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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부탄국왕이 한 말처럼, 사회복지의 진정한 지표는 \'국민총생산\'이 아니라 \'국민총행복\'이며, 가족간에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없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이야기 하며, 일을 함에 있어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일을 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삶을 영위하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사업의 진행과 함께 세계화가 된 후의 라다크는 점점 사치스런 관광객들이 밀려왔고, 라다크 사람들은 \'돈\'의 가치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서양의 것을 최선의 것이라 생각하는 문화사대주의적 경향이 지배적이게 되었다. 이로인해 자급자족적이던 사회는 해체되고 개개인은 부를 축적하기 위한 탐욕적인 존재가 됨으로써 개인주의적 사회, 물질만능주의적 분위기가 팽배하게되고, 젊은이들은 부모세대를 저버리고 도시로 떠남으로 인해 식량생산은 저하되고 도시의 집값은 폭등하며 도시의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의 돌이킬 수 없는 사회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요즘 현대인들은 라다크인들보다 자연/환경적으로나 생활환경적으로나 모든 방면에 걸쳐 절대적으로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삶이 편리해진다고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니며, 라다크인과 같이 열악한 환경과 다소 불편한 생활에서라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면, 행복이란 것은 상대적이라 볼 수 있다. 즉, 라다크 인들은 세계화 이전에는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했지만 지금은 물질문명에 예속당하여 산업화를 경험한 대부분의 국가들과 같이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복을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다. \'역경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굳이 불행할 것도 없다\'는 라다크인들의 말은 각박한 현실속에서 삶에
하지만, 개발사업의 진행과 함께 세계화가 된 후의 라다크는 점점 사치스런 관광객들이 밀려왔고, 라다크 사람들은 \'돈\'의 가치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서양의 것을 최선의 것이라 생각하는 문화사대주의적 경향이 지배적이게 되었다. 이로인해 자급자족적이던 사회는 해체되고 개개인은 부를 축적하기 위한 탐욕적인 존재가 됨으로써 개인주의적 사회, 물질만능주의적 분위기가 팽배하게되고, 젊은이들은 부모세대를 저버리고 도시로 떠남으로 인해 식량생산은 저하되고 도시의 집값은 폭등하며 도시의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의 돌이킬 수 없는 사회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요즘 현대인들은 라다크인들보다 자연/환경적으로나 생활환경적으로나 모든 방면에 걸쳐 절대적으로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삶이 편리해진다고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니며, 라다크인과 같이 열악한 환경과 다소 불편한 생활에서라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면, 행복이란 것은 상대적이라 볼 수 있다. 즉, 라다크 인들은 세계화 이전에는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했지만 지금은 물질문명에 예속당하여 산업화를 경험한 대부분의 국가들과 같이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복을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다. \'역경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굳이 불행할 것도 없다\'는 라다크인들의 말은 각박한 현실속에서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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