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교육

소개글

사회과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사회과 교육학 일반
1. 사회과 교육학의 제문제
1) 사회과 교육학의 의미
2) 사회과의 필요성
3) 사회과 교육의 근거
2. 사회과 교육의 개념
3. 사회과 교육의 성격
4. 대상 영역과 방법론
1)학적 대상 영역 분류
2)연구 방법
5 .학적 대상 영역 1 : 교육과정요소별 분류
6. 학적 대상 영역 2 : 기초 및 배경학문별 분류

Ⅱ. 사회과 목표론
1. 사회가 목표 탐색의 의의
2. 사회과 교육목표의 기저
3. 사회과 교육의 일반적 목표
4. 사회과 교육의 실제 목표
5. 교육과정상의 사회과 교육 목표

Ⅲ. 사회과 교육의 주요 개념
1. 지리학의 주요 개념
2. 정치학의 주요 개념
3. 경제학의 주요 개념
4. 사회학의 주요 개념
5. 인류학의 주요 개념
6. 역사학의 주요 개념

Ⅳ. 수업 모형
1. 수업 성격에 의한 분류
2. 내용에 접근하는 방식에 의한 분류
3. 중심 내용의 성격에 의한 분류
4. 학습 방법에 의한 분류

Ⅴ. 사회과 통합의 문제
1. 사회과 통합론
2. 통합의 역사
3. 교육과정의 변천 개요
4. 통합의 방법의 예
5. 사회과 역사의 구체적 문제
6. 사회과에서의 반역사적(ahistorical) 경향
7. 역사의 문제

