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수필의 명칭과 개관>
<수필문학의 특성>
<극복되어야 할 고정관념>
<문학과 상상력>
<문학적 진실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실(체험)과 허구 그리고 진실-수필의 경우>
수필문학의 독자성
<수필과 다른 영역의 문제>
수필문학의 구성요소 - 주제(主題)
수필문학의 구성요소 - 제재(題材)
수필문학의 구성요소 - 문장(文章)
수필문학의 구성요소 - 구성(構成)
수필의 표현과 문체
포스트모더니즘과 수필
수필의 문학성 / 수필과 사소설
<수필의 문학성 재고와 그 방향>
<수필과 사소설의 거리>
<수필의 종류>
<수필의 문학성>
<수필의 수필다움>
수필 문학의 비평기능 / 수필비평론
<비평기능>
<수필비평론>
수필문학의 문제점과 과제
<수필문학의 특성>
<극복되어야 할 고정관념>
<문학과 상상력>
<문학적 진실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실(체험)과 허구 그리고 진실-수필의 경우>
수필문학의 독자성
<수필과 다른 영역의 문제>
수필문학의 구성요소 - 주제(主題)
수필문학의 구성요소 - 제재(題材)
수필문학의 구성요소 - 문장(文章)
수필문학의 구성요소 - 구성(構成)
수필의 표현과 문체
포스트모더니즘과 수필
수필의 문학성 / 수필과 사소설
<수필의 문학성 재고와 그 방향>
<수필과 사소설의 거리>
<수필의 종류>
<수필의 문학성>
<수필의 수필다움>
수필 문학의 비평기능 / 수필비평론
<비평기능>
<수필비평론>
수필문학의 문제점과 과제
본문내용
대한 성찰은 물론이요, 사물의 올바른 인식이나 내일의 지표로 제시하는데 요구되는 것이 비평기능이다.
<수필비평론>
1. 문학비평의 위상
문학비평의 영역은 문학 전반으로 비평 그 자신 스스로 비평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시, 소설, 희곡, 비평 모두 문학비평의 영역에 속한다.
그러나 비평무용론도 있다. "괴테"는 비평가를 '개'라고 표현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비평가를 예술의 세계에서 실격한 사람으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2. 문학비평의 본질
① 형태면의 본질: 이론적 설명으로서의 문학이며 다른 작품을 소재로 삼는 문학이다.
또한 객관적 표현형태를 본질로 하며 기교적인 문장을 특성으로 하는 문학으로 제5의 창작이다.
② 기능면의 본질: 작가가 작품을 통해 독자와 연결된다면 비평가는 비평작업을 통해 독자와 작가를 연결한다.
3. 문학비평의 기능(단계) : 해석-이해-감상-평가
4. 수필비평의 저조 원인 : 수필문학의 개념이 미정립 상태이며 수필문학에 대한 경시성도 하나의 원인이다. 또한 작품의 평가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본격적인 수필문학 평론이 평론가들에게 소외되는 것을 들 수 있다.
5. 수필비평의 전제 사항 : 평자의 수필에 대한 인식이 포용적이야 함
수필에 대한 통념의 재해석 문제
평자와 피평자의 윤리적 자세
평자는 작품을 철저히 숙독하여 작가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태도를 가져야하며, 피평자는 평자의 견해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한다. 또한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 글을 통해 반발해야 한다. 평자와 피평자 모두 냉정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높은 식견과 객관성을 지닌 편집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Ⅶ-A. 수필문학의 문제점과 과제
1. 수필문학의 현실
① 탈장르 의식의 수필
수필문학은 문학의 한 장르이면서도 특별한 장르상의 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탈장르 의식에서 수필은 누구나 쓸 수 있고, 형식에 구애되지 않으면서 그때그때의 수상이나 느낌을 단순히 진술해 보는 정도에서 쓰이는 글이란 것이 수필문학의 현실이다.
그러나 수필문학의 독자성 및 문학성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한 장르 의식의 확립을 위한 연구로 전문 수필 연구, 평론가와 전문 수필가가 탄생되어 수필문학의 기반을 닦고 있다.
② 전문 수필가와 수필인구의 확대
1960대까지만 해도 수필은 주변문학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문학의 한 장르로 각종 문학개론 속에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필은 엄연한 문학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이후 수필문학은 발전하면서 각종 수필 전문지가 계속 발간 창간되어 신인상제도를 두어 신인을 발굴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여 수필문학 위상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 수필창작의 문제점과 과제
① 허구와 사실의 차이
수필이 소설에 비해 쉽게 쓰여지는 이유는 허구가 아니라는 데 있다. 소설이 지닌 허구성은 주제 형성을 위한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그러나 수필은 허구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주제에 필요한 이야기를 마음대로 끄며낼 수가 없다. 주제형성 자체가 근원적으로 어려운 문학이다.
