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그라피 여부의 검열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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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르노그라피 여부의 검열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포르노그라피 여부의 검열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들
①『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②『감각의 제국』
③『거짓말』

2. 매춘을 바라보는 시선들
①별들의 고향
②창
③브룩클린으로가는 마지막 비상구

본문내용

어나면 그 틀
에 자기도 의심하지만 기댈 수밖에 없다는 일이 일어난다는 거죠.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
들이 밖으로 나가서 사회의 주도권을 잡는 가부장적인 제도에 머물게 되는 한 남자는 힘을 가진 존재
로 그리고 여자들은 집에서 아이를 봐야하는 그런 사회가 계속 존재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하지만 이런 당연한 사회적 틀에 길들여지기 보다는 남녀가 서로 대화하고 도와주며 이해
하면서 평생을 같이 걸어가 진정한 성인이 되는 바른 의미의 신성한 결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가정의 중요성은 아마 세계가 사라지는 날까지 지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서구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공동체의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가정의 무너짐에서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그것에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하고 있는데요...이 영화를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
니다.
남녀가 하룻밤 같이 자는것. 그것 자체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 분위기와 시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살아갈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간과 간통의 부분
은 다르겠지만 합의된 성관계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겠지요...
우리는 사랑이 없음에도 어떤 동물적인 감각으로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무엇인가로 늘 채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이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결혼은 신성한 것입니다. 더구나 성은 더욱더 신성한 것입니다. 우리의 성은 결혼이라는 가치속에서
참된 의미를 찾을수 있습니다. 결혼 하지 않고도 성을 남용 할수 있고 결혼 후에도 성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서의 성의 사용이 가장 귀하고 그것으로 인한 가
정을 이루는 것은 무엇보다 귀하다는 것입니다...
때로 우리의 삶에 권태가 찾아오고 성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단순히 성적 쾌감 만을 누리
는 것으로 오해 할수 있습니다.
앨리스와 산도르 사보스트 와의 대화 내용은 결혼의 의미를 망각한 어떤 성적인 추구만을 위한
말 그대로 하룻밤을 즐기자는 의미 였습니다. 또한 하포드와 앨리스의 대화의 내용은 결혼이라는 테
두리 안에 있지만 성적인 욕구는 어쩔수 없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구요...
저는 앨리스 의 의식속에 여전히 결혼에 대한 의식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그녀
의 꿈의 내용을 얘기하며 울고 있는 것이고 죄책감을 가지는 겁니다.
앨리스가 산도르의 제의를 받아들여서 같이 성관계를 갖고 더 나아가 그녀의 본능이 이끄는대로 해군
장교와 하룻밤을 보냈다면 그들의 가정은 많이 흔들리며 더 나아가 깨어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산도르의 제의는 결국 가정의 기초를 무녀뜨리는 신뢰를 깨어지게 하는 유혹이었습니다. 동일하게
멋진 해군장교에 대한 그녀의 감정도...같이 성관계를 맺고자 하는 것도 역시 유혹이었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이렇게 연약한 우리의 감정과 정서를 지켜주는 하나의 방어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남편이 있고 나의 사랑하는 자녀가 있기에 그 유혹을 이겨낼수 있는 것입니다...
결혼은 무엇보다 신성한 것입니다....
다른 조원들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결혼의 의미에 생각하기에 앞서 먼저"Eyes Wide Shut" 제목
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다. 활짝 감은 눈.... 정말 아이러니컬한 제목이죠. 어떻게 눈을 활짝 감
을 수가 있을까? 전 이 제목이 인간의 본능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본능 중에 특히 야하고 선
정적인 것에 끌리고 보고 싶어하는 그런 원초적인 본능 즉 성과 관계된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여러 측면에서 좋게끔 수식하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왠지 이런류의 이야기를
할려면 수줍어지고 불편해지는 이유는 바로 사회제도의 교육, 흐름의 영향을 받은 탓이겠지요. 더구
나, 우리나라 같은 보수적인 유교의 사상에 영향받은 나라라면 더더욱 그럴테구요. 가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의 기술이 발달하고 정보가 넘쳐나지만 우리는 방대한 정보속에서 허우적대고, 잘
교육받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남들이 다 하는 것을 답습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구나 하구 말이죠. 더
군다나 이렇게 사회적으로 꺼리는 성에 관한 이야기는 더더욱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없겠죠. 그리
고 또 하나 간과되어서는 안되는 것이 대중매체에 의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정해져 있는 어떤 정
형화된 이미지 즉 "여자는 이래야 돼... 남자는 이렇더라..."라는 것을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인다는 겁
니다. 이런 환경의 우리나라보다 우리 생각 속에 미국은 어떨까요? 우리 편견속에 미국이라는 사회
는 항상 자유스럽고 개방적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성에 관해선 더 그렇구요. 이런 자유스런 미
국에 살고 있는 두 주인공 하포드 부부는 서로에게 성실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남들이 부러워하
는 부부로 묘사됩니다. 하지만 파티에서의 사보스트가 던진 여성의 욕망에 대한 물음에 하포드 부인
은 스스로에게도 항상 의문을 가진 문제에 답을 하지 못하고 반지라는 커다란 변명아래 유혹을 뿌리
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일로 인해 남편과 같은 성향의 문제에 부딪혀 싸우게 되구요.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말은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정말 중요하고 생각해 봐야할 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제시
된 모델에 의해 설득 당하고 생각조차 안하게 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편견에 물들여져 있다고 생
각합니다. 당연시 여기다가 어느 순간 교육받지 않은 일을 당하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면 그 틀
에 자기도 의심하지만 기댈 수밖에 없다는 일이 일어난다는 거죠.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
들이 밖으로 나가서 사회의 주도권을 잡는 가부장적인 제도에 머물게 되는 한 남자는 힘을 가진 존재
로 그리고 여자들은 집에서 아이를 봐야하는 그런 사회가 계속 존재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하지만 이런 당연한 사회적 틀에 길들여지기 보다는 남녀가 서로 대화하고 도와주며 이해
하면서 평생을 같이 걸어가 진정한 성인이 되는 바른 의미의 신성한 결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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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25
  • 저작시기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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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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