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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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메와카히코조시(天稚彦草子)」
・중국의 「신도징(申屠澄)」
・출처 및 참고문헌
・일본의 「아메와카히코조시(天稚彦草子)」
・중국의 「신도징(申屠澄)」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징은 아이들과 함께 아내가 사라진 산림을 보며 여러 날을 울었다. 끝내 그들이 간 곳은 묘연하였다 한다. 박연숙, 「중국 호랑이설화의 한일 수용양상 비교연구-「신도징(申屠澄)」과 「호화(虎禍)」설화를 중심으로」, 『일본어문학』 34, 2006, pp. 325-326.
요컨대, 「신도징」은 주인공 신도징이 여자로 변한 호랑이와 인연을 맺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등장인물이나 시대적 배경이 구체적이고, 이야기의 처음과 끝이 잘 호응하고 있어 구조적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부간 애정 표현 묘사와 한시 교환이라는 문학적 수사까지 두루 갖추어, 탁월한 서사문학의 한 갈래에 속한다. 박연숙, 「중국 호랑이설화의 한일 수용양상 비교연구-「신도징(申屠澄)」과 「호화(虎禍)」설화를 중심으로」, 『일본어문학』 34, 2006, p.326.
무엇보다도 일반적으로 흉폭한 성질이 두드러져 문학작품에 등장할 시 남성적 이미지를 가지는 일이 잦던 동물인 호랑이가 인간 여성으로 변화하고 사람과 인연을 맺는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읽힌다.
출처 및 참고문헌
- 김환희, 「<구렁덩덩신선비>와 「아메와카히코조시」의 친연성에 관한 비교문학적인 고찰」, 『민족문화연구』 63, 2014.
- 서대석최래옥, 「「구렁덩덩신선비」의 신화적 성격, 질의」, 『고전문학연구』 3, 1986.
- 손지봉, 「호랑이와 인간의 결연설화에 나타난 한중 인식 비교」, 『열상고전연구』 55, 2017.
- 박연숙, 「중국 호랑이설화의 한일 수용양상 비교연구-「신도징(申屠澄)」과 「호화(虎禍)」설화를 중심으로」, 『일본어문학』 34, 2006.
요컨대, 「신도징」은 주인공 신도징이 여자로 변한 호랑이와 인연을 맺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등장인물이나 시대적 배경이 구체적이고, 이야기의 처음과 끝이 잘 호응하고 있어 구조적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부간 애정 표현 묘사와 한시 교환이라는 문학적 수사까지 두루 갖추어, 탁월한 서사문학의 한 갈래에 속한다. 박연숙, 「중국 호랑이설화의 한일 수용양상 비교연구-「신도징(申屠澄)」과 「호화(虎禍)」설화를 중심으로」, 『일본어문학』 34, 2006, p.326.
무엇보다도 일반적으로 흉폭한 성질이 두드러져 문학작품에 등장할 시 남성적 이미지를 가지는 일이 잦던 동물인 호랑이가 인간 여성으로 변화하고 사람과 인연을 맺는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읽힌다.
출처 및 참고문헌
- 김환희, 「<구렁덩덩신선비>와 「아메와카히코조시」의 친연성에 관한 비교문학적인 고찰」, 『민족문화연구』 63, 2014.
- 서대석최래옥, 「「구렁덩덩신선비」의 신화적 성격, 질의」, 『고전문학연구』 3, 1986.
- 손지봉, 「호랑이와 인간의 결연설화에 나타난 한중 인식 비교」, 『열상고전연구』 55, 2017.
- 박연숙, 「중국 호랑이설화의 한일 수용양상 비교연구-「신도징(申屠澄)」과 「호화(虎禍)」설화를 중심으로」, 『일본어문학』 3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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