② 붓 가는 대로 쓴다는 수필작법의 오류
이것은 '隨筆(수필)'이라는 한자어부터 시작된 오류로 이제 한국의 수필가들은 붓 나가는 대로 써지는 작필이 아니라 분명하게 좋은 작법을 의식하고 그것을 창출해내고 실현해 나가는 수필가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③ 지나친 소재주의와 수필의 품위문제
지나친 소재주의란 지나치게 재미있는 소재에 집착하려는 태도를 말한다. 물론 재미있는 소재를 찾으려는 노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재미있는 소재에만 집착하면 수필이 지닌 품위를 잃기 쉽다.
수필은 현실 자체로서의 우리들 삶의 이야기이다. 수필을 쓸 때에는 자신의 삶을 지나치게 작품에 부각시켜 제3자로 하여금 빈축을 사는 일이 없어야 하며,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으면 개인적인 고백에 지나지 않는 글이 된다. 글의 참다운 가치는 그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개성 있는 문체로 서술할 때이며, 그것이 객관적 존재가치를 가질 때 나름의 생명력을 지니게 된다.
④ 수필도 상상력의 문학
문학만이 아니라 모든 예술 분야가 지닌 미적 감동의 근원은 상상력에서 생기는 것이다. 문학에서 이러한 상상력을 유발하는 장치가 바로 이미지이다. 결국 수필가의 과제는 이미지 창출에 있는 것이다.
⑤ 수필의 주제
꼭 심오하거나 심각하거나 오묘한 것이라야 훌륭한 주제가 된다고 믿는 것은 잘못이다. 다만 주제를 전하기 위해 감동을 주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장치가 상상의 세계이다. 평범한 주제도 그 기법에 의해서 훌륭한 주제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이미지 창출은 그런 의미에서도 수필문학의 성공을 위해 꼭 갖춰야 할 필수적인 조건이다.
⑥ 전문성, 독자성
누구나 쓸 수 있다는 점은 대중성에 있어서는 장점일 수 있으나, 대중적이라는 점이 예술적이라는 것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필은 예술적-문학적 미감이 내재되어야 한다. 수필가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애착이 있으면 좋은 경우가 되겠으나,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수필인 스스로 나름의 위상을 격상시킬 수 있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수필만이 완전한 자리를 구축하지 못한 것은 수필가의 자성이 부족하고 전문적인 이론 체계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철한 작가의식이나 문학적 소양이 없이 그저 시세나 상업성에 편성하여 수필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론의 도입이 필요하다.
⑦ 새로운 정서와 주제의 탐색
신변잡기에 지나지 않는 안이한 창작태도, 교육자적 입장의 수필, 자기변호나 부각의 도구로 삼는 태도, 단순한 자기 고백의 차원, 감정의 비만과 언어의 유희, 지난날을 답습하는 안일한 태도, 전문적 지식과 애착의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막연한 정시에 의탁하지 않는 수필이 필요하며, 새로운 정서와 주제의 탐색이 필요하다.
3. 수필문학이 나아갈 방향
전문적인 수필작가를 발굴해야 하며, 본격적인 문학이론을 작품에 도입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비평가도 필요하다. 또한 학문적인 체계와 이론의 확립도 필요하다.
<수필비평론>
1. 문학비평의 위상
문학비평의 영역은 문학 전반으로 비평 그 자신 스스로 비평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시, 소설, 희곡, 비평 모두 문학비평의 영역에 속한다.
그러나 비평무용론도 있다. "괴테"는 비평가를 '개'라고 표현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비평가를 예술의 세계에서 실격한 사람으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2. 문학비평의 본질
① 형태면의 본질: 이론적 설명으로서의 문학이며 다른 작품을 소재로 삼는 문학이다.
또한 객관적 표현형태를 본질로 하며 기교적인 문장을 특성으로 하는 문학으로 제5의 창작이다.
② 기능면의 본질: 작가가 작품을 통해 독자와 연결된다면 비평가는 비평작업을 통해 독자와 작가를 연결한다.
3. 문학비평의 기능(단계) : 해석-이해-감상-평가
4. 수필비평의 저조 원인 : 수필문학의 개념이 미정립 상태이며 수필문학에 대한 경시성도 하나의 원인이다. 또한 작품의 평가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본격적인 수필문학 평론이 평론가들에게 소외되는 것을 들 수 있다.
