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기말시험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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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기말시험 과제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서론

2. 답사 계획
- ①진해군항마을 역사관
- ②창원의 집

3. 향후 답사해보고 싶은 지역과 그 이유

본문내용

답사를 할 예정이다.
이 시간쯤 되면 답사 뒤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근처 숙소에서 묵은 다음, 다음 날 귀가할 예정으로 계획중이다. 창원의 집의 경우 관람 시간이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제한이 5시 30분으로 제한된다고 하니 아침 일찍 출발하여 서둘러 가거나 때에 따라서는 창원의 집을 더 먼저 가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로 좋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창원시 공식 블로그, 한국 관광 공사 자료
향후 답사해보고 싶은 지역과 그 이유
이처럼 창원 지역에 위치한 곳들을 살펴볼 예정이니, 향후에는 교재에 수록된 진해 지역의 답사를 해보고 싶다. 특히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탑은 꼭 답사해보고 싶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굳이 내가 개인적으로 답사해보고 싶은 지역과 교재에 실린 답사지까지 포함하여 답사지를 창원 지역, 그것도 진해를 고른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진해는 우리나라에 몇 남아있지 않은 일제 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반도 최초의, 일본인들의 손에 계획된 계획도시가 세워진 땅이기에 지금까지도 지역명의 글자를 그대로 쓰는 등, 그 여파가 남아있으며 10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제 강점기가 온전히 남의 일이 아님을 보여주는 장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식민 국가였고 비교적 최근까지도 다른 나라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이기도 했다. 창원, 특히 진해는 바다와 접해 있어 한반도 내에서도 더더욱 그러한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이러한 진해의 지리적 입지는 러일전쟁 이후 계획 군사도시를 세울 지역으로 낙찰되어 일본 해군 기지가 만들어지는 결과까지 이어진다.
일본인들이 계획하여 거주할 수 있게 계획한 도시였기에 일본 해군들이 일본의 승전을 기념하고자 일본해해전기념탑을 세우거나 신사를 세우거나 하였기 때문에 진해라는 도시는 그야말로 일제강점기 시절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서 이곳들을 답사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시간이 흘러 일본이 패소하고 일제강점기가 막을 내려 일본인들이 한반도에서 물러난 뒤, 이것들은 역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차례차례 철거되었지만 아직도 일본해해전기념탑으로 올라가기 위해 만들었던 37-38 계단이 남아있든 것 등, 여전히 그것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흔적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의 피해자분들은 여전히 살아있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전부터 일본과 우리나라의 사이는 이 문제로 냉전관계를 유지해왔으니 어찌보면 이것들이 존재했던 곳을 굳이 보러 가는 것은 우리 민족이 아팠던 상처를 굳이 들추어보러 가는 꼴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우리에게 이런 시절이 존재했다는 것이나 이런 현장이 있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역사나 아픔이 있었다는 걸 잊는다면 우리는 계속 배우는 것이 없을 것이고 영원히 변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나는 답사를 진행하며 우리가 역사가 남긴 현장에서 계속 배워 나가고 발전해 나가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것이 역사 현장이 보존된 의미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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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10.07
  • 저작시기2021.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2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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