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전자무역 결제시스템과 국제물류]
1. 전자무역 결제시스템
2. 전자무역과 국제물류
* 참고문헌
1. 전자무역 결제시스템
2. 전자무역과 국제물류
*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스틱스 등 SCM 전문업체를 비롯해 오라클, IBM, SAP 등 유명 IT 기업들이 국내 제조기업들의 SCM 고도화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LG전자는 디지털디스플레이&미디어,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정보통신 등 3개 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진출한 72개 해외법인에 대한 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경남 창원공장의 백색가전물류센터에 EXE테크놀로지의 물류정보시스템인 \'엑시드(EXceed)\'를 처음 도입한 이래로, 최근에는 멕시코, 텍사스, 뉴저지, 호주, 파나마 등의 물류센터로 확장중이다. 특히 LG전자는 1,80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전자구매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구현하기 위해 B2B통합작업을 서두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본사와 협력업체를 하나로 묶는 \'M2M(머신 투 머신) 통합\' 프로젝트를 추진, 최근 1단계로 창원지역 협력업체 3개사의 시범구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력업체가 ERP를 구축하고 이를 본사와 연결한 것으로, 이러한 시스템 구축으로 본사의 주문 생산계획 입고정보 등이 협력회사 ERP로 전송되고, 협력회사도 생산가능 규모 재고 실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본사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시범프로젝트에 참여한 LG전자의 전략적 협력업체는 본사의 물량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제조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다. 협력업체는 또 제품 품목과 규격 부품 구성도(BOM) 등의 제품정보를 본사와 공유함으로써 품질사고 및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LG전자의 SCM 고도화작업을 진행중인 LG CNS 글로벌로지스틱스그룹의 담당자는 향후 LG전자의 글로벌 물류표준화를 위해 최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음으로써 고객 및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수행하는 공급네트워크의 최적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최근 삼성SDS 한국IBM, i2테크놀로지코리아 컨소시엄을 글로벌 SRM 프로젝트를 수행할 사업자로 선정하고, 3,000여개에 달하는 전세계 온라인 구매협력업체들과 구축한 기존 SCM 프로세스인 글로넷(Glonet)을 개선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현재 본사와 협력업체를 묶는 시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협력업체 약 100개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기
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전자업종을 시작으로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협업분위기는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2/ 정부의 G-SCM지원사업
LG전자와 삼성전자를 필두로 글로벌기업과 국내외 협력업체간 공급망관리(SCM) 시스템 구축작업이 파일럿 프로젝트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공급망통합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04년 중에 본사와 국내협력업체간 SCM이 본격적인 활용단계에 들어서고 2-3년 후에는 글론벌 네트워크 차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정부는 중소기업 정보화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ERP 구축 등을 통해 본사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때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LG전자의 시범구축프로젝트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투자금 중 일부도 정부지원금으로, 시범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정부의 대중소기업간 협업적 IT화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최근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구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조성작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중견 중소기업의 본사와 해외지사(공장)간 SCM플랫폼을 구축하는 \'동북아 G-SCM 허브‘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견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협업형 공급망관리체계(G-SCM)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해외 공장을 가진 중견 중소기업들이 G-SCM 허브를 통해 본사와 지사간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부는 G-SCM의 구축을 위해 우선 중국에 공장을 둔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동남아시아 각국과 미국, 유럽 등에 거점을 가진 기업들에게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무역 통관 물류 시스템과의 연동은 물론 실시간 제품추적정보 및 전자무역 기반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G-SCM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G-SCM 허브 구축과정에서 물류 통관을 포함한 전자무역시스템, 국내 공개형 e-마켓플레이스 등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동북아 G-SCM 허브 시범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시범 프로젝트를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확정하고 2004년부터 3년간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동북아 G-SCM 허브 시스템\' 의 구축은 기업간 SCM 구축(1단계), 고객과의 협업(2단계), 공급자와의 협업시스템 완성(3단계) 등 모두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통관 무역 물류 시스템 등을 연계하게 된다. 또 이 허브시스템이 완성되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를 통해 해외에 공장을 둔 모든 중소 중견 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허브시스템은 협업센터, 사용자 솔루션, 메시지중계 시스템, e트레이드 연동센터, 운영지원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 참고문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 : 안근용, 조원규 외 1명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
