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화법의 개념과 특성
1. 화법의 개념
2. 화법의 구조와 특성
<말하기 장면의 구조 도식>
3. 화법의 유형
일방적인 말하기와 쌍방적 말하기 (▶표로 제시)
Ⅱ 화법의 기본 원리
1. 순환의 원리
2. 협력의 원리
(1)대화의 질(質
(2)대화의 양(量)
(3)대화 장면과의 관계
(4)대화의 태도
3. 적절성의 원리
(1)상대에 대한 이해의 적절성
(2)말하고 듣는 기회의 적절성
(3)화제 어휘 높임법의 적절성
1)화제의 선택
2)어휘의 선택
3)높임법의 선택
(4)말하는 태도
1. 화법의 개념
2. 화법의 구조와 특성
<말하기 장면의 구조 도식>
3. 화법의 유형
일방적인 말하기와 쌍방적 말하기 (▶표로 제시)
Ⅱ 화법의 기본 원리
1. 순환의 원리
2. 협력의 원리
(1)대화의 질(質
(2)대화의 양(量)
(3)대화 장면과의 관계
(4)대화의 태도
3. 적절성의 원리
(1)상대에 대한 이해의 적절성
(2)말하고 듣는 기회의 적절성
(3)화제 어휘 높임법의 적절성
1)화제의 선택
2)어휘의 선택
3)높임법의 선택
(4)말하는 태도
본문내용
듣는데 더 힘쓰고, 말하는 시간보다 듣는 시간이 좀 더 많도록 참고 노력하라는 뜻이다.
(3)화제·어휘·높임법의 적절성
1)화제의 선택
대화는 친교를 목적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되는 친구앞에서 아버지 얘기를 자랑한다든지, 아이를 못 놓는 여자 앞에서 자기 아기를 자랑한다든지 하는 화제의 선택은 적절치 못한 경우이다. 대화를 통해 특별히 얻은 정보나 지식은 없지만, 비교적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며서 무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화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2)어휘의 선택
비속한 말, 어려운 말,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일지라도 직접적인 노츌이 심하거나 감정을 자극할 우려가 있는 말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또한 신체 결함에 관한 말이나, 서양 외래어를 마구 쓰는 것도 좋지 않다. 꼭 사용해야 할 말은 비교적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방이 듣기 좋게 말할 수 있다.
3)높임법의 선택
일반적으로 회의를 하거나 강연을 하는 것과 같은 공적인 말하기에서는 공중을 대접하는 뜻에서 높여 말하는 것이 예의이고, 사사로운 말하기에서는 자신과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서 예의를 갖추되, 지나치게 높여 말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에게 마음의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친족이 아닌 한, 남녀 간에는 높임말을 쓰는 것이 원칙이며, 비록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라도 분별없이 낮춤말을 쓸 것이 아니라 약간 대우해 주는 '하게체'를 써야 할 경우가 있음도 알아야 한다.
(4)말하는 태도
말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의 뜻을 나타내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으로부터 공감을 얻는 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좋은 말을 고를까 하는 데 마음을 쓸 것이 아니라, 어떻게 진실을 드러내어 상대에게 믿음을 줄까하는 데 마음을 써야 한다. 진실에 대한 믿음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가짐에서 우러나오고, 마음가짐은 곧 몸가짐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마음가짐과 몸가짐이 다름 아닌 겸손이다.
참고문헌
1. 구현정(1997). 대화의 기법, 한국문화사.
2. 김종택(1997). 화법, 동아서적(주).
3. 서장경희(1997). 국어 대화법 연구. <연구 용역 중간 보고서>
4. 정희자(1998). 담화와 문법, 부산외국어대학교 출판부.
5. 차배근(1997). 화법, (주)지학사.
(3)화제·어휘·높임법의 적절성
1)화제의 선택
대화는 친교를 목적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되는 친구앞에서 아버지 얘기를 자랑한다든지, 아이를 못 놓는 여자 앞에서 자기 아기를 자랑한다든지 하는 화제의 선택은 적절치 못한 경우이다. 대화를 통해 특별히 얻은 정보나 지식은 없지만, 비교적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며서 무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화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2)어휘의 선택
비속한 말, 어려운 말,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일지라도 직접적인 노츌이 심하거나 감정을 자극할 우려가 있는 말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또한 신체 결함에 관한 말이나, 서양 외래어를 마구 쓰는 것도 좋지 않다. 꼭 사용해야 할 말은 비교적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방이 듣기 좋게 말할 수 있다.
3)높임법의 선택
일반적으로 회의를 하거나 강연을 하는 것과 같은 공적인 말하기에서는 공중을 대접하는 뜻에서 높여 말하는 것이 예의이고, 사사로운 말하기에서는 자신과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서 예의를 갖추되, 지나치게 높여 말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에게 마음의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친족이 아닌 한, 남녀 간에는 높임말을 쓰는 것이 원칙이며, 비록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라도 분별없이 낮춤말을 쓸 것이 아니라 약간 대우해 주는 '하게체'를 써야 할 경우가 있음도 알아야 한다.
(4)말하는 태도
말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의 뜻을 나타내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으로부터 공감을 얻는 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좋은 말을 고를까 하는 데 마음을 쓸 것이 아니라, 어떻게 진실을 드러내어 상대에게 믿음을 줄까하는 데 마음을 써야 한다. 진실에 대한 믿음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가짐에서 우러나오고, 마음가짐은 곧 몸가짐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마음가짐과 몸가짐이 다름 아닌 겸손이다.
참고문헌
1. 구현정(1997). 대화의 기법, 한국문화사.
2. 김종택(1997). 화법, 동아서적(주).
3. 서장경희(1997). 국어 대화법 연구. <연구 용역 중간 보고서>
4. 정희자(1998). 담화와 문법, 부산외국어대학교 출판부.
5. 차배근(1997). 화법, (주)지학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