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편 주해

소개글

시편 13편 주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서론 :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함 (13:1-6)

1. 하나님의 도우심을 갈망하는 애원 (13:1-2)
(1) 혼돈 속에서 신뢰함 (1절)
(2) 인간의 한계에 대한 고백 (2절)

2. 극한 탄식 속에서 부르짖는 구원의 요청 (13:3-4)
(1) 구원을 요청함 (3절)
(2) 극도의 위험을 아룀 (4절)

3. 확신의 찬양 (13:5-6)
(1) 구속을 확신함 (5절)
(2) 하나님의 은덕을 찬양함 (6절)

본문내용

험을 통해 미래에도 구원하여 주실 것을 소망하며, 혼돈과 슬픔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변치 않는 구원의 약속에 근거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약속을 기억할 때 믿는 자는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결국 슬픔에서 기쁨을 갖게 되었으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영원한 신실하심에 대한 신뢰는 흔들리지 않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 구원”은 “믿는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기대하는 구속”을 뜻합니다. 즉 그는 구원이 아직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확신함으로써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라고 외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묵상 및 적용 1>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믿는 것입니다. 시인과 같이 우리도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품을 의지하면서 그분의 영원한 구원의 손길을 확신한다면 우리의 상황은 변하지 않을지라도 소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를 강하게 하며 현실을 직시하게 합니다. 또한 구원의 확신과 함께 우리의 삶을 평강으로 채워줍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7)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2) 하나님의 은덕을 찬양함 (6절) : 그는 믿음을 상실케 하는 절망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로 되돌아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직 하나님 안에 소망을 두고 그분의 구원을 확신하는 자 안에서만 솟아오르는 생명의 활기입니다. 절망이 찬양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고뇌가 평강으로, 근심이 즐거움으로 변한 것은 하나님이 은덕을 베푸심을 그가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그의 믿음은 그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주었습니다.
<묵상 및 적용 1>
고뇌에 빠졌던 시인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확신케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외적인 어려움에서 눈을 돌려 구원자이신 주님을 바라볼 때 참 평강을 얻게 된 것입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있을 때 가능하며,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놀라운 선물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떠합니까? 눈을 들어 구원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억눌린 감정을 주님께 굴복시키십시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생각하면서 찬양을 드리십시오. 환경에 굴복하지 않는 믿음과 참 평안을 간구하십시오.
<묵상 및 적용 2>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을 당할수록 더욱더 우리를 주목하시며 우리의 길을 세밀하게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위기는 하나님의 구원의 기회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어려울 때 뿐만 아니라 일평생 동안 늘 간직해야 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 50:20)
<묵상 및 적용 3>
찬양은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그분의 권능을 바라보면서 찬양하십시오. 우리 자신만의 노력은 번민을 낳고 삶의 의욕을 상실케 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구원의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 앞에 모든 것을 내어놓고 찬양할 때 우리는 참된 안식을 얻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시 7:17)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시 59:16-17)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 63: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시 71:23)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시 108: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시 147:1)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55:22)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 68:1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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