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업과마케팅 2025년 1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영화와 MPR(Marketing Public Relations)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시오. 영화에 미치는 흥행 요인을 3가지 이상 열거하고 각각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등

소개글

영화산업과마케팅 2025년 1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영화와 MPR(Marketing Public Relations)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시오. 영화에 미치는 흥행 요인을 3가지 이상 열거하고 각각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5점] 영화와 MPR(Marketing Public Relations)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시오.

2. [15점] 영화에 미치는 흥행 요인을 3가지 이상 열거하고 각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시오.

1) 영화의 구조적 요인
①스크린 수 ②개봉시기 및 상영기간 ③배급

2) 영화의 내적 요인
①스타파워와 흥행 ②감독의 파워

3.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의 흥행요인을 해외 영화와 국내 영화를 비교하면서, 해외 영화의 흥행은 ‘하이 콘셉트(high concept)’가 좌우하고 국내 영화의 경우 ‘What & Who ’s movie’가 좌우한다고 주장했다. 하이 콘셉트란 한두 문장으로 작품에 대한 콘셉트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월트디즈니의 회장인 마이클 아이스너(Michael Eisner)가 처음 사용한 용어를 오늘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히트 공식처럼 활용하는 개 념이다. 즉,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들이 스토리가 명확하고 간단명료한 메시 지와 함께 유명 스타나 감독이 참여함으로써 기억하기 쉬운 하나의 이미지로 관객을 유혹하는 마케팅상의 용어가 하이 콘셉트이다. 저스틴 와이어트(Justin Wyatt, 1994) 1)는 “하이 콘셉트는 스타의 이미지를 보여 주고, 영화로 끌어들이 며, 영화 티켓을 사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한국의 흥행코드인 ‘What & Who ’s movie’는 무엇일까? 이는 “어떤(What) 스토리에, 누가(Who) 나오느냐”이다. 그래서 감독과 스타 배우는 한국의 흥행영화 코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물론 일부 작품들의 경우 스타배우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흥행의 쓴맛을 봐 흥행배우가 곧 흥행의 보증수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지만, 여전히 스타와 감독의 네임밸류(name value)는 영화의 흥행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①스타파워와 흥행
장 보드리야르(1991)는 《소비사회》에서 영화스타, 스포츠 스타, 게임 스타들이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소비의 영웅으로 군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스타들은 단순히 대중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 아니라, 소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들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영화 산업에서 스타파워는 흥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2008년 최대 흥행작인 영화 <추격자>는 처음에는 투자 유치에 실패했는데, 그 이유는 주연 배우들이 당시 흥행배우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자본이 들어간 만큼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요소를 요구하며, 이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스타배우의 파워를 꼽는다. 최근에는 제작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배우들의 출연료 상승이 지적되고 있으며, 이는 영화의 예술적 가치보다 상업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또한, 영화의 제작비 규모가 클수록, 그에 따라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고 분석된다. 영화가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지닌 형태로 이해될 때, 예술성을 대표하는 인물은 감독이라면, 상업성을 대표하는 인물은 바로 스타 연기자이다. 이렇듯 배우들의 스타파워는 영화의 흥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배급력이 강한 대형 배급사의 경우, 스타 출연진을 많이 기용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 영화 시장 역시 배급사의 유통 능력과 스타파워에 큰 영향을 받으며, 이는 종종 프로젝트 개발의 완성도보다는 스타 캐스팅을 더 중시하는 현상을 초래한다.
②감독의 파워
2017년 신인 감독의 작품인 <청년경찰>과 <범죄도시>가 각각 565만 명, 68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것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이는 영화 제작이 감독 중심에서 프로듀서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신인 감독을 기용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아직 드물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영화의 경우 경험이 많은 감독이 더 많은 관객을 끌어들이는 경향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감독은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가 된다. 대표적인 예가 스티븐 스필버그이다. 그는 영화의 제작 단계부터 \'스필버그 표\' 영화로 인식되며, 크지 않은 예산으로 제작한 영화라도 큰 홍보 효과를 얻는다. 스필버그의 영화는 대형 스타배우가 등장하지 않아도 흥행할 수 있으며, 그가 신인을 기용할 경우 그 배우는 \'스필버그가 선택한 배우\'라는 레이블을 얻고, 결과적으로 스타로 떠오르기도 한다.
한국 영화에서도 봉준호, 박찬욱, 최동훈과 같은 스타 감독들이 존재한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과 <괴물>을 통해,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와 <올드보이>를 통해,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과 <암살>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 감독은 그 자체로도 큰 브랜드 가치를 지니며, 이들의 이름만으로도 관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3. 참고문헌
강승구·장일·이성민(2022). 영화산업과 마케팅. KNOU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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