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음집(A+ 자료, 102권) -> 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교훈) 및 시사점, 적용 계획, 인상깊었던 문장 등

소개글

독후감 모음집(A+ 자료, 102권) -> 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교훈) 및 시사점, 적용 계획, 인상깊었던 문장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굿라이프 - 최인철 -
2. 대한민국이 우리에게 소중한 이유 - 박영준 -
3. 도시의 패배 - 오 헨리 -
4.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나이토 요시히토 -
5. 조선 직장인 열전 - 신동욱 -
6. 지혜의 기술 - 발타자르 그라시안 -
7. 하버드 새벽 4시 반 - 웨이슈잉 -
8.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
9. 태도의 품격 - 로잔 토마스 -
10.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카트린 지타 -
11.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 케이트 디카밀로 -
12. 왕자와 드레스 메이커 - 젠왕 -
13. 통계학, 빅 데이터를 만나다 - 조재근 -
14. 내 마음을 읽는 시간 - 변지영 -
15.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 한다 - 니노미야 아츠토 -
16.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 페리 -
17. 인간이 그리는 무늬 - 최진석 -
18.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 피터 자이한 -
19.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존 그린 -
20. 미술관에 간 심리학 - 윤현희 -
21. 자존감 수업 - 윤홍균 -
22.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 김창옥 -
2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편) - 채사장 -
24.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 -
25. 노르웨이의 숲 - 무라카미 하루키 -
26.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
27.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 기욤 뮈소 -
28.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
29. 인어가 잠든 집 - 히가시노 게이고 -
30. 우아한 관찰주의자 - 에이미 E. 허먼 -
31. 지적자본론(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 마스다 무네아키 -
32. 철학의 힘 - 김형철 -
33.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베르벨 바르베츠키 -
34. 가면 사축 - 고다마 아유무 -
35. 최고의 설득 - 카민 갤로 -
36.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
37.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유현준 -
38. 노트의 품격 - 유현준 -
39. 라틴어 수업 - 한동일 -
40. 역사의 쓸모 - 최태성 -
41. 포노 사피엔스 - 최재봉 -
42.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 존 네핑저 -
43. 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 샌드박스 네트워크 -
44. 사랑할 때와 죽을 때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45. 평균의 종말 - 토드 로즈 -
46. 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 와다 히데키 -
47. 편의점 인간 - 무라타 사야카 -
48. 연애의 행방 - 히가시노 게이고 -
49. 맥베스 - 셰익스피어 -
50. 악당의 명언 - 손호성 -
51.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정재승 -
52. 일본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 - 노나카 이쿠지로 외 6명 -
53. 밤의 괴물 - 스미노 요루 -
54.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아잔 브라흐마 -
55. 탁월한 사유의 시선 - 최진석 -
56. 남한산성 - 김훈 -
57.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
58. 나태주 대표 시선집 - 나태주 -
59.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
60.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대니얼 코일 -
61. 1시간 책 쓰기의 힘 - 이현백 -
62.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 이와사키 나쓰미 -
63. 말의 내공 - 신도현 · 윤나루 -
64. 천사들의 제국 - 베르나르 베르베르 -
65. 골든아워 - 이국종 -
66. 이방인 - 알베르 카뮈 -
67.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야마구치 슈 -
68. 공부머리 독서법 - 최승필 -
69. 말 센스 - 셀레스트 해들리 -
70. 모모 - 미하엘 엔데 -
71. 조형의 원리 - 데이비드 A.라우어 -
72. 종이 여자 - 기욤 뮈소 -
73.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헤밍웨이 -
74.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
75. 맵 인사이트 - 임영모 -
76. 마지막 강의 - 랜디 포시 -
77. 한때 소중했던 것들 - 이기주 -
78. 페인트 - 이희영 -
79.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 후지 마루 -
80. 데미안 - 헤르만 헤세 -
81. 한 글자 - 정철 -
82.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 우용표 -
83.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 박진영 -
8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이문열 -
85. 아큐정전 - 루쉰 -
86. 나비정원 - 닷 허치슨 -
8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주바다오 -
88.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 한창욱 -
89. 서른, 난 아직도 - 박혜아 -
90. 아들러 심리학 입문 - A. 아들러 -
91. 총, 균, 쇠 - 제레드 다이아몬드 -
92.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 최진기 -
93.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
94. 시민의 교양 - 채사장 -
95. 코스모스 - 칼 세이건 -
96.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 김준기 -
97. 걷는 사람 하정우 - 하정우 -
98. 어른으로 살아갈 용기 - 윌러드 비처 · 마거리트 비처 -
99.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의 기술 - 정병태 -
100. 인공지능과 딥러닝 - 마