5. 수필비평의 전제 사항 : 평자의 수필에 대한 인식이 포용적이야 함
수필에 대한 통념의 재해석 문제
평자와 피평자의 윤리적 자세
평자는 작품을 철저히 숙독하여 작가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태도를 가져야하며, 피평자는 평자의 견해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한다. 또한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 글을 통해 반발해야 한다. 평자와 피평자 모두 냉정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높은 식견과 객관성을 지닌 편집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Ⅶ-A. 수필문학의 문제점과 과제
1. 수필문학의 현실
① 탈장르 의식의 수필
수필문학은 문학의 한 장르이면서도 특별한 장르상의 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탈장르 의식에서 수필은 누구나 쓸 수 있고, 형식에 구애되지 않으면서 그때그때의 수상이나 느낌을 단순히 진술해 보는 정도에서 쓰이는 글이란 것이 수필문학의 현실이다.
그러나 수필문학의 독자성 및 문학성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한 장르 의식의 확립을 위한 연구로 전문 수필 연구, 평론가와 전문 수필가가 탄생되어 수필문학의 기반을 닦고 있다.
② 전문 수필가와 수필인구의 확대
1960대까지만 해도 수필은 주변문학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문학의 한 장르로 각종 문학개론 속에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필은 엄연한 문학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이후 수필문학은 발전하면서 각종 수필 전문지가 계속 발간 창간되어 신인상제도를 두어 신인을 발굴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여 수필문학 위상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 수필창작의 문제점과 과제
① 허구와 사실의 차이
수필이 소설에 비해 쉽게 쓰여지는 이유는 허구가 아니라는 데 있다. 소설이 지닌 허구성은 주제 형성을 위한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그러나 수필은 허구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주제에 필요한 이야기를 마음대로 끄며낼 수가 없다. 주제형성 자체가 근원적으로 어려운 문학이다.
② 붓 가는 대로 쓴다는 수필작법의 오류
이것은 '隨筆(수필)'이라는 한자어부터 시작된 오류로 이제 한국의 수필가들은 붓 나가는 대로 써지는 작필이 아니라 분명하게 좋은 작법을 의식하고 그것을 창출해내고 실현해 나가는 수필가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③ 지나친 소재주의와 수필의 품위문제
지나친 소재주의란 지나치게 재미있는 소재에 집착하려는 태도를 말한다. 물론 재미있는 소재를 찾으려는 노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재미있는 소재에만 집착하면 수필이 지닌 품위를 잃기 쉽다.
수필은 현실 자체로서의 우리들 삶의 이야기이다. 수필을 쓸 때에는 자신의 삶을 지나치게 작품에 부각시켜 제3자로 하여금 빈축을 사는 일이 없어야 하며,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으면 개인적인 고백에 지나지 않는 글이 된다. 글의 참다운 가치는 그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개성 있는 문체로 서술할 때이며, 그것이 객관적 존재가치를 가질 때 나름의 생명력을 지니게 된다.
④ 수필도 상상력의 문학
문학만이 아니라 모든 예술 분야가 지닌 미적 감동의 근원은 상상력에서 생기는 것이다. 문학에서 이러한 상상력을 유발하는 장치가 바로 이미지이다. 결국 수필가의 과제는 이미지 창출에 있는 것이다.
⑤ 수필의 주제
꼭 심오하거나 심각하거나 오묘한 것이라야 훌륭한 주제가 된다고 믿는 것은 잘못이다. 다만 주제를 전하기 위해 감동을 주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장치가 상상의 세계이다. 평범한 주제도 그 기법에 의해서 훌륭한 주제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이미지 창출은 그런 의미에서도 수필문학의 성공을 위해 꼭 갖춰야 할 필수적인 조건이다.
⑥ 전문성, 독자성
누구나 쓸 수 있다는 점은 대중성에 있어서는 장점일 수 있으나, 대중적이라는 점이 예술적이라는 것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필은 예술적-문학적 미감이 내재되어야 한다. 수필가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애착이 있으면 좋은 경우가 되겠으나,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수필인 스스로 나름의 위상을 격상시킬 수 있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수필만이 완전한 자리를 구축하지 못한 것은 수필가의 자성이 부족하고 전문적인 이론 체계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철한 작가의식이나 문학적 소양이 없이 그저 시세나 상업성에 편성하여 수필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론의 도입이 필요하다.
⑦ 새로운 정서와 주제의 탐색
신변잡기에 지나지 않는 안이한 창작태도, 교육자적 입장의 수필, 자기변호나 부각의 도구로 삼는 태도, 단순한 자기 고백의 차원, 감정의 비만과 언어의 유희, 지난날을 답습하는 안일한 태도, 전문적 지식과 애착의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막연한 정시에 의탁하지 않는 수필이 필요하며, 새로운 정서와 주제의 탐색이 필요하다.
3. 수필문학이 나아갈 방향
전문적인 수필작가를 발굴해야 하며, 본격적인 문학이론을 작품에 도입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비평가도 필요하다. 또한 학문적인 체계와 이론의 확립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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