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재실태와 교육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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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연구의 의의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Ⅴ.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며, 특히 판별도구, 영재교육 모델 정립, 교사의 연수를 제시하고 있다.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선진 외국에서는 영재교육 전담 부서가 교육부와 교육청에 마련되어 있어 이들 부서들은 영재 판별,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선택, 영재교육 시설설치, 교사의 연수 및 훈련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감독하고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영재교육에 관한 연구 개발이 1970년대부터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지도 영재교육에 관한 정책 수립이 부진한 것은 영재교육을 전담하여 추진하는 부서가 없고 여러 가지 업무를 겸무하고 있기 때문에 영재교육의 진흥에 필요한 여러 가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상태이다. 각 시·도 및 군 교육청에도 영재교육 전담 부서가 없기 때문에 영재교육 관련 공문을 어느 부서로 보내야 하는지, 영재교육에 관한 문서를 어느 부서에서 처리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형편이다.
영재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에 앞서 판별과 교수-학습 방법에 관한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교사에 대한 훈련 및 연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국가적 차원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교육개발원에 영재교육팀이 있기는 하지만, 부족한 연구 인력과 예산으로 자료와 검사도구를 개발하기 때문에 영재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물론 교사 연수는 더 더욱 어렵다. 설사 훌륭한 자료가 충분히 개발되어 있더라도 현재의 학교 예산으로는 이를 구입하여 사용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그러므로 일반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이 활성화되고 정착화 되기 위해서는 행·재정적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
다. 교육과정적 측면
질적 수준이 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 초등학교 영재교육과정은 자체적으로 해결(68.9%)하고 있으나 전문 영재교육기관에서 개발(63.4%)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판별은 종합적인 판별(13.1%)이 미흡하며, 판별도구는 구체적인 도구가 부족하고 본인과 학부모의 희망(42.7%)으로 이루
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 담임교사의 추천에 의한 전문가의 판별(71.0%)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아직까지 실험적인 단계에 있어서 영재 판별도구의 미비, 개발된 프로그램의 부족, 훈련된 교사의 부족, 특수 실험 기자재의 사용 불가 등이 문제점으로 질적으로 우수한 심화 학습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지 못하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995년부터는 일반 학교에서도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속진제가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우리 나라 실정에 적합한 질 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라. 운영방법적 측면
영재교육 운영 방식을 다양하게 적용해야 한다. 현재 우리 나라의 영재교육 운영방식은 방과후 영재반 운영(69.1%)이 대부분이며, 가장 적절한 방법도 방과후 영재반 운영(60.7%)을 희망하고 있으며, 교과목은 미술, 음악, 외국어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창의성, 과학, 컴퓨터를 희망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형식적인 교과별 속진이 아닌 바람직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과별 속진제의 실시에 필요한 다양한 수준의 교육과정과 교과서, 교사, 시설 및 설비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연구가 필요하다.
마. 담당교사 측면
영재교육 담당 교사의 자질과 전문성을 신장시켜야 한다. 현재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서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는 외래강사(38.6%)보다 연구교과교사가 담당있어 외래 전문강사가 맡는 것(65.5%)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며 영재교육교사의 자격증 코스(29.6%)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영재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영재교육을 실시하기는 하지만 교육 대상자만이 일반 교육과 다를 뿐, 가르치는 교사나 교육 내용 그리고 교육 방법에 있어 일반 교육과 별로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많음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어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에도 영재교육에 관한 과목이 개설된 경우가 거의 없다. 다만 대학원 과정에서 2-3학교가 전공선택으로 영재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그만큼 자질 있는 영재교육 담당교사를 길러낼 제도적 장치가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질높은 영재교육을 위해서는 반드시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자질과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법적 장치와 교육적 조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 다고 본다.
Ⅴ. 결론 및 제언
1.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초등학교 영재교육 운영에 대한 실태와 개선방안을 조사한 연구로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와 설문지를 분석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교육 제도적 측면에서 실시동기는 교육청과 학교 교육방침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영재학교의 운영은 아직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둘째, 영재 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 실시과목은 미술, 음악, 외국어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창의성, 과학, 컴퓨터이다. 운영방법은 실태와 개선점 모두 방과후 영재반 운영과 클럽활동 시간 이용, 전문가 개별지도이며, 프로그램 개발 적용은 담당교사 작성하여 운영하고 있어 전문 영재교육기관과 학교 공동개발이 요구된다.
세째, 영재판별 측면에서 선발의 기본원리는 종합적인 판별과 목적에 따라 다양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판별방법은 취미와 적성, 지능과 예능능력에 따라 선발하고, 판별도구는 본인과 학부모의 희망, 담임교사의 추천, 학업성취도 검사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구체적인 선발방법이 없으므로 담임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각종 표준화된 적성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네째, 영재교육교사 측면에서 담당교사는 외래강사. 담임교사, 연구담당교사들이 담당하고 있어 교사의 자질은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연수방법은 자격증 코스개발, 구체적인 내용 워크섀을 요구한다.
다섯째, 행정적 측면에서 상부기관 지원은 구체적인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가장 필요한 지원영역은 영재아 판별도구, 교사 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다.
참 고 문 헌
박정순(2001). 재능아 지도프로그램의 구안.적용을 통한 영재교육. 영재교육 연구 보고서.
송찬원(2001). 초등영재교육의 판별.교육프로그램과 운영에 관한 연구. 석사 학위논문.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가격2,000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3.11.25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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