본문내용

. 그렇다고 데이터 시각화가 통계학과 데이터 분석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로 소통할 때 중요한 수단이다. 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데이터만을 가지고는 일반인들은 쉽게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데이터 시각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것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셋째, 빅데이터에서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도 알려주기 때문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대한 예시를 들며 데이터의 표준화와 계량화 과정에서 동일한 틀에 맞춰 넣어야하는 상황 속 관리자나 과학자들에 대한 편집이 있을 수 있고 확인할 수 없는 잃는 것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런 말들을 통해 데이터를 폅집하는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조심성을 가지고 접근하도록 하고 있고 데이터를 잃는 입장에서도 이런 편집 과정을 거친 데이터라는 인지를 통해 맹목적인 데이터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을 통한 데이터 읽기 과정을 바라고 있다.
그래서, 빅데이터가 알아가고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가 좋은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데이터를 활용하는 통계학이 수학적 공식을 통해 풀어가는 학문이다보니 책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중간에 공식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나오면 끝까지 설명하지 않고 ‘이런 공식이 있다.’ 는 말로만 표현하고 끊어지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러한 부분들도 쉽게 풀어서 설명하거나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곳들을 추천해줬다면 어땠을까한다. 궁금증을 풀기위해 한번 더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서 다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계속된 관심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인상 깊었던 「문장」
“빅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새롭게 알게 되는 것도 무척 많겠지만 어쩌면 모든 것을 데이터로 만드는 과정에서 잃어버리는 것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 책 속에서 -
< 내 마음을 읽는 시간 >
변지영
고등학교 시절 우울증에 사로잡힌 작가는 학과공부보다 책을 파고들며 철학자들의 뜻 모를 말에서 작은 깨닯음과 위로를 얻으며 지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서 관심은 자연스레 ‘사람’ 에게 쏠렸고 이 궁금증은 심리학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심리학을 배우면서 자신이 배우고 느끼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삶의 목적과 의지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고민을 덜어주고 비전을 제시하며 꿈을 잡아주기 위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책에서 작가는 자신의 기분이 정확이 어떤지 표현할 수 있는지,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말 간단한 듯 하지만 쉽게 답하기 힘든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들의 마음이 얼마나 공허한지 다시금 일깨워주어 자신을 돌아보도록 만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집필한 책이다.
그저 단순히 사람의 마음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이 안리ㅏ 체계적으로 우리들의 문제점을 짚어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람들에게 쩔쩔메고 휘둘려지는 나의 모습은 진짜 모습이 아니며 ‘온전한 나’가 되기를 독려한다. 사람의 인격이 형성되기에는 첫 사회생활이라 할 수 있는 가족 속의 사회에 먼저 중심을 맞추며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부모가 아닌 아이로부터 감정을 요구하고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려 하는 부모들 때문에 생기는 ‘부모화 아이’가 성장 이후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고,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기자신을 통제하며 정말 진실된 나를 만날 수 있게 방법을 지도하여 준다. 이 책에서 작가는 재미있는 단어를 하나 알려주는데, 마로 “마음 챙김” 이다. 책 속에서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는 마음챙김을 “상황이 힘들 때에도 우리 몸에 안전하게 닻을 내릴 수 있ㄷ록 해주는 특별한 종류의 알아차림” 이라 설명한다. 불교에서는 이를 “마음이 어떤 대상을 향하고(주의), 그 대상을 붙들게 되고(마음 챙김), 그런 뒤에야 그 대상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된다.(알아차림)”이라 설명한다. 이 문장으로 미루어 보어 “마음 챙김”은 단순히 문제로부터 도망치고 몸을 휴식하여 힐링을 통해 마음을 단순히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처받은 이유를 확실히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여 다시 같은 일로 큰 상처를 받지 않게, 또는 덜 힘들어 하도록 마음을 굳건하게 만드는것에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책에서 설명하듯 상처입은 마음을 조심스레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라 이야기 한다.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며 마음을 비우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됨과 동시에 작은 용기를 얻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는 이유도 모르고 속상하기만 했던 자신에게 심리학 이라는 수단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방법, 감정을 읽고 보는 방법을 통해 스스로 행복을 찾는 “나”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여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부터는 내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아픔을 아픔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겪은 아픔속에서 익힐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상처에 슬퍼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내가 발전한다는 것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아직은 감정조절도 미숙하고 상처를 받을 준비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에서 알려준 감정의 구조와 “마음 챙김”을 통해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닌 상처를 이겨내고 더 나은 나의 모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게되었다.
이 책을 나 혼자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까지 볼 수 있게 독서를 권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배려와 존중이 자리잡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하나의 돌다리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책의 일독을 권하는 이유는...
첫째, 사람과 사람간에 발생하는 문제와 크고작은 다툼들은 대부분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감정에 대한 무지, 인정에 대한 무지, 존중에 대한 무지 등 사람의 감정과 인정에 대한안타까운 무지로 인해 불협화음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타인을 이해하는 것 보다 자기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만들어 자신과 주변을 성찰하게 만들고,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는 결론에 도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둘째, 인격은 감정 위에 쌓여있기 때문이다. 인성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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