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통조림이나 저장 식품을 취급하기 전 가열하는 습관을 가지면 보툴리누스균 중독에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pmg 지식엔진연구소 편, 보툴리누스균, 시사상식사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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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사고 발생 원인 식품은 체험학습 당시 단체 주문한 김밥으로 추정된다. 이 식중독 사고는 용인시의 어린이집 두 곳에서 원아와 교사 86명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에서 역학 조사를 하였다. 역학 조사 결과 A 어린이집은 22일, B 어린이집은 23일에 각각 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 같은 김밥집에서 김밥을 주문하여 김밥을 섭취하였다. 체험학습 후 두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원아와 교사 총 86명이 구토와 교열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이 중 22명의 원하는 고열 증세가 있어 입원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에서는 경인 식약청과 함께 원아 6명에게 검체를 채취해 원인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원아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을 검출하였다. 보건당국에서는 김밥집의 식재료와 칼, 도마 등 주방 도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살모넬라란 자연계에 널리 퍼져 있는 식중독균이다. 분면, 하수, 토양 건조한 환경뿐 아니라 냉장고와 같이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살 수 있는 생존력이 매우 강한 균이다. 사람이나 동물의 몸속 장에서 분열, 증식하며, 균이나 균에서 분비된 독소로 인하여 질병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균성 식중독 중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균이다. 대부분 살모넬라가 살기 좋은 온도인 37℃ 온도를 유지하는 5~10월에 많이 발생한다. 난방 시설이 잘된 곳일 경우 겨울철에도 종종 발생한다. 가장 일반적인 감염 원인은 살모넬라에 오염되어 균이 증식한 식품을 섭취한 경우이다. 적절하게 가열하지 않은 유제품이나 육류, 가금류 및 그 가공품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다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 지식,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menu_no=3120&bbs_no=bbs001&ntctxt_no=1070945&menu_grp=MENU_NEW01
. 하지만 실제 식중독 발생사례를 보면 특정 식품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도시락 반찬으로 식육 제품들이 흔히 사용될 뿐만 아니라 메추리알이나 계란을 이용한 식품들이 조리되어 널리 섭취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3가지 일반적인 원칙은 세균을 묻히지 않는다, 세균을 증식시키지 않는다, 세균을 없앤다와 같은 세균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천병철, 「식중독의 예방」, 천병철, 『대한의사협회지』, 제 50권 제7호 통권 570호, 2007.07. p.611
. 살모넬라균은 우리 주변 환경에 널리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모든 살모넬라균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살모넬라 오염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저온 유통을 철저히 하여 살모넬라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 알림마당, 공지사항,
https://www.sejong.go.kr/bbs/R2041/view.do?nttId=78986&mno=sub05_09
. 음식물 제공자나 소비자는 육류, 조류, 난류 등 살모넬라균이 발생할 수 있는 식품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조리한 식품은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즉시 10℃ 이하의 냉장에서 보관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63℃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며, 조리에 사용된 기구는 세척 및 소독하여 보관해야 한다. 달걀은 날 것으로 먹지 않고 반드시 익혀 먹으며, 우유 역시 살균된 우유로 섭취한다. 음식 섭취가 가장 중요한 오염원이지만, 애완동물이나 건강한 보균자 등에 의한 오염도 있으므로 동물을 만진 후에는 깨끗하게 손을 씻고, 쥐나 곤충이 음식과 접촉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위의 사이트,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 지식,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식중독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식품 위생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도 식품 위생 관련 법규나 지침, 교육 및 홍보 자료가 있다. 특히 음식 조리자들에게는 이런 교육을 강화하여 식중독균의 위험성을 인지하도록 해야 한다. 일반 국민들에게도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식중독균의 위험성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할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장염비브리오 세팔로틴 내성 유전자의 유전학적 특성」, 김태옥, 군산대학교 대학원, 2016
「식품 중 살모넬라란?」,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관 위해예방정책과 편, 2008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이론과 대책」, 김재학, 『矯正』, 제 49권 제9호 통권 353호, 2005.09.
「식중독의 예방」, 천병철, 『대한의사협회지』, 제 50권 제7호 통권 570호, 2007.07.
