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영화해설
영화내용
감상문3
영화내용
감상문3
본문내용
는 장면에서 한편으론 그의 모습을 한편으로 리의 모습으로 실루엣 처리를 한 부분.
그의 조명에 대한 섬세함을 느낀 부분이었다. 영화를 여러 번 연출한 다른 감독들에게서도 느껴보지 못한 멋진 실루엣 연출이었다.
또 한 장면, 리가 벽화를 그리기 위해 커다란 캔버스 앞에 서서 고민을 하는 장면.
커다란 캠버스에 비친 그의 그림자와 그의 모습의 대립적 구도는 그가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있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전 그의 내면적 고뇌와 고통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이 장면은 화면의 섬세함과 조명의 섬세함이 어우러진, 영상하나로 그의 심리가 표현된 아주 멋진 장면이라 생각된다.
그 외에도 그의 섬세한 화면은 영화 곳곳에 드러난다. 굳이 말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의 영상에 대한 감각이 탁월하다는 건 이 영화를 본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엔 좋았던 점 만큼 아쉬웠던 점이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의 흐름이 그것일 것이다.
초반 잭슨은 술에 취해 있는 모습, 가족과 화합하지 못하는 모습, 예술가로서의 고뇌하는 모습, 그리고 리와의 관계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등등…. 모든 것을 한꺼번에 풀어놓으려는 감독의 욕심 때문이었을까 ? 전체적으로 줄거리가 끊김이 있는 듯 줄거리는 삐그덕 거리며 영화는 감독의 배우의 열정을 외면한 채 지루하게만 느껴진다.
일대기를 다룬 영화들 중의 대부분은 극중 주인공이 예술적 한계를 느낄만한 라이벌이 있고 인생을 동반자처럼 같이 해주는 헌신적인 여성이 등장하곤 한다. 물론 모든 일대기 영화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도 피카소라는 천재화가가 그에게 어떤 예술적 추락을 맞보게 하였는지 초반에 조금은 나타난다. 이것을 좀더 이용해서 그가 이러한 예술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떻게 자신만의 화풍으로 당당하게 화단에 이름을 날렸는지를 이야기했더라면…. 또한 리라는 여성의 헌신적 모습, 왜 그리 그녀는 폴락에게 집착해야만 했는지, 그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등의 심리적인 상태를 좀더 세심하게 묘사했더라면,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나 배신감등을 좀더 면밀히 보여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나름대로 들어서 무척이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무엇보다도 폴락의 예술적 고뇌가 비롯되는 그의 주변 친구들 그러니까 그의 예술적 친구들, 리를 포함한 동반자들 및 후원자들과의 관계를 좀더 짜임새 있게 연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가장 컸었다.
줄거리의 아쉬움을 차제 한다면 이 작품은 꽤 볼만한 영화이다.
무엇보다도 애드 해리스의 멋진 연기는 길이길이 이 영화를 기억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담이지만 올 남우주연상 후보가 쟁쟁하지만 않았더라면, 폴락이 좀더 작품적 완성도를 인정 받았더라면 그의 남의 주연상 수상은 한번쯤 생각 해 볼 수도 있었을 것 같았다.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영화를 영상적인 측면이나 어울리는 음악의 묘미로 보는 사람에겐 정말 강력하게 추천할 만큼 영상적인 그에 흐르는 음악에도 묘미가 있는 그런 영화였다.
그의 조명에 대한 섬세함을 느낀 부분이었다. 영화를 여러 번 연출한 다른 감독들에게서도 느껴보지 못한 멋진 실루엣 연출이었다.
또 한 장면, 리가 벽화를 그리기 위해 커다란 캔버스 앞에 서서 고민을 하는 장면.
커다란 캠버스에 비친 그의 그림자와 그의 모습의 대립적 구도는 그가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있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전 그의 내면적 고뇌와 고통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이 장면은 화면의 섬세함과 조명의 섬세함이 어우러진, 영상하나로 그의 심리가 표현된 아주 멋진 장면이라 생각된다.
그 외에도 그의 섬세한 화면은 영화 곳곳에 드러난다. 굳이 말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의 영상에 대한 감각이 탁월하다는 건 이 영화를 본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엔 좋았던 점 만큼 아쉬웠던 점이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의 흐름이 그것일 것이다.
초반 잭슨은 술에 취해 있는 모습, 가족과 화합하지 못하는 모습, 예술가로서의 고뇌하는 모습, 그리고 리와의 관계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등등…. 모든 것을 한꺼번에 풀어놓으려는 감독의 욕심 때문이었을까 ? 전체적으로 줄거리가 끊김이 있는 듯 줄거리는 삐그덕 거리며 영화는 감독의 배우의 열정을 외면한 채 지루하게만 느껴진다.
일대기를 다룬 영화들 중의 대부분은 극중 주인공이 예술적 한계를 느낄만한 라이벌이 있고 인생을 동반자처럼 같이 해주는 헌신적인 여성이 등장하곤 한다. 물론 모든 일대기 영화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도 피카소라는 천재화가가 그에게 어떤 예술적 추락을 맞보게 하였는지 초반에 조금은 나타난다. 이것을 좀더 이용해서 그가 이러한 예술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떻게 자신만의 화풍으로 당당하게 화단에 이름을 날렸는지를 이야기했더라면…. 또한 리라는 여성의 헌신적 모습, 왜 그리 그녀는 폴락에게 집착해야만 했는지, 그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등의 심리적인 상태를 좀더 세심하게 묘사했더라면,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나 배신감등을 좀더 면밀히 보여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나름대로 들어서 무척이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무엇보다도 폴락의 예술적 고뇌가 비롯되는 그의 주변 친구들 그러니까 그의 예술적 친구들, 리를 포함한 동반자들 및 후원자들과의 관계를 좀더 짜임새 있게 연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가장 컸었다.
줄거리의 아쉬움을 차제 한다면 이 작품은 꽤 볼만한 영화이다.
무엇보다도 애드 해리스의 멋진 연기는 길이길이 이 영화를 기억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담이지만 올 남우주연상 후보가 쟁쟁하지만 않았더라면, 폴락이 좀더 작품적 완성도를 인정 받았더라면 그의 남의 주연상 수상은 한번쯤 생각 해 볼 수도 있었을 것 같았다.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영화를 영상적인 측면이나 어울리는 음악의 묘미로 보는 사람에겐 정말 강력하게 추천할 만큼 영상적인 그에 흐르는 음악에도 묘미가 있는 그런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