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의 찬반의견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사설을 통해서 본 공무원노조

2. 정부측의견

3. 공무원측 의견

4. 표로 살펴본 찬반의견

본문내용

현실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북정책(햇볕정책)은 현 정부의 임기를 넘어선 장기적인 목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감대의 형성과 정치권의 합의를 기초로 현 정부 대북정책(햇볕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대북정책의 지속성이 보장될 때 북한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북사업을 결정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과 야당의 동의를 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 설득과 홍보 노력을 강화하며, 이를 위한 논리개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일반국민들이 북한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현정부의 대북정책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가능한 많이 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일방적으로 설득하고 이해시키려는 태도는 그들의 입과 마음을 닫게 할 것이다.
(3) 당국자간 회담 재개를 통한 남북관계 복원
정상회담 이후 급진전을 보이던 남북관계는 2001년 미국의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정체상태에 빠져 있다. 다행히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남북이 공유할 수 있어 임동원 대통령 특사의 방북과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6.15남북공동선언의 합의사항에 따라 남북관계를 원상회복하자는데 합의함으로써 남북관계의 화해.협력 분위기가 다시 고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북한은 특사 방문시 양측이 합의했던 제2차 경추위 회의에 불참을 선언함으로써 남북관계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북측이 불참사유로 내세운 이유들이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고, 북한으로서도 남한과 대화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북측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북측이 약속된 대화일정을 특별한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기시키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은 반드시 지적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물론 남북 양측이 신뢰를 쌓아 가는 과정에 있으며, 서로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기다리며 인내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며 우리측에서 시정할 부분이 있다면 용기있게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며 가능하면 회담을 정례화하는 것이다. 견해차이가 나타나더라도 자주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서로를 이해하는 범주가 커지고 신뢰도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북측에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것이며, 주변국들의 협력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추진하여 북측에 대화를 구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는 말아야 한다. 또한 쉬어가야 할 때는 철저하게 쉬는 것도 전략이다.
(4) 핵심과제에 집중
통일부가 여러 가지 대북사업 중에서 5대 과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발상은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통일부가 제시한 「5대 핵심과제」는 ① 이산가족교류 확대 및 제도화 추진, ② 남북간 철도.도로(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③ 금강산관광사업 활성화, ④ 개성공단 건설, ⑤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 등이다. 통일부는 이를 위해서 특사방문을 통하여 합의한대로 분야별 남북회담을 추진하여 남북대화 체제를 정상화시킬 계획이다. 문제는 북측에서 다시 제동을 걸고 나오면서 향후 일정 전체가 불확실하게 돼버린 것이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어느 분야의 대화를 하자고 나올 지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정부의 「5대 과제」 조차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기대치를 좀더 낮추어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요 추진 과제의 수를 축소하는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① 이산가족교류 확대 및 제도화 추진, ② 금강산관광사업의 활성화를 고려할 수 있다. 시간을 늦출 수 없는 이산가족문제 해결에 주력한다는 방침 하에 이산가족의 추가 교환 및 면회소 설치를 성사시키는 일에 남은 기간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반대급부로 북한에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인도적 대북지원과 금강산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약속이 될 것이며 면회소도 북측이 원한다면 금강산에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금강산 관광사업의 활성화는 북한측의 노력도 요구된다는 차원에서 관광특구 지정 및 육로관광 허용 등을 병행하여 관철시켜야 할 것이다.
(5)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 강화
정부의 대북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재원 조달과 한반도의 긴장 완화, 그리고 북한의 변화 유도라는 측면에서 주변국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주변국들을 포함한 국제사회로부터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한편으로는 기존의 미.일 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해야 한다. 동시에 최근 들어 한반도에서의 역할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유럽연합국가들과의 관계도 중시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대북사업에 대한 외국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의 협력기반을 확대해가고, 주변국가들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베리아의 에너지 개발 및 가스관 연결 사업이나 철도연결 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주변국으로부터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북정책 추진과정에서 그들과 충분한 협의절차를 거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등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7. 햇볕정책의 문제점
(1) 비상호주의 : 일방적인 퍼주기식 지원은 문제가 많다.
(2) 비투명성 : 국민에게 알려라
(3) 비제도화 : 일시적이고 정치에 이용을 하려는 목적으로 1회성에 그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4) 비합의 :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5) 상징수준 : 실물수준으로 국민이 실감할 수 있어야 한다.

키워드

  • 가격2,3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2.10.14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49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