본문내용

영향을 받아 세계 교육의 관심사가 됨.
1940년대 이후 진보주의론자는 역사는 철학적, 윤리적, 종교적 함의 때문에 중요시. 그러나 학생들에게 적합한 것이냐는 비판적인 시각을 갖기 시작. 構案法(project method)을 제안하여 역사와 사회 과학의 통합을 옹호한 사람들은 학생에게 역사의 의미에 대한 이해는 무리, 사실과 연대의 암기에 그쳐 교과로서의 타당성이 의심된다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과course로서보다는 자료resource로서 활용하는 것을 제안하기도.(웨슬리)-학생들이 당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에서 활용될 경우 성공적일 수 있다는 것.
60년대-신진보주의 학자들, 교과로서의 타당성에 의문 제기. 과거를 다루기 때문에 전통 지향적인 특성에 비추어 현대 문제의 해결에 직접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없다. 그리고 지나치게 학구적-대학이나 유사한 수준에서 적합하고 너무 어렵다.
또 다른 일파-역사는 해석interpretation의 학문인데 방법론상 과학성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통일적인 관점을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교사나 학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Alan Barcan)
학교의 반역사적 경향은 비이념적, 비정치적 경향으로 기울고 있는데 기인. 사상적, 정치적 성향이 매우 강한 역사에 점차 매력을 잃어 가고 있는 반면, 현실 문제 해결에 보다 유용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회 과학에 관심.
7. 역사의 문제
1)역사과는 복잡하고 연결성이 없는 사실의 나열에 불과한가-
웨슬리는 '역사는 하나의 훌륭한 편집compilation'이라고 하여 연감, 사전, 백과사전류에 비유. 역사는 사실, 정보, 지식, 지혜 등을 묶어 놓은 것으로 사회의 기억, 진보의 지주, 주권의 인도 역으로, 교사나 학생은 역사에 담긴 인간 성공의 차원, 문화 유산의 전승의 측면에서 이용하고 감상할 수는 있어도, 직접적으로 시민양성에 공헌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 과정course이라기보다는 자료resource로서만 유용.
역사는 사실을 암기하게 하는 것이 해악적 요소인가?-종합이나 분석, 문제 해결을 시도할 경우 등에 사실은 역사 인식의 기본 요소로서 필수적인 것
기초 정보로서의 사실의 숙지는 분석 능력, 비판 능력, 해석 능력의 단계로 발전될 경우에 의미가 있는데 그것이 개념학습-역사를 많은 사건들을 범주화. 지적인 통찰력이 사물의 범주화를 통한 단순화 없이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데, 이런 역사 학습에서의 개념화 작업도 사실을 조작하여 지적인 추상화를 경유 보다 효과적인 이해를 시도한 것.
*H. 타바의 기본 개념Key concept 접근법이나 브루너의 구조론structure theory. 타바는 복잡한 내용의 이해는 단순하고 구체적인 내용에서 시작하여 복잡하고 추상적으로 이해. 구체적 사실이나 아이디어의 여러 관계를 조직화하고 종합화하여 궁극적으로 고도의 추상화 단계인 일반화로 이끄는 중간 단계를 기본 개념으로 파악. 브루너-현대 세계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지식 체계는 정보가 너무 방대 광범-개념화에 의해서만 체계적인 파악이 가능, 모든 학문은 나름대로의 구조가 있는데 그 구조 파악의 한 과정으로 개념화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
개념론, 구조론은 논란의 여지-역사에서 개념 또는 구조가 가능한가 라는 본질적인 문제는 항상 남아 있게 마련이고, 사실 개념 일반화가 위계적으로 정연한 것이 아닌 것도 문제. 역사의 개념은 사회 과학의 개념인 경우가 많고 역사적 개념이라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의미가 별질 의미상의 통일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도 많다. 모든 역사적 사건을 유의한 형태로 개념화 하기도 어려운 바, 범주화 또는 집합화에서 빠진 부분의 역사적 사실은 부분도 문제
그러나 역사학습에서 개념적 접근은 사실 암기의 극복, 일반화의 기본 요소, 가치 개념의 활용을 통하여 인간과 사건을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
2) 어렵다는 비판-역사는 성인에 관한 것-성인의 성숙도 요구한다는 주장.
삐아제 등 심리학자들은 8-13세 아이에게 역사적 증거를 제공, 조작할 기회를 주면 역사의 개념적 이해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S.C.H) 인지심리학자들은 15.6세가 되어야 형식적 조작단계에서 가능. 초보적 단계는 국민학교 단계에서 가능하고 고도의 역사적 사고력은 고등학교에서 가능하다고 본다.
정의적 측면에서 청소년은 과거에 흥미. 역할극을 통해 재현할 수 있고, 공감하거나 일치시키는 감정이입을 하고 상상적 재구성을 시도하는 등, 능동적인 관심을 보인다.(Peel)
3) 결론의 잠정성 문제-모든 사회과학이 마찬가지.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지리학 인류학-방법론이 다르고, 준과학. 도덕적 타락-정치인 집권층의 타락,(정치) 분배의 문제(경제), 가치관의혼돈(사회), 현대인의 스트레스(사회 심리) 등 다양한 해석 역사는 정도의 차이가 심하지만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일 뿐.
4) 역사는 방법보다는 내용 위주의 과목이므로 권력, 전쟁, 무역, 종교 등 역사적 운동이나 사건의 연속 개념으로 이루어졌을 뿐, 응집된 구조적 지식 체계가 없어서 어떻게(방법)의 문제보다 무엇(내용)을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현대 교육의 목적에 걸맞지 않다는 비판.
이 비판에 대응하여 나온 것이 신역사과new history이다. 60년대 초 E. 펜톤-구조론에 힘입어 역사 교육도 탐구법을 통한 교육이 가능하다는 試論. 타교과의 비판에 대해 역사의 기본 목표를 내용보다는 역사적 사고력의 신장으로 바꾸어 반박하려는 것.
펜톤의 제안-무엇이 역사가가 받아들이는 사실인가. 역사가는 관련있는 사건을 어떻게 모으는가. 어떻게 가설을 전개하고 유효화하는가. 어떤 질문을 하나. 어떻게 자신이 가져온 생각을 다루는가.-이 방법은 역사가의 방법과 흡사한 것으로 역사과에서도 이 방법을 써야 한다는 것. 새로운 자료에 의해 재검토되거나 수정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 비판이 있지만 추리력 자극, 사실에 관한 지식이 역사적 지식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가설에서 결론 도출 과정에서 역사적 사고력의 신장, 교수 요목의 신축적 운영 등에 긍정적인 면이 있다.

키워드

사회과 교육,   목표론,   수업모형,   사회과 통합,   개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