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과수석, NP 정신간호학실습 케이스 스터디, 양극성장애 Bipolar Disorder

소개글

A+, 과수석, NP 정신간호학실습 케이스 스터디, 양극성장애 Bipolar Disorde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필요하다.
다른 환자들이 대상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다른 환자들의 동의를 얻어 글로 작성하여 제공하였다.
타인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생각은 오해이며, 오히려 이러한 말과 행동이 자기암시를 시킬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격려하고 교육한다
부정적인 행동을 긍정적인 행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상자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노래방이나 산책등에 대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하고, 미술요법 등 자신의 불안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였다.
간호평가
<단기>
1. 대상자는 7일 이내에 남편과 어머니에 대한 불안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 (달성)
남편은 과거에 자신을 사랑하였으나, 미쳐버린 이후로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답함.
어머니는 자주 일하러 갔기 때문에 대화를 잘 해보지 못했고, 금전적인 문제에 민감했기 때문에 입원비로 인해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 말함.
2. 대상자는 7일 이내에 아버지와 관련된 불안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 (달성)
아버지가 아직도 곁에 있는 것 같고, 또 다시 폭력을 경험할 것 같아 두렵다고 답함.
아지가 했던 폭력들이 내가 미쳐있었기 때문에 행해진 것이라고 자책함
<장기>
1. 대상자는 4주 이내에 현재 자신의 상황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 (달성)
남편은 매일 자신을 보러 오며, 주말마다 어머니가 면회오는 것을 말하였다.
외래를 통해 약물로 증상 조절을 잘 하였으나, 심해지어 입원한 것이지, 가족이 자신을 싫어해서 입원시킨게 아님을 말하였다.
2. 대상자는 4주 이내에 긍정적인 자아수용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있다. (달성)
자신에 대한 불안을 말로 표현하거나, 그림을 그려 표현함으로써 불안을 해소하고, 불안을 피하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불행한 자신을 만들 수 있는 자기암시임을 설명하였다.
과거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타인이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싫어하는게 아님을 말하였다.
4. 느낀점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이미지가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만나본 환자들은 우리가 흔히 \'정상인\'이라고 가정하는 다른 사람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약물 복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 및 약간의 우울 증세 외에는, 환자분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양극성 장애 환자들이 갖는 사회적 이미지 및 자신감 부족은 이들 스스로를 더욱 감금시키게 한다.‘라고 느꼈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 왜 병원에 있어야 하는지, 이들은 충분히 자립하고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실습 동안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현실과는 다른, 정신과와 관련된 사회적 편견이 환자들의 자신감과 자립을 억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습을 통해 환자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치료적 의사소통에 대한 재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환자 한 분께서 말씀하신 “학생들은 실습하게 되면 끝이고, 실습을 하면서 우리를 기억해줄지 모르겠지만, 환자들은 실습 학생에 대한 기억은 계속해서 남는다. 외부인과의 접촉이 어려우니까.” 라는 말을 듣고, 상실과 이별의 슬픔을 극복하는 것 역시 치료적 의사소통의 한 단계중 하나이지만, 모든 환자가 이를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환자들과 이별하는 저의 감정이 반동을 형성하거나, 합리화하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보다는,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저의 이기적인 판단 또한 저의 시선이 여전히 사회적 시선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들의 긍정적인 자립과 성장도 중요하지만, 치료자로서 소통하기 위한 제 자신 역시 긍정적인 자립과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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