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군주론(君主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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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쇠퇴하게 되는 원인이며 결과이다. 법이 공익 대신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서 제정되는 곳에, 공동체의 영광 대신 소수들의 만족을 을해서 전쟁과 강화와 동맹이 결정되는 곳에, 그리고 가장 악질적인 것으로서 군주와 모든 인민 모두가 그들의 적들을 상대함에 있어서 스스로를 방위하려는 의욕과 자신감을 상실해버린 곳에 타락은 현저한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볼 때 이와 같은 분위기가 현재 유럽의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위의 국가적 타락이 극에 달해서 그 무리들의 맨 밑바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마키아벨리는 판단하였다.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개인적인 덕행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이탈리아 도시들은 공공적 덕행력을 결여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그들은 잔인한 운명의 여신 포르투나의 놀이개감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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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6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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