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2024년 기말과제물, 마음트레이닝에 소개된 다양한 활동들을 참조하여 자신의 일상에 이러한 방법들을 적용해 본 후, 그 중 적어도 3가지 이상의 방법을 적용한 내용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러한 적용 과정에서 배운점과 느낀점을 쓰시오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2024년 기말과제물, 마음트레이닝에 소개된 다양한 활동들을 참조하여 자신의 일상에 이러한 방법들을 적용해 본 후, 그 중 적어도 3가지 이상의 방법을 적용한 내용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러한 적용 과정에서 배운점과 느낀점을 쓰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마음트레이닝'에 소개된 다양한 활동들을 참조하여 자신의 일상에 적용하기
1) 감정의 척도화
2) 감정 단어의 연습
3) 기분 일기
4) 역기능적 사고
5) 나의 핵심신념 찾기

2. 적용한 내용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1) 감정의 척도화
2) 감정 단어의 연습
3) 기분 일기
4) 역기능적 사고
5) 나의 핵심신념 찾기

3. 이러한 적용 과정에서 배운점과 느낀점을 쓰시오.
1) 감정의 척도화
2) 감정 단어의 연습
3) 기분 일기
4) 역기능적 사고
5) 나의 핵심신념 찾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면 누군가와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나의 취미생활을 하는 등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했겠지만, 지금은 지루한 일상의 순간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현재 지내고 있는 일상생활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나는 자동적인 사고에서 요즘은 대부분 부정적인 측면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아진 것이다.
따라서 특정한 상황에 대해서 인위적으로 부정적인 생각 대신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매일 지내는 생활에서의 자동적 생각을 분석해서 그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5) 나의 핵심신념 찾기
우울한 요즘 생활에 대한 핵심 신념을 찾아본 결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져보면 우울한 이유가 식습과, 운동, 음주, 수면, 스트레스 관리, 여가활동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이다.
우울한 현실만을 생각할 때 도저히 극복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으나 나의 핵심 찾기를 통하여 스스로에게 물음을 되풀이한 결과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발견한 것만으로도 우울증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어느 정도 찾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이러한 적용 과정에서 배운점과 느낀점을 쓰시오.
1) 감정의 척도화
나의 감정에서 높게 점수가 나온 것들은 대개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이었다. 반면에 기쁜 감정은 아주 낮은 점수로 나왔다. 특정한 감정을 1~10점까지 점수로 반영한 결과 나의 내적인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다.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정 중에서도 특히 어떤 부분에서 더욱 문제가 되는 지도 파악하는 것이 가능했다.
나의 경우 우울증이 심할 때는 이보다 심할 수 없다고 막막하게 여기기도 했으나 이를 수치로 평가한 후에 이 증상이 아주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한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현재의 상황에서 치료가 늦어진다면 앞으로 더욱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2) 감정 단어의 연습
가끔씩 나의 기분을 누군가에게 표현할 때 막막한 경우가 제법 있다. 나의 감정은 단순하게 몇 가지의 단어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나 자신도 모르게 다르게 표현을 한 기억도 있다. 하지만 그럴 경우에 상대방도 나를 오해하게 될 것이고, 이 때문에 서로 간의 감정이 상할 위험성이 있다.
지금 나의 감정을 표현한다면 우울, 외로움, 불안, 초조, 피곤함 등이 있는데 이 외의 감정도 분명히 느끼지만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이다. 한정된 감정 단어를 가진다면 특정한 상황을 왜곡되게 느낄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조금 더 다양한 감정 단어를 익혀서 나의 심리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감정단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서 보다 다양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3) 기분 일기
일기 자체에 감정을 실어서 작성한 적은 많지 않다. 어렸을 때 일기를 작성할 때는 감정표현이 꽤 많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때의 기분은 지금도 이해가 가능하다. 그 이유는 그때의 기분을 글로 적어보고, 그것을 내가 여러 번 읽어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 어렸을 때처럼 감정이 많이 포함된 일기를 작성한 결과 다른 사람들에게 숨겨왔던 나의 내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느꼈다. 그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이유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감정들을 타인들에게 표현하지 않아서 다양한 오해나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불면증 때문에 직장에서 작업이 어려움을 제대로 호소하지 못하여 남들에게 게으름을 피운다는 오해를 받는 것도 결국 나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여 생긴 것이다.
나는 단지 불면증과 우울증만으로 타인들을 이해시키려고 했으나 다양한 감정을 좀 더 표현했다면 그들의 오해가 줄었을 것이다. 또한 나 자신도 이러한 감정일기를 통해서 보다 객관적인 현실의 내면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4) 역기능적 사고
우울한 감정에 깊이 빠지게 되면 스스로에 대한 통찰력이 사라진다. 우울증의 원인을 찾기 보다는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게 된다. 예전 같으면 별것도 아닌 것을 오래도록 고민하면서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로서 서서히 자존감을 잃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역기능적 사고를 가지면 내가 왜 우울증에 빠졌는지에 대해서 심리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물론 이러한 분석자체가 우울증 환자에게는 정신적으로 고통이 많이 따른다. 자신이 힘든 부분을 찾아서 그 원인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공포의 시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자동적 사고를 통해서 부정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순간 우울증의 내면적인 원인을 발견하게 된다. 자동적인 사고가 부정적이라면 그것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어야 한다. 스스로 발견한 다양한 자동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어주는 작업을 통하여 나의 내면은 점점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게 될 것이다.
5) 나의 핵심신념 찾기
일단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우울증으로 시작해서 핵심신념 찾기를 통해서 나온 결과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지 못한 것 때문이었다. 우울증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해결하기보다는 일단 근본 원인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먼저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우울증 증상의 일부를 해결하는 것은 표면적인 치료라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은 실질적인 치료가 될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최근의 생활습관이 좋지 못했다. 식습관 문제, 운동 부족, 음주, 불면증, 스트레스, 여가시간 활용 부족 등이 문제가 되었다. 이런 다양한 문제들이 쌓여서 우울증이라는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결국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근원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그 외에 인지행동치료를 통하여 나의 우울증 증상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적용하면서 치료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치료가 힘들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약물 복용과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 심리학에게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키워드

심리학에게묻다,   마음트레이닝,   감정의 척도화,   감정 단어,   역기능적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