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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우러져 사는 생명의 공간이 바로 에덴(그 뜻은 기쁨과 희열이다)동산인 것이다. 이 에덴에서 동반자로서 남자와 여자는 자연과 생물을 지키고 섬기며 함께 살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창조이야기는 곧 인간의 타락이야기로 이어진다. 즉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세계가 파괴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인간의 욕심과 교만이 자아낸 것이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거룩하게 지음받은 인간은 타락의 길을 선택함으로 낙원에서 쫓겨나게 되었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경에서 타락한 인간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보게되며, 그 이후 노아 시대에 세상에 가득찬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한 하나님이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고 보호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음을 성경은 밝히 보여준다.
결국 창조이야기는 구원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역사의 비참함과 파멸을 맛보고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어가는 것을 경험한 이스라엘인들은 이러한 창조신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에덴의 평화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면서 유일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신앙에서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창조는 역사적 시간의 처음에 6일간 이루어지고 완전히 끝나버린 사건이 아니다. 온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은 절망과 고통에 처해있는 우리가 보기에 창조세계를 떠나 버림과 같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여전히 창조세계를 주관하시고 다스리고 계신 것이다. 그것을 신학적 용어로 '섭리'라고 한다. '창조의 하나님'은 곧 '섭리의 하나님'이시다. 혼돈 속에 파묻혀 있는 것과 같은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창조신앙에서 온 우주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이 오늘 이 곳에서 우리를 "무"의미한 것에서 생명있는 "유"로 창조해 주셨다는 신앙의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성경의 창조신앙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인 피조물로 본다. 인간이 자연을 다스리는 것은 자연을 파괴하고 창조질서를 훼손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존하는 동반자로서 권위가 부여됨을 말하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인간들의 욕심과 교만이 빚어낸 심각한 생태계의 파괴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들은 자연이 인간의 동반자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것이 되어버린 현재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보존하라는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바로 우리는 창조신앙에서 인간을 당신의 동반자로 창조해 준 하나님께서 이세상의 생태계의 파괴, 불의, 폭력 등의 '혼돈으로부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라'는 재창조의 사역을 우리에게 주셨음을 고백하게 된다. 동시에 성경의 창조와 타락 이야기가 보여주듯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쉽게 파괴시켜 버리는 인간의 악의 문제는 우리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재창조의 역사에 동참할 것을 권면하고 있음을 이제 '믿음있는 기독교인'이 된 우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창조이야기는 곧 인간의 타락이야기로 이어진다. 즉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세계가 파괴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인간의 욕심과 교만이 자아낸 것이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거룩하게 지음받은 인간은 타락의 길을 선택함으로 낙원에서 쫓겨나게 되었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경에서 타락한 인간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보게되며, 그 이후 노아 시대에 세상에 가득찬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한 하나님이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고 보호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음을 성경은 밝히 보여준다.
결국 창조이야기는 구원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역사의 비참함과 파멸을 맛보고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어가는 것을 경험한 이스라엘인들은 이러한 창조신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에덴의 평화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면서 유일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신앙에서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창조는 역사적 시간의 처음에 6일간 이루어지고 완전히 끝나버린 사건이 아니다. 온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은 절망과 고통에 처해있는 우리가 보기에 창조세계를 떠나 버림과 같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여전히 창조세계를 주관하시고 다스리고 계신 것이다. 그것을 신학적 용어로 '섭리'라고 한다. '창조의 하나님'은 곧 '섭리의 하나님'이시다. 혼돈 속에 파묻혀 있는 것과 같은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창조신앙에서 온 우주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이 오늘 이 곳에서 우리를 "무"의미한 것에서 생명있는 "유"로 창조해 주셨다는 신앙의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성경의 창조신앙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인 피조물로 본다. 인간이 자연을 다스리는 것은 자연을 파괴하고 창조질서를 훼손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존하는 동반자로서 권위가 부여됨을 말하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인간들의 욕심과 교만이 빚어낸 심각한 생태계의 파괴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들은 자연이 인간의 동반자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것이 되어버린 현재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보존하라는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바로 우리는 창조신앙에서 인간을 당신의 동반자로 창조해 준 하나님께서 이세상의 생태계의 파괴, 불의, 폭력 등의 '혼돈으로부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라'는 재창조의 사역을 우리에게 주셨음을 고백하게 된다. 동시에 성경의 창조와 타락 이야기가 보여주듯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쉽게 파괴시켜 버리는 인간의 악의 문제는 우리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재창조의 역사에 동참할 것을 권면하고 있음을 이제 '믿음있는 기독교인'이 된 우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