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의 이해

소개글

교량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량의 구성

2. 교량의 종류

3. 교량형식별 특성

4. 재료와 형식

5. 교량계획

본문내용

달라져 강상판(鋼床板)이나 상자형 보와 같은 것이 생겨 그것이 곡선교 등의 가설을 유리하게 하고 있다. 콘크리트 기술의 발달은 인장력에 강한 철근으로 보강한 철근 콘크리트를 만들게 되고, 더 나아가 강한 프리스트레스트 강선이나 강봉을 사용해서 적극적으로 압력을 도입해 두는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를 일반화하기에 이르러 다리 건설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콘크리트교의 개념을 일변시켰다. 여기에는 또 각종 가설공법의 개발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종래 강교가 가설되던 지간 100 m 이상의 다리에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형교가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강철은 구조재료로 현재로서는 대체로 만족할 만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나, 상당히 얇게 해서 사용해도 상당한 중량이 된다. 또 부식한다는 점이 내구성이 요구되는 교량으로서는 곤란한 일이며, 그 대책으로 도장(塗裝) 등 유지에 경비를 요한다. 콘크리트는 특수한 환경을 제외하면 내구성은 크지만, 얇게 한다고 해도 한도가 있어서 중량은 강교에 비해 훨씬 커진다. 이런 결점을 갖지 않는 재료로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주로 항공기 분야에서 연구되어 그 후 더욱 개량된 알루미늄 합금이 있다. 강도에 있어서 강에 대항할 수 있으며, 중량은 강의 1/3인 데다가 잘 부식되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다만, 탄성계수(彈性係數)가 작고, 또 값이 비싸므로 특수한 목적, 예를 들면, 응급가반교(應急可搬橋)를 설치할 경우에 쓰이는 데 지나지 않는다.
다리는 큰 구조물이므로 부재를 조립하거나, 공장에서 운반이 가능한 크기로 제작한 블록을 현장에서 접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접합수단 또한 다리의 구조양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강철의 접합에는 거의 리벳이 쓰여 왔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는 세계적으로 용접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용접에도 결점이 있으므로 그것이 중대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리벳을 쓰지만, 근래에는 고장력 볼트에 의한 마찰접합 등이 쓰이며, 일부에서는 접착제도 쓰이게 되었다. 이와 같은 접합수단의 개량에 따라 다리의 형태는 보다 자유롭게 되어 새롭고 다양한 구조양식이 생겨나고 있다.
교량계획
교량은 각종조사를 거쳐 계획, 설계, 시공되는 과정을 갖는다. 교량계획은 설계나 시공이 이루어지기 전에 예비조사를 통하여 교량에 대한 기본적인 상황 즉 교량의 건설타당성, 가설위치, 형식 및 경간, 폭원등을 결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은 설계나 시공과정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으로서 이 단계에서는 충분한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져야만 경제적이고 최적의 구조물이 얻어질 수 있다.
○ 가설위치와 형식선정
교량의 가설위치는 주어진 노선선형에 충분히 부합되고 그 기능을 잘 발휘할수 있도록 선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량구조물이 전체공사비 및 공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노선결정시 반대로 설계, 시공성,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선형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교량의 형식을 결정할 때에는 모든 제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여야한다. 가 교위치와 형식선정시에는 지형 및 선형, 지질, 기상, 교차물 등의 외부적인 제조건과 교량의 시공성, 유지관리, 경제성, 환경과의 미적인 조화 등을 고려한다.
○ 구조 규격의 결정
교량의 가교위치 및 형식이 결정되면 교량의 폭원을 구성하고 건축한계, 선형 등의 구 조규격을 결정하여야 한다.
○ 경간분할
경간분할은 공사비는 물론 치수, 주운, 미관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량가 설지점의 관할기관과 충분히 협의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경간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 라 교각위치나 교하공간등이 결정되므로 현지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타기관의 시설물 이나 계획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키워드

교량,   특성,   구성,   종류,   형식,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