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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수많은 근로자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회사의 규모나 불만족스러운 조건들만 바라보기보다, 앞으로 그 기업이 성장할 가능성과 유연성을 가졌는지를 눈여겨볼 수 있어야 한다. 완성된 기업에서 일하는 것도 아주 좋은 일이겠지만 중소기업만이 가질 수 있는 긍정적 문화나 요소들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존의 가치관이나 생각이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을 것이며, 기업 내 제도를 바꾸는 일도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렇듯 중소기업과 청년들 양쪽에서 서로의 요구를 이해하고 맞추어 가길 노력한다면 점점 멀어져만 가는 당사자들을 조금씩 가까이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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