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우리 사회의 집단적 불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정서 과정 현상(집단 따돌림, 과도한 교육열, 성차별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회의 분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쓰시오.

소개글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우리 사회의 집단적 불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정서 과정 현상(집단 따돌림, 과도한 교육열, 성차별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회의 분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쓰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아분화란

2. 우리 사회의 집단적 불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정서 과정 현상
1) 집단 따돌림
2) 과도한 교육열
3) 성차별
4) 사회계층
5) 장애인 차별
6) 가족해체

3. 사회의 분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
1) 용서와 사랑
2) 탈 삼각관계
3) 의사소통
4) 공동체성
5) 사회통합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을 장애인만을 위한 전문기관보다는 일반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개념은 현재에도 이어져 사회통합은, 장애인을 사회의 주류에 최대한 포함시키려는 주류화(mainstreaming), 정상화(normalization), 최소한의 제한적 환경(leastrestrictive environment), 사회적 역할설정(social varolization) 등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고 있다. 이는 장애인이 사회의 중심권에서 일반적 형태로 평등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에 달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장애인을 일반사회의 중심권으로 이끌어 들이는 과정을 의미한다.
4. 나의 의견
가족 내에서의 개인의 분화는 Bowen(1976)에 의하면 2가지 요인에 의해영향을 받는다. 첫째 그 개인의 부모가 얼마나 그들의 출생가족으로부터 정서적 분리를 성취했는가, 둘째 그 개인이 차지하는 가족 안에서의 위치와 부모, 형제자매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심리 역동적 접근을 가족체계에 도입한 Bowen(1976)은 인간을 태어날 때 이미 어머니와 완전한 공서관계(symbiosis)혹은 정서적 융합(emotionfusion)상태이며, 가족들과도 정서적으로 융합된 상태로 태어난다고 보았다. 따라서 개인의 분화는 이 융합관계에서 하나의 개체로서 그 자신의 가치, 신념, 생활원리 및 객관적, 지적, 독립적 목표를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상태를 성취함을 뜻한다. 그러므로 한 개인의 자아분화 수준이 그가 정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타인들과 맺고 있는 관계의 질뿐만 아니라, 그가 관계를 맺고 있는 그 사람의 자아분화상태가 어떤 수준이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제대로 분화되지 못한 가족의 정서성(emotionality)과 주관성(subjectivity)은 자녀에게 강한 융합을 요구하게 되고 이러한 요구를 당한 자녀는 한 개체로써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즉, 개인의 자아분화는 그가 속한 가정의 가족체계에 의해 결정되며 미분화된 가족 자아가 가족성원 각자의 자아분화에 손상을 입히며 개인이 나타내는 부 적응적 행동이나 증상은 자아가 분화되지 못하면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가족체계 속에서의 개인의 기능을 판별하는 개념으로서 자아분화는 개인의 성장의 목표이며 동시에 가족자아 덩어리에서 자신을 분리, 독립시켜 정체감을 자기 충동적 사고와 행동에서 자유를 획득하게 하여 자기 자신의 정서적인 자주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으로 기술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자아가 분화되지 못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외부세계를 지각하는데 있어 객관성이 결여되고, 주관적인 감정과 객관적인 지각과정을 구별하지 못하고 본능적인 충동에 따라 반응하기 쉽다. 그러나 자아분화가 이루어진 사람은 자신과 타인 외부세계를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지각하며 대인관계에서도 정서적 융합을 이루지 않고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입장을 취하며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우리 사회의 집단적 불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정서 과정 현상(집단 따돌림, 과도한 교육열, 성차별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회의 분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제시해 보았다. 치료의 근본목표는 분화수준을 끌어올리는 일이다. 분화수준이 낮으면 불안이 생겼을 때 이를 합리적으로 생각하며 목표를 향해 행동하지 못한다. 반면에 즉흥적이고 즉각적으로 감정반사행동을 하게 된다. 가족체계에서의 진정한 변화는 가족성원들의 자율성을 인정해주고 개인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폐쇄적인 가족관계를 개방하고 삼각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치료적 적용에서는 낮은 분화수준에서 오는 증상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문제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체제에 원래부터 존재해왔으며 개인의 변화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변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김태희(2008). 기혼 남녀의 관계적 자기 : 원가족의 정서적 건강성과 가족분화 수준에 따른 비교.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김경자(2004). 기혼남녀의 원가족 경험과 자아분화가 가족체계기능에 미치는 영향.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박민지(2006). 부부친밀감에 영향을 미치는 원가족 분화수준과 가족규칙 및 부부의사소통. 연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이재림(2011). 원가족분화경험이 기혼남녀의 결혼적응에 미치는 영향 : 불안행복감을 매개로. 대한가정학회지.

키워드

집단적 불안,   분화수준,   사회,   가족,   가족치료,   사회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