LG전자는 디지털디스플레이&미디어,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정보통신 등 3개 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진출한 72개 해외법인에 대한 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경남 창원공장의 백색가전물류센터에 EXE테크놀로지의 물류정보시스템인 \'엑시드(EXceed)\'를 처음 도입한 이래로, 최근에는 멕시코, 텍사스, 뉴저지, 호주, 파나마 등의 물류센터로 확장중이다. 특히 LG전자는 1,80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전자구매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구현하기 위해 B2B통합작업을 서두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본사와 협력업체를 하나로 묶는 \'M2M(머신 투 머신) 통합\' 프로젝트를 추진, 최근 1단계로 창원지역 협력업체 3개사의 시범구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력업체가 ERP를 구축하고 이를 본사와 연결한 것으로, 이러한 시스템 구축으로 본사의 주문 생산계획 입고정보 등이 협력회사 ERP로 전송되고, 협력회사도 생산가능 규모 재고 실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본사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시범프로젝트에 참여한 LG전자의 전략적 협력업체는 본사의 물량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제조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다. 협력업체는 또 제품 품목과 규격 부품 구성도(BOM) 등의 제품정보를 본사와 공유함으로써 품질사고 및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LG전자의 SCM 고도화작업을 진행중인 LG CNS 글로벌로지스틱스그룹의 담당자는 향후 LG전자의 글로벌 물류표준화를 위해 최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음으로써 고객 및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수행하는 공급네트워크의 최적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최근 삼성SDS 한국IBM, i2테크놀로지코리아 컨소시엄을 글로벌 SRM 프로젝트를 수행할 사업자로 선정하고, 3,000여개에 달하는 전세계 온라인 구매협력업체들과 구축한 기존 SCM 프로세스인 글로넷(Glonet)을 개선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현재 본사와 협력업체를 묶는 시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협력업체 약 100개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기
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전자업종을 시작으로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협업분위기는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2/ 정부의 G-SCM지원사업
LG전자와 삼성전자를 필두로 글로벌기업과 국내외 협력업체간 공급망관리(SCM) 시스템 구축작업이 파일럿 프로젝트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공급망통합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04년 중에 본사와 국내협력업체간 SCM이 본격적인 활용단계에 들어서고 2-3년 후에는 글론벌 네트워크 차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정부는 중소기업 정보화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ERP 구축 등을 통해 본사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때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LG전자의 시범구축프로젝트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투자금 중 일부도 정부지원금으로, 시범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정부의 대중소기업간 협업적 IT화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최근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구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조성작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중견 중소기업의 본사와 해외지사(공장)간 SCM플랫폼을 구축하는 \'동북아 G-SCM 허브‘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견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협업형 공급망관리체계(G-SCM)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해외 공장을 가진 중견 중소기업들이 G-SCM 허브를 통해 본사와 지사간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부는 G-SCM의 구축을 위해 우선 중국에 공장을 둔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동남아시아 각국과 미국, 유럽 등에 거점을 가진 기업들에게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무역 통관 물류 시스템과의 연동은 물론 실시간 제품추적정보 및 전자무역 기반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G-SCM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G-SCM 허브 구축과정에서 물류 통관을 포함한 전자무역시스템, 국내 공개형 e-마켓플레이스 등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동북아 G-SCM 허브 시범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시범 프로젝트를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확정하고 2004년부터 3년간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동북아 G-SCM 허브 시스템\' 의 구축은 기업간 SCM 구축(1단계), 고객과의 협업(2단계), 공급자와의 협업시스템 완성(3단계) 등 모두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통관 무역 물류 시스템 등을 연계하게 된다. 또 이 허브시스템이 완성되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를 통해 해외에 공장을 둔 모든 중소 중견 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허브시스템은 협업센터, 사용자 솔루션, 메시지중계 시스템, e트레이드 연동센터, 운영지원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 참고문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 : 안근용, 조원규 외 1명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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