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자본주의와 기독교
2. 돈과 기독교인
3. 경제성을 필요로 하는 기독교
4. 기독교가 바라보는 돈
5. 결론
2. 돈과 기독교인
3. 경제성을 필요로 하는 기독교
4. 기독교가 바라보는 돈
5. 결론
본문내용
것을 알고 있었다. 가뭄과 불, 역병과 그 외에 수 많은 원인들로 인해서 자신들의 재산인 곡식이 휩쓸려 나가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은 아주 깊은 의미에서 풍성한 수확은 사랑이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공급이라는 것을 알고 이해했다. 따라서 물질은 우리가 돈과 그 돈으로 사는 것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은혜로운 선물이라는 것이다. 물질의 밝은 면을 또 다른 예로 들 수가 있는데 하나님에 의해서 믿음을 쌓는 일에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라는데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가르치실 때에 그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신뢰 가운데 살도록 가르치시는 것이다.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 그 분이 주시는 것들에 대해서 느끼게 함으로서 물질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게 한다.
돈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이며 우리는 이러한 선물을 받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고 우리가 구할 때마다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그 분을 신뢰할 수 있게끔 한다. 결국 돈이라는 하나의 수단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것이다.
3. 기독교인은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이제까지 우리는 돈에 대하여 성경에서 가르치는 주요한 흐름들, 즉 돈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직 남아있는 일은 이 두 흐름들을 한데 융합하여 그것들이 현대의 삶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기능할 것이지를 알아보자.
기독교인들은 돈을 섬기지 말고 사용하라는 고귀한 부르심을 받고 있으며 또한 돈은 다스려져야 한다고 말한다. 즉 인간이 돈 위에 서 있어야 하는 것이지 돈이 인간 위에 서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에 큰 영향을 미친 선교사다. 그는 재원이 별로 없는 보통 사람이었지만 일단 하나님께서 그가 가기를 원하신다고 결단을 내린 이상 중국으로 갔다. 그리고 그런 믿음으로 인하여 '중국내륙선교'라 불리운 위대한 선교 역사의 장이 열릴 수 있었다. 그가 만일 돈에 치우쳐 있었다면 돈의 지배를 받았다면 그는 이런 위대한 선교의 장을 결코 열 수 없었던 것이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지 돈을 믿고 의지하면서 돈에 의해서 좌·우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이다. 예수님께서는 전도하러 가는 제자들에게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의 옷이나 신발도 가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왜 예수님께서는 아무 것도 준비하지 마라고 하셨을까? 인간은 가지고 있으면 더 가지려고 하며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지면 불안해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인간의 마음을 아시고 제자들에게 아무 것도 가지지 말게 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끔 한 것이다.
하지만 21세기의 시대에 현대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면 그 우선 순위는 어떻게 둘 것인가?
첫째로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한다. 이 세상의 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에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의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욥41:11)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출19:5)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여호와의 것이로다'(시24:1)라는 말씀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는 것임을 강조하는 말씀이다. 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 필요한 것들을 허락하셨기에 우리는 첫째로 우리가 가진 재물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한다.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의미는 헌금이 담겨있다. 기독교인이 헌금을 해야 하는 것은 의무임과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가장 기본적인 예의임을 지적하고 싶다.
둘째로 돈은 이웃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야 한다. 누가복음에 보면 불의한 재물을 가지고 이웃을 사귀는 자를 보고 지혜로운 자라고 말한다. 이 청지기는 자신이 쫓겨날 것을 예상하고 나중을 위하여 이웃의 빚을 조금씩 삭감함으로 앞길을 대비한다. 물론 인간이 어떻게 될 것을 모르기에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물을 사용하라는 일종의 보험형식이 아니다. 이것은 단편적인 비유이고 예수님께서는 항상 가난한 자를 위해서 나눌 것을 말씀하셨다. 겉옷을 달라면 속옷까지도 주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땅에 수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나만 잘 살아보겠다는 것 역시 기독교인이 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 된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해서 투자해야한다. 먹는 것과 입는 것, 그리고 교육 등 여러 가지 분야가 자신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된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하는 것이기에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쓸 것을 계산하고 하나님과 이웃의 것들을 배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돈을 배분한다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사용되어지는 돈은 조금씩 줄어들 것이며 급기야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는 조금의 돈도 내어놓지 못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돈은 몇 퍼센트로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독교인은 돈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 지혜롭게 사용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과 이웃에게 나눌 것을 말씀하신다.
