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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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요약

2. 북핵 문제가 제시된 이 시점에서의 남북 문제 해결방안

본문내용

분단의 상징적 공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단 북측 초소에서 격결한 총성이 울려 퍼진다. 살인 사건이다. 어린 북한 초소병이 살해되었고, 그 옆엔 중년의 북한 상위도 쓰러져 있다. 그리고 남북분계선 한가운데에 이 사건의 용의자이자 총상을 입은 젊은 남한 병사가 발견된다. 군사 분계선을 넘은 남한 병사에 의해 기습 테러 공격을 당했다. 초소 경계 근무 중에 군사 분계선을 넘어 침투한 북한군에 의해 납치, 감금되었던 남한 병사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남과 북은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치고, 남북 병사들은 서로 엇갈린 진술만 반복한다. 사건 수사를 맡은 중립국 여소령은 점차 진실에 다가간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북한 초소병은 왜 살해되었을까? 최초 목격자인 또 한사람인 남한 병사는 왜 자살을 시도했을까? 살아남은 남한 병사는 진실 앞에서 왜 침묵하고 있는가?>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어린 북한 초소병의 의문의죽음을 중심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을 미스테리 구조에 담았다. 남북 상부이 서로 다른 주장과 양측 병사들의 서로 다른 거짓 진술 사이에 삽입되는 살인사건의 상황은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여군 소령의 집요한 수사에 따라 퍼즐을 맞추듯 재배열되며 서서히 전모가 드러나게 된다.
마지막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재배열되어 꿰어 맞춰진 사건의 전모는 다시 한번 극적인 반전으로 치닫는다. 체제와 분단의 논리에 의해서 사건의 진실이 어떻게 다른 식으로 이용되고 이해되는가를 정확하게 보여주고자 하는 장치로 `미스터리`구조가 차용된 셈이며,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지적 재미를 보장하게 될 것이다. 또한 분단이 주는 `개인`과 `인간`에의 상처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휴머니즘 가득한 드라마로 거듭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북핵 문제가 제시된 이 시점에서의 남북 문제 해결방안
<북핵문제는 해결은 남한이 앞장 서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남의 선의(善意)에 맡기고 살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너무 익숙해지고 있다. 북한 핵 과학자의 망명설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우리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면서 사는 나라인가에 대한 회의를 떨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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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3.12.09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3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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