인 전에는 남녀 모두 함부로 관계를 맺지 못하였으므로 결혼을 못하면 곧 동정을 떼지 않은 것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몽달귀이나 처녀귀신은 비단 정욕으로 한이 맺혀 귀신이 된 것뿐만 아니라, 인간이라면 자연히 누려야 될 좋은 시절과 자기자손을 갖지 못해 한이 들려 된 원귀가 되었다는 관점이 옳다. 도령신 혹은 도령귀는 몽달귀와 그 발생은 동일하나 생전에 신분이 높았던 부류를 일컫는다. 몽달귀를 달래기 위해서는 처녀귀신과 영적으로 혼인하는 의식을 치러 준다.
결론
1)귀신과 컨텐츠
처음에 말했듯이 귀신은 우리에게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 여름이 다가오면 당연하다는 듯이 귀신 영화들이 등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캐릭터 상품 등 많은 것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귀신이다. 귀신과 그에 대한 한국적인 설화 등은 특유의 권선징악과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의 하나가 될 수도 있다. 한국적인 귀신과 설화 신화 등이 이런 여러 가지 컨텐츠로 쓰이기 위해서는 그들을 제대로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래야 더 한국적인 맛을 살리고 우리의 것을 더욱 이어갈 수 있는 방편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기획하고 있는 박물관이 이런 방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에도 의의를 두고 있다.
2)박물관 기획
물론 위의 사항을 위해 많은 자료가 수입되어야 함은 당연한 귀결이다. 그런데 여기에 재미를 더욱 추가하고 싶다. 우선 박물관의 관람객도 많아야 박물관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물관 내에 귀신 체험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고 싶다. 여름이 되면 공포체험을 하려고 가려면 놀이동산이나 영화관을 찾아가야 한다. 가족끼리 방문하기에 더욱 부담되지 않고 교육도 겸해서 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박물관은 충분히 성행하리라고 생각한다. 또 특별 프로그램에는 세계의 귀신과 요괴, 몬스터 등을 소개하는 것과 영화 속 괴물들의 테마체험(EX: 이집트 미라, 영화 속 가위손, 프랑켄슈타인, 드라큐라 등) 그리고 귀신 컨텐츠를 활용하는 귀신 코스프레페스티벌, 무속인 초청 공연 등을 생각하고 있다.
참고자료: 민초들의 지킴이 신앙-민속원(김형주 지음)
조성제의 무속이야기와 칼럼(네이버 블로그)
조성제: 무속에 살아있는 우리 상고사 지음(민속원),
무천문화연구소장, 무속칼럼니스트
네이버 백과사전

키워드

무교,   무속,   ,   귀신,   종류,   굿
  • 가격4,5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23.03.06
  • 저작시기2009.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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