돈이라는 것은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만 기독교인은 충분히 돈을 아름답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때 가능해지는 것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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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독신문/성인경목사의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않게'
2)리차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
참고도서
☞기독신문의 기독칼럼에서 '한국 라브리' 대표이신 성인경 목사의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않게'라는 글에서 참고
☞시카고 선한목자상동교회의 회보(http://davidcho.com/)
☞리차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
☞입체정치학/김상태
☞한국교육통계자료서
돈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이며 우리는 이러한 선물을 받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고 우리가 구할 때마다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그 분을 신뢰할 수 있게끔 한다. 결국 돈이라는 하나의 수단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것이다.
3. 기독교인은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이제까지 우리는 돈에 대하여 성경에서 가르치는 주요한 흐름들, 즉 돈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직 남아있는 일은 이 두 흐름들을 한데 융합하여 그것들이 현대의 삶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기능할 것이지를 알아보자.
기독교인들은 돈을 섬기지 말고 사용하라는 고귀한 부르심을 받고 있으며 또한 돈은 다스려져야 한다고 말한다. 즉 인간이 돈 위에 서 있어야 하는 것이지 돈이 인간 위에 서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에 큰 영향을 미친 선교사다. 그는 재원이 별로 없는 보통 사람이었지만 일단 하나님께서 그가 가기를 원하신다고 결단을 내린 이상 중국으로 갔다. 그리고 그런 믿음으로 인하여 '중국내륙선교'라 불리운 위대한 선교 역사의 장이 열릴 수 있었다. 그가 만일 돈에 치우쳐 있었다면 돈의 지배를 받았다면 그는 이런 위대한 선교의 장을 결코 열 수 없었던 것이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지 돈을 믿고 의지하면서 돈에 의해서 좌·우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이다. 예수님께서는 전도하러 가는 제자들에게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의 옷이나 신발도 가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왜 예수님께서는 아무 것도 준비하지 마라고 하셨을까? 인간은 가지고 있으면 더 가지려고 하며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지면 불안해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인간의 마음을 아시고 제자들에게 아무 것도 가지지 말게 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끔 한 것이다.
하지만 21세기의 시대에 현대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면 그 우선 순위는 어떻게 둘 것인가?
첫째로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한다. 이 세상의 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에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의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욥41:11)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출19:5)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여호와의 것이로다'(시24:1)라는 말씀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는 것임을 강조하는 말씀이다. 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 필요한 것들을 허락하셨기에 우리는 첫째로 우리가 가진 재물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한다.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의미는 헌금이 담겨있다. 기독교인이 헌금을 해야 하는 것은 의무임과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가장 기본적인 예의임을 지적하고 싶다.
둘째로 돈은 이웃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야 한다. 누가복음에 보면 불의한 재물을 가지고 이웃을 사귀는 자를 보고 지혜로운 자라고 말한다. 이 청지기는 자신이 쫓겨날 것을 예상하고 나중을 위하여 이웃의 빚을 조금씩 삭감함으로 앞길을 대비한다. 물론 인간이 어떻게 될 것을 모르기에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물을 사용하라는 일종의 보험형식이 아니다. 이것은 단편적인 비유이고 예수님께서는 항상 가난한 자를 위해서 나눌 것을 말씀하셨다. 겉옷을 달라면 속옷까지도 주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땅에 수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나만 잘 살아보겠다는 것 역시 기독교인이 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 된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해서 투자해야한다. 먹는 것과 입는 것, 그리고 교육 등 여러 가지 분야가 자신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된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하는 것이기에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쓸 것을 계산하고 하나님과 이웃의 것들을 배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돈을 배분한다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사용되어지는 돈은 조금씩 줄어들 것이며 급기야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는 조금의 돈도 내어놓지 못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돈은 몇 퍼센트로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독교인은 돈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 지혜롭게 사용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과 이웃에게 나눌 것을 말씀하신다.
돈이라는 것은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만 기독교인은 충분히 돈을 아름답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때 가능해지는 것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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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독신문/성인경목사의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않게'
2)리차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
참고도서
☞기독신문의 기독칼럼에서 '한국 라브리' 대표이신 성인경 목사의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않게'라는 글에서 참고
☞시카고 선한목자상동교회의 회보(http://davidcho.com/)
☞리차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
☞입체정치학/김상태
☞한국교육통계자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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