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과도한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구상하여 설명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
2. 해결하기 위한 방법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hwp
2.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 구상.hwp
3. 서론 작성시 참조.hwp
4. 결론 작성시 참조.hwp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
2. 해결하기 위한 방법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hwp
2.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 구상.hwp
3. 서론 작성시 참조.hwp
4.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농업은 많은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에 많이 의존하여 생산성을 높여 왔다. 환경친화형농업을 본격 추진하여 화학비료 투입량은 상당히 감소하고 있으나 농약 사용량은 큰 변화가 없다. 더욱이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쾌적한 환경과 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농업생산활동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농업환경오염의 경로는 화학비료, 농약, 축산으로 나누어진다. 특히, 농약이란 “농작물에 해로운 벌레, 병균, 잡초 따위를 없애거나 농작물이 잘 자라게 하는 약품”으로 대부분의 농가에서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하고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농약 살포 후 남은 농약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여 가슴 철렁하게 할 때가 있다. 살포 후 남은 농약은 하천에 직접 버리지 않아도 농로 등에 버리면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들어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1962년 카슨(R. Carson)이 쓴 『침묵의 봄』(Silent Spring)은 농약의 무차별적 사용이 환경과 인간에게 얼마나 무서운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경종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각종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들이 자연생태계와 인체에 미치는 온갖 해악을 낱낱이 밝혀냄으로써 현대 과학문명이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전 세계에 주지시키는 데 커다란 공헌을 했다.
이 레포트는 과도한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구상하여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
1)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농약을 살포하게 되면 직간접적으로 작물에 영향을 미치는데, 보통은 육안으로 보이는 것을 약해 증상이라고 한다. 살균, 살충제에는 경엽에 처리하지 않으면 약효를 발휘할 수 없는 것이 많다. 살균, 살충제를 경엽에 살포하고 엽면에 부착하게 되면, 큐티클층, 표피세포, 기공 등을 통해서 작물체 내부로 흡수된다. 제초제는 다르다. 대체로 작물에 직접 살포하는 것이 아니라 잡초나 토양에 살포한다. 그러나 토양에 처리하더라도 작물 뿌리에서 흡수되어 증산류를 따라 경엽으로 이행하여 약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제초제가 작물의 경엽에 직접 접촉 되는 것은 작물의 입모 중에 살포 가능한 선택성제초제이거나, 또는 살포액이 비산하는 경우 등이다. 경엽에 직접 살포된 경우의 약해 증상은 뿌리에서 흡수하고 체내로 이행해서 생긴 증상과는 당연히 다르다.
경엽에 나타나는 증상에는 잎 변색, 잎 기형, 낙엽 등이 있다. 농약을 살포하면 대체로 먼저 황화(chlorosis) 증상이 나타나고 다음에 괴사(necrosis)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약해가 가벼울 때는 황화, 심할 때는 괴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클로로시스를 쉽게 황화라고는 말하지만, 농약이나 작물에 따라 잎 전체, 잎 가장자리, 엽맥 사이 등 다양한 부위에 백화, 황백화, 퇴록화, 황록화 등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또 네크로시스를 흔히 괴사라고 말하지만 기관, 조직, 세포 등 생체의 일부가 죽는 것을 의미하고 색깔은 갈색, 회백색, 황갈색, 흑갈색 등으로 나타난다. 낙엽은 황화, 괴사가 일어나고 이층이 형성되어 잎이 떨어지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과수에 많으며, 동제 살포에 의한 낙엽은 자연낙엽과는 달리 엽병을 나무에 남기는 낙엽으로서 한해(寒害), 건조해, 요소결핍 등의 조건이 중복되면 심해지기도 한다. 감귤의 경우 황변, 갈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뿌리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발근저해, 기형근, 갈변, 비대억제, 근장 및 근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종자분의와 토양처리로 생기기 쉽다. 트리플루랄린 등 디니트로아닐린계 제초제는 특히 화본과 작물에서 발근저해나 기형근 등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지상부는 비교적 정상이면서 뿌리 피해로 도복이 일어나기도 한다. 논에 페녹시계 제초제를 살포하면 관근 발생이 억제되기도 한다.
꽃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대개 개화가 지연되는 경우로서 기계유 유제를 살포한 낙엽과수 등에서 볼 수 있다. 꽃잎에 약반이 생긴 경우로서 페니트로티온 유제 등을 배(만삼길 등) 개화 시에 살포하면 꽃잎이 다갈색으로 되기도 한다. 또 사과 개화기에 SS기(speed sprayer)를 이용한 경우 저온기일 경우 온도가 더 떨어져 농약에 따라서는 꽃봉오리에 흑변이 나타나거나 잎에 약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살균제인 티오파네이트메틸 수화제, 클로로탈로닐 수화제 등을 개화 중에 살포하면 꽃받침에 약반이 생기기도 한다.
