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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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논

Ⅱ. 유대인의 종교생활

Ⅲ. 팔레스틴 유대교내의 종파와 공동체
1) 바리새파
2) 사두개파
3) 열심당원
4) 엣세네파
5) 테라페우스트교단
6) 쿰란 공동체
7) 율법학자들

Ⅳ. 결 논

본문내용

인들이 선생의 권위를 주장하여 그들의 많은 이름들을 철학의 학파들 속에 간직하여 온 것처럼 사람들은 율법학자들 가운데서도 에스라와 대 회당의 남자들에 이어지는 일련의 명망있는 학자들의 이름들을 헤아렸다. 학자들은 전승을 보조하고 성서를 해석하여 적용하는데 정통하였기 때문에 현자, 율법교사, 대가(大家)등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하나님의 율법이 생활의 모든 영역을 규제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신학적 질문에는 물론 법률적인 문제에도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그러나 학자들이 해야 하였던 가장 중요한 일은 백성들 사이에서 가지고 있엇던 보편적인 명망에 부응하는 일이었다. 가문이나 혈통으로가 아니라 오직 지식과 능력에 따라서 율법학자가 될 수 있었다. 모든 학자들은 스스로 노동을 하여 생계를 유지했고 따라서 사도 바울도 교회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천막 짜는 일을 했었다.
율법학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오랜 그리고 철저한 공부를 해야했다. 유명한 선생에게는 많은 제자들이 몰렸다. 선생은 앉아서 그의 학설을 강의하고(마 5:1 참조) 학생은 그의 발 앞에 앉아서(행 22:3 참조) 풍부한 전통을 알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전승 자료들을 익숙하게 숙달해야 했다. 문답식 공부로써 올바른 사고의 방법을 교육했는데 예수도 문답식 대화로 그의 제자들이나 그에게 물어오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제재들에 대한 예수의 관계는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제자로 받아 줄 것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예수가 먼저 그들에게 그를 따르라고 불렀으며 율법학자들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학자들과 그의 제자들과의 관계와는 구별되었다.(막 1:22) 학생이 공부를 끝마치면 스승으로서 그는 명예로운 호칭인 랍비 로 일컬어졌으며(마 23:7-8), 학자의 긴 옷을 입을 수 있었다.(막 12:38) 회당에서는 모세의 강단 위 상석에 앉았다. 백성들은 그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했으며 랍비의 말에 언제나 순종했다.
예수시대에 힐렐(Hillel)과 샴마이(Schammai)가 율법학자들 가운데서 뛰어나게 걸출한 두 학파를 이끄는 사람들이었다. 힐렐은 좀 더 온건하게 율법을 해석했다. 그리고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을 보였고 로마의 관례를 정통 유대교와 양립시킬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하였다. 그에 반해 샴마이는 율법해석을 보다 엄격히 하였고 결과적으로 로마인들과 대립하였다. 유대 공동체의 재건은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Jochanan ben Zskkai)에 의하여 권위있게 이루어졌다. 예루살렘이 로마인들에게 포위당했을 때 탈출한 자카이에게 로마인들이 야브레(얌니아)에 새로운 학교를 세울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여기에서부터 율법의 가르침은 회당 공동체로 옮겨지게 된 것이다.
Ⅳ. 결 론
유대인은 공통된 종교와 역사를 통하여 하나로 결합된 민족으로서 율법에 의하여 살았고 율법은 유대인 종교의 핵심이었다. 이 율법은 다른 민족들과의 구분을 나타내는 표였다. 하지만 이것도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아 여러 유대주의 종파를 파생하였는데 바리새파는 B.C.2C의 마카비의 영향을 받은 율법에 충실한 유대인들로서 이들은 율법이 요구하는 의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했고 확고한 공동체로 연합하였다.
사두개파는 예루살렘 귀족사회에 공동체를 헝성하였는데 이들은 토라(오경)만을 표준으로 생각하였다.
열심당은(혁명당)은 투쟁적인 민족주의 노선에서 출발하며 종교의 자유뿐 아니라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였다.
엣세네파는 정치적, 종교적인 삶을 강력하게 규정하였던 독자적인 유대운동으로서 정결을 지키기 위해 공동체 생활을 하는 금욕주의 운동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테라페우스트 교단은 디아스포라에서 독립적으로 발전된 엣세네파 운동의 지엽으로써 초기 기독교 승려들의 집단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쿰란 공동체는 경건하고 율법에 신실하던 유대인들이 예수와 사도들의 시대에 생각하고 믿고 희망하였던 사상과 견해들을 밝혀준다. 반면 헬라의 이원론을 도입한 흔적이 있다.
율법학자들은 각 유대 종파를 규명하는 율법의 교사로서 유대인들의 회당교육을 시작한 무리들이다.
이상에서 예수시대에 나타났던 유대교의 종파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한결같은 공통점은 율법을 지키고, 실천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했고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폐쇄적이며 독단적인 주장을 강조하는 자세는 율법의 본질을 깨트리고 말아서 율법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율법을 위해 존재하는 모순을 낳고 말았다. 선민사상의 표시로서 하나님과의 언약인 율법은 율법의 주인이신 예수를 반대하는 무기로 쓰여졌다는 사실 앞에서 행위가 아닌 성령의 감동에 의한 믿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되는 것임을 알게 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유대교 종파는 일면으로는 각 지역에 회당을 건립함으로써 복음의 전진 기지 역활을 감당했다고 본다면 이세계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증명하는 것이라 하겠다. 앞으로 각 유대교 정파의 사상을 더 깊이 연구함으로써 메시야관에 대한 그들의 오류를 비판하는 작업이 있어야 하겠다. 이것이야말로 유대교와 예수와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바른 관점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참 고 문헌
* 이대섭, 『초기 기독교의 역사적 배경』, 서울:성광 문화사, 1989.
* 에드워드 로제, 『신약시대 배경사』, 박창건 역 (서울:대한 기독교 출판사, 1984), P.P.62-98.
* C.F.pfeiffer, 『신구약 중간사』, 조병수 역(서울:한국 기독교 교육원,1982), P.P.156.
* J. 예레미야스, 『예수시대의 예루살렘』, 안병무 역(서울:한국신학 연구소, 1988), P.P.195-340.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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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시대 유대종교의 종파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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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목: 신약 배경사
담당교수: 홍창표 교수님
학 과: 목회학과 1년
성 명: 이 승 일
합 동 신 학 교

키워드

  • 가격2,3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2.10.16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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