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정전시과, 개정전시과, 경정전시과 비교
2.공전과 사전의 수조율(公田과 私田의 收租率)
3. 고려시대의 신분구조
2.공전과 사전의 수조율(公田과 私田의 收租率)
3. 고려시대의 신분구조
본문내용
그들은 다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여 군역, 향역과 같은 직역을 부담하는 丁戶와 三稅(租庸調)를 부담하는 白丁으로 나눠 설명되어진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들이 고려사회 신분구성을 양천제의 입장에서 본 양인신분들이었다면 피지배의 부자유민으로서 천인신분에 속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천인신분은 크게 향·소·부곡민과 노비, 양수척, 재인과 같은 최하층의 신분들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집단천인들의 성격에 대한 문제제기는 꾸준히 있었는데, 그들의 신분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종래에는 국학입학금지, 법적으로 奴와 동등한 취급, 자손의 귀속문제, 과거응시금지, 승려가 되는 것을 제한 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서 천인으로 파악하였지만, 80년대 이후에 들어서 이들 집단천인들이 국가에 대한 일정한 공과, 세역을 부담하고 있었다는 점들을 통해서 고려초기에는 어떤 성격이었을지 모르지만 후기로 가면서 양인신분의 최말단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주장이 전개되었다.
이상에서의 고려시대 신분구조에 대한 이해는 양천론이라는 이원적인 구조속에서 다시 4개의 신분으로 나눠지는 양상을 보이며, 각 신분들의 성격과 해석에 있어서도 많은 제문제를 안고 있음을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들이 고려사회 신분구성을 양천제의 입장에서 본 양인신분들이었다면 피지배의 부자유민으로서 천인신분에 속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천인신분은 크게 향·소·부곡민과 노비, 양수척, 재인과 같은 최하층의 신분들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집단천인들의 성격에 대한 문제제기는 꾸준히 있었는데, 그들의 신분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종래에는 국학입학금지, 법적으로 奴와 동등한 취급, 자손의 귀속문제, 과거응시금지, 승려가 되는 것을 제한 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서 천인으로 파악하였지만, 80년대 이후에 들어서 이들 집단천인들이 국가에 대한 일정한 공과, 세역을 부담하고 있었다는 점들을 통해서 고려초기에는 어떤 성격이었을지 모르지만 후기로 가면서 양인신분의 최말단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주장이 전개되었다.
이상에서의 고려시대 신분구조에 대한 이해는 양천론이라는 이원적인 구조속에서 다시 4개의 신분으로 나눠지는 양상을 보이며, 각 신분들의 성격과 해석에 있어서도 많은 제문제를 안고 있음을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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