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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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두에겐 모두의 이야기가 있다
2. 경험은 분명 남아있다
3. 자신에게 솔직하기
4. 오늘에 충실한 삶

본문내용

인 ‘민준’의 결심이다.
이 구절을 읽고,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떠올랐다.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우직함’이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포레스트 검프’는 계획이란 걸 세우지 않는다. 당연히 어릴 적부터 장래 희망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저 찾아오는 순간들에 온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간다.
흔히 이야기하는 ‘인생의 방향’이란 것도 이 ‘포레스트 검프’에겐 일정하지 않다. 매 순간들과 부딪히는 족족 방향이 틀어지는 게 다반사다.
그런데도 영화의 마지막은 ‘행복’이란 단어를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포레스트 검프’는 결코 남들보다 결여된 어른이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존경받아 마땅한 결과들을 만들어 냈다.
그 이유는 매 순간을 충실히 살았기 때문이다.
‘꿈’은 일찍 생길수록 좋다고 한다. 나도 어느 정도 그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꿈’과 ‘계획’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 그저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것 또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위에서 ‘경험’에 관해 이야기한 것과 어느 정도 의미가 이어진다.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그 노력들이 쌓여서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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