웰치균, 생명과학대사전, 강영희 외 편 2014,
보도자료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식품의약안전처 발행, 2020.06
보도자료 「하절기 살모넬라균 감염증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식품의약안전처 발행, 2022.07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 알림마당, 공지사항, 살모넬라균 예방요령
https://www.sejong.go.kr/bbs/R2041/view.do?nttId=78986&mno=sub05_09
식품안전나라, 식품 안전 지식,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menu_no=3120&bbs_no=bbs001&ntctxt_no=1070945&menu_grp=MENU_NEW01
「식품에 의한 미생물위해의 발생과 안전확보를 위한 검사」, 백병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11, 전자자료 https://docviewer.nanet.go.kr/reader/viewer
보툴리누스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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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사고 발생 원인 식품은 체험학습 당시 단체 주문한 김밥으로 추정된다. 이 식중독 사고는 용인시의 어린이집 두 곳에서 원아와 교사 86명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에서 역학 조사를 하였다. 역학 조사 결과 A 어린이집은 22일, B 어린이집은 23일에 각각 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 같은 김밥집에서 김밥을 주문하여 김밥을 섭취하였다. 체험학습 후 두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원아와 교사 총 86명이 구토와 교열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이 중 22명의 원하는 고열 증세가 있어 입원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에서는 경인 식약청과 함께 원아 6명에게 검체를 채취해 원인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원아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을 검출하였다. 보건당국에서는 김밥집의 식재료와 칼, 도마 등 주방 도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살모넬라란 자연계에 널리 퍼져 있는 식중독균이다. 분면, 하수, 토양 건조한 환경뿐 아니라 냉장고와 같이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살 수 있는 생존력이 매우 강한 균이다. 사람이나 동물의 몸속 장에서 분열, 증식하며, 균이나 균에서 분비된 독소로 인하여 질병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균성 식중독 중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균이다. 대부분 살모넬라가 살기 좋은 온도인 37℃ 온도를 유지하는 5~10월에 많이 발생한다. 난방 시설이 잘된 곳일 경우 겨울철에도 종종 발생한다. 가장 일반적인 감염 원인은 살모넬라에 오염되어 균이 증식한 식품을 섭취한 경우이다. 적절하게 가열하지 않은 유제품이나 육류, 가금류 및 그 가공품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다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 지식,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menu_no=3120&bbs_no=bbs001&ntctxt_no=1070945&menu_grp=MENU_NEW01
. 하지만 실제 식중독 발생사례를 보면 특정 식품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도시락 반찬으로 식육 제품들이 흔히 사용될 뿐만 아니라 메추리알이나 계란을 이용한 식품들이 조리되어 널리 섭취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3가지 일반적인 원칙은 세균을 묻히지 않는다, 세균을 증식시키지 않는다, 세균을 없앤다와 같은 세균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천병철, 「식중독의 예방」, 천병철, 『대한의사협회지』, 제 50권 제7호 통권 570호, 2007.07. p.611
. 살모넬라균은 우리 주변 환경에 널리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모든 살모넬라균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살모넬라 오염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저온 유통을 철저히 하여 살모넬라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 알림마당, 공지사항,
https://www.sejong.go.kr/bbs/R2041/view.do?nttId=78986&mno=sub05_09
. 음식물 제공자나 소비자는 육류, 조류, 난류 등 살모넬라균이 발생할 수 있는 식품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조리한 식품은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즉시 10℃ 이하의 냉장에서 보관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63℃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며, 조리에 사용된 기구는 세척 및 소독하여 보관해야 한다. 달걀은 날 것으로 먹지 않고 반드시 익혀 먹으며, 우유 역시 살균된 우유로 섭취한다. 음식 섭취가 가장 중요한 오염원이지만, 애완동물이나 건강한 보균자 등에 의한 오염도 있으므로 동물을 만진 후에는 깨끗하게 손을 씻고, 쥐나 곤충이 음식과 접촉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위의 사이트,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 지식,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식중독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식품 위생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도 식품 위생 관련 법규나 지침, 교육 및 홍보 자료가 있다. 특히 음식 조리자들에게는 이런 교육을 강화하여 식중독균의 위험성을 인지하도록 해야 한다. 일반 국민들에게도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식중독균의 위험성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할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장염비브리오 세팔로틴 내성 유전자의 유전학적 특성」, 김태옥, 군산대학교 대학원, 2016
「식품 중 살모넬라란?」,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관 위해예방정책과 편, 2008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이론과 대책」, 김재학, 『矯正』, 제 49권 제9호 통권 353호, 2005.09.
「식중독의 예방」, 천병철, 『대한의사협회지』, 제 50권 제7호 통권 570호, 2007.07.
웰치균, 생명과학대사전, 강영희 외 편 2014,
보도자료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식품의약안전처 발행, 2020.06
보도자료 「하절기 살모넬라균 감염증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식품의약안전처 발행, 2022.07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 알림마당, 공지사항, 살모넬라균 예방요령
https://www.sejong.go.kr/bbs/R2041/view.do?nttId=78986&mno=sub05_09
식품안전나라, 식품 안전 지식,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menu_no=3120&bbs_no=bbs001&ntctxt_no=1070945&menu_grp=MENU_NEW01
「식품에 의한 미생물위해의 발생과 안전확보를 위한 검사」, 백병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11, 전자자료 https://docviewer.nanet.go.kr/reader/viewer
보툴리누스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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