과수의 낙과 또는 낙엽은 줄기와 과경 또는 엽병이 만나는 부위에 이층세포가 형성되기 때문이며, 이층세포는 생장호르몬인 에틸렌과 지베렐린에 의하여 조절된다. 이층세포가 형성되면 에틸렌 작용으로 셀루라제가 분비되고, 이에 따라 박리되거나 세포가 붕괴된다. 한편 지베렐린은 이층형성을 억제한다. 개화 후 15일까지 에틸렌 생성량이 많은 사과(홍옥)에 페니트로티온 등 유기인계 살충제나 카바릴 등을 살포하면 에틸렌 생성을 촉진하고 그 결과 낙과가 조장된다. 반면 에틸렌 생성량이 적은 국광이나 후지품종은 같은 약제를 살포해도 낙과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 중략 -
농업은 많은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에 많이 의존하여 생산성을 높여 왔다. 환경친화형농업을 본격 추진하여 화학비료 투입량은 상당히 감소하고 있으나 농약 사용량은 큰 변화가 없다. 더욱이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쾌적한 환경과 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농업생산활동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농업환경오염의 경로는 화학비료, 농약, 축산으로 나누어진다. 특히, 농약이란 “농작물에 해로운 벌레, 병균, 잡초 따위를 없애거나 농작물이 잘 자라게 하는 약품”으로 대부분의 농가에서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하고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농약 살포 후 남은 농약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여 가슴 철렁하게 할 때가 있다. 살포 후 남은 농약은 하천에 직접 버리지 않아도 농로 등에 버리면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들어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1962년 카슨(R. Carson)이 쓴 『침묵의 봄』(Silent Spring)은 농약의 무차별적 사용이 환경과 인간에게 얼마나 무서운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경종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각종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들이 자연생태계와 인체에 미치는 온갖 해악을 낱낱이 밝혀냄으로써 현대 과학문명이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전 세계에 주지시키는 데 커다란 공헌을 했다.
이 레포트는 과도한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구상하여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사례
1)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농약을 살포하게 되면 직간접적으로 작물에 영향을 미치는데, 보통은 육안으로 보이는 것을 약해 증상이라고 한다. 살균, 살충제에는 경엽에 처리하지 않으면 약효를 발휘할 수 없는 것이 많다. 살균, 살충제를 경엽에 살포하고 엽면에 부착하게 되면, 큐티클층, 표피세포, 기공 등을 통해서 작물체 내부로 흡수된다. 제초제는 다르다. 대체로 작물에 직접 살포하는 것이 아니라 잡초나 토양에 살포한다. 그러나 토양에 처리하더라도 작물 뿌리에서 흡수되어 증산류를 따라 경엽으로 이행하여 약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제초제가 작물의 경엽에 직접 접촉 되는 것은 작물의 입모 중에 살포 가능한 선택성제초제이거나, 또는 살포액이 비산하는 경우 등이다. 경엽에 직접 살포된 경우의 약해 증상은 뿌리에서 흡수하고 체내로 이행해서 생긴 증상과는 당연히 다르다.
경엽에 나타나는 증상에는 잎 변색, 잎 기형, 낙엽 등이 있다. 농약을 살포하면 대체로 먼저 황화(chlorosis) 증상이 나타나고 다음에 괴사(necrosis)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약해가 가벼울 때는 황화, 심할 때는 괴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클로로시스를 쉽게 황화라고는 말하지만, 농약이나 작물에 따라 잎 전체, 잎 가장자리, 엽맥 사이 등 다양한 부위에 백화, 황백화, 퇴록화, 황록화 등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또 네크로시스를 흔히 괴사라고 말하지만 기관, 조직, 세포 등 생체의 일부가 죽는 것을 의미하고 색깔은 갈색, 회백색, 황갈색, 흑갈색 등으로 나타난다. 낙엽은 황화, 괴사가 일어나고 이층이 형성되어 잎이 떨어지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과수에 많으며, 동제 살포에 의한 낙엽은 자연낙엽과는 달리 엽병을 나무에 남기는 낙엽으로서 한해(寒害), 건조해, 요소결핍 등의 조건이 중복되면 심해지기도 한다. 감귤의 경우 황변, 갈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뿌리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발근저해, 기형근, 갈변, 비대억제, 근장 및 근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종자분의와 토양처리로 생기기 쉽다. 트리플루랄린 등 디니트로아닐린계 제초제는 특히 화본과 작물에서 발근저해나 기형근 등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지상부는 비교적 정상이면서 뿌리 피해로 도복이 일어나기도 한다. 논에 페녹시계 제초제를 살포하면 관근 발생이 억제되기도 한다.
꽃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대개 개화가 지연되는 경우로서 기계유 유제를 살포한 낙엽과수 등에서 볼 수 있다. 꽃잎에 약반이 생긴 경우로서 페니트로티온 유제 등을 배(만삼길 등) 개화 시에 살포하면 꽃잎이 다갈색으로 되기도 한다. 또 사과 개화기에 SS기(speed sprayer)를 이용한 경우 저온기일 경우 온도가 더 떨어져 농약에 따라서는 꽃봉오리에 흑변이 나타나거나 잎에 약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살균제인 티오파네이트메틸 수화제, 클로로탈로닐 수화제 등을 개화 중에 살포하면 꽃받침에 약반이 생기기도 한다.
과수의 낙과 또는 낙엽은 줄기와 과경 또는 엽병이 만나는 부위에 이층세포가 형성되기 때문이며, 이층세포는 생장호르몬인 에틸렌과 지베렐린에 의하여 조절된다. 이층세포가 형성되면 에틸렌 작용으로 셀루라제가 분비되고, 이에 따라 박리되거나 세포가 붕괴된다. 한편 지베렐린은 이층형성을 억제한다. 개화 후 15일까지 에틸렌 생성량이 많은 사과(홍옥)에 페니트로티온 등 유기인계 살충제나 카바릴 등을 살포하면 에틸렌 생성을 촉진하고 그 결과 낙과가 조장된다. 반면 에틸렌 생성량이 적은 국광이나 후지품종은 같은 약제를 살포해도 낙과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