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학 연구

소개글

무용학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예술경영측면에서 본 무용진흥 정책방안 연구

2. 디아길레프의 예술경영에 관한 연구의 조직 및 인력관리를 중심으로

본문내용

안무가와 무용수만의 직업이 아니라는 점을 중시하여 각 장르의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활동을 유도하여 발레의 예술적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넷째, 인력의 배치에 있어 형평성을 기하면서 예술가 각자의 재능을 간파하여 그에 맞는 역할을 담당하게 하였는데 그의 그러한 철저한 관리로 인해 다른 여러 분야에 위대한 예술가들을 발레 릿스 라는 조직아래 끌어들일 수 있었고 발레단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
다섯째, 임금 문제에 있어서 그들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 줌으로써 예술가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그들의 활동에 전념 할 수 있게 하였다.
여섯째, 특히 발레 륏스 에서의 조직구조를 현대의 무용단체의 조직구조와 비교해 볼 때 그 직무의 다양함이나 각 분야의 전문성에 있어서 현대의 무용단체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체계적인 조직구조를 보여주었다.
일곱째, 예술감독으로서의 심미안과 경영감독으로서의 탁월한 경영 기법으로 양쪽의 관점을 모두 수용하여 균형 있는 단체 경영을 이루어 내었는데 이러한 예술과 경영의 조화로운 결합은 오늘날 예술경영자의 바람직한 자질로서 요구되는 것이다.
여덟째, 예술경영의 개념이 확립되기 이전에 무용에서의 체계적인 예술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여 무용단체 경영의 본보기가 될만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이에 이어 내용을 집약해보자면 디아길레프의 예술경영은 철저히 시장경제 체제 안에서 상품으로써의 발레를 위한 것이었지만 예술을 바라보는 정확한 시각과 재능을 발굴하는 탁월한 감각으로 많은 예술가들을 발레의 영역 안에서 성공 시켰다.
그는 조직의 중요성을 깨달아 자신의 이상적인 조직 안에서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배치 교육하였고 그 예술가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우수한 인력들을 발레단의 일원으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발레가 안무가들의 직업이 아니라 음악가 , 미술가, 작가, 무용수, 모두의 조화된 직업으로 이루어지는 종합예술로써의 가치를 인식하고 당대의 대 예술가들을 진보적인 발레라는 하나의 목적아래 조직하여 발레의 개혁을 이루어 냈다. 이와 같이 디아길레프는 20년 동안 발레 륏스 경영자로서 예술경영의 개년조차 확립되지 않았던 1900년대 초 이미 예술 단체의 조직 및 인력관리의 본보기를 마련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디아길레프의 체계적인 조직 및 인력관리 활동을 통해 발레 륏스는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무용사의 중요한 시기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예술로써의 발레가 탄생하게 되었다. 발레 륏스의 성공은 많은 예술가 등의 적극적인 활동의 결과였지만 그들을 조직하고 관리했던 디아길레프의 활동이 없었다면 발레 륏스의 성공과 수많은 예술거장들의 참여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예술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잇는 지금 새로운 문화의 세기를 준비 하면서 우리는 1900년대초 발레 륏스의 경영자로서 디아길레프가 보여준 체계적이고 선구자적인 조직관리 및 인력관리 활동의 업적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그의 예술적 시각과 경영적 시각은 두루 갖춘 균형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보여진 발레 륏스의 성공을 거울삼아 무용예술에서 경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라며 마무리를 짖는다.
지금까지 예술에 있어 경영 마인드와 필요성 그리고 무용 경영의 실태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고찰하여 보았다. 가장 큰 문제점은 경영에 있어 밑거름인 뿌리자체의 흔들림으로 교육의 보급화와 정비가 안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무용은 이제 더 이상 전문무용가만의 전유물이 아닌 셈이다. 사회교육의 차원에서, 예술교육의 차원에서 아마추어리즘의 확산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무용교육 프로그램 대대적 정비와 대중화에 스며들 수 있는 경영 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무용계나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는 정책당국이나,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을 지언하는 문화예술진흥원을 비롯한 관계당국에서도 무용을 통한 아마추어리즘의 확산에 대한 면밀한 지원정책을 검토해야 할 때가 왔다.
문화향수의 확대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주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직접 춤을 추어보게 하는 아마추어리즘의 확산이야말로 문화촉매, 문화향수의 확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첫째, 춤교육 제도를 포함한 사회무용의 영역이라 볼 수 있는 부분. 둘째, 공연제도나 춤의 형식들에 관한 부분. 셋째, 대중매체의 활용과 평론의 기능에 대한 부분, 그리고 끝으로 공동체 문화의 한 요소인 민속제나 축제의 부활을 통한 춤의 확산에 관한 것들이 그것이다.
무용 경영의 현실적으로 접근하자면, 초대권 안보내기-티켓의 유료화와 적절한 규모와 최상의 품질을 갖춘 축제를 만들어 가는 일 또 문화예술행정, 예술행정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제도와 교과과정이 필요하며, 올바른 무용경연대회 활성화로 인식 변화에 주를 두어야 할 것이다.
경영 마인드에 있어 개인적인 색깔을 그려보자면 인터넷의 활용과 잦은 홍보에 힘을 기울여 무용이 어느 특정한 계층만이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이 같이 호흡 할 수 있다는 점을 전시하여야 할 것 같고, 무용인들 스스로 예술 경영에 더욱 전문적 지식을 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어떤 작품에 있어 홍보에 주를 둔다하여 그 작품이 상업적이다라는 표현을 하기엔 시대가 너무 많이 변했음을 우리 순수 예술가 모두가 즉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혼자만의 작품은 예술이 아니라 죽은 예술이라 생각한다. 그리하여 요즘 사회에 있어 예술 경영이 떠오고 있음을 한번 더 언급한다. 또한 그에 따라 무용은 어느 학문이나 예술에 있어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종합 예술로서, 관객들에게 喜怒愛樂의 카타르시스를 얼마든지 선사 할 수있으며. 그 이상의 선물을 선사하며, 같이 공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봄바람이 봄처녀를 알아보듯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 과제를 접하면서 무용인의 길을 걸어가야되는 나의 삶에 있어 그 목표가 더 확실시 되었으며, 그에 못지 않게 책임과 의무를 느낄 수 있었다.
창문 밖에 여름이 나를 부를는 것 같다 .
이상으로 미흡한 학습의 결과를 마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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