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음식음식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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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교재 1장을 참고하여, 음식과 문화의 다양성에 관한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서양 주요 국가의 음식과 문화적 특징에 관하여 간단히 서술하시오.

2. 교재 2장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의 특별한 음식문화 중 '세시풍속과 음식'에 관하여 주요 개념과 대표적인 8가지 세시풍속과 음식을 간단히 설명하시오.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가장 중요한 문화의 요소이며 문화체계와 가치 등 문화적 총제를 반영하는 중요한 산물이라 하여 언어와 문화의 불가분의 관계이다. 언어는 속한 문화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들의 나타낼 뿐만 아니라 감정과 집단 고유의 관념 및 사상 그리고 생활 습관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며, 언어를 매개로 하여 그 언어 사용 국민들의 문화적 총제가 표현될 수 있다. 이처럼 언어는 창조된 문화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전달자나 표현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러한 언어를 이해함으로써 그 언어 속에 들어 있는 문화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인류의 음식문화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모두 다 불로 익히지 않고 음식재료를 가공 없이 그대로 먹는 생식단계, 불을 사용해서 음식재료를 익혀서 먹는 숙식단계, 그리고 다양한 양념을 넣고 각종 조리법으로 음식재료를 조리하는 단계를 걸쳐 발전해 왔다. 생식단계에서는 인류가 아직 불을 잘 사용하지 못하고, 다양하며 복잡한 조리법을 몰라 본능적으로 배고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계에서 채집한 과일이나 사냥된 동물, 혹은 물에서 잡은 생선을 그대로 먹었다. 그 후 인류사회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 숙식단계에 들어와서 인류는 자연계에 있는 음식 재료를 불에 익혀서 먹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농경의 발전에 따라 음식구조에 있어 농산물과 육류를 같이 먹기 시작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인류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생산방식이 다양화해지면서 음식자원이 풍부해져 주식과 부식으로 분리된다. 즉, 음식문화가 체계적으로 발전되어 있는 상태이다.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불로 농산물, 육류 등 다양한 음식재료를 익혀서 먹는 단계에서부터 음식문화가 형성되었으리라고 본다. 관련하여 한·중 음식문화의 형성 과정을 보면 우선 한국은 반도 국가로써 삼면이 바다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농경기술을 배우기 전의 식생활에서는 생선을 잡는 것에 크게 의존하였다. 청동기 시대에 들어와서 중국으로부터 본격적으로 농경기술을 받아들이며 곡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이는 사람의 음식생활을 크게 개선하였다.
2. 교재 2장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의 특별한 음식문화 중 \'세시풍속과 음식\'에 관하여 주요 개념과 대표적인 8가지 세시풍속과 음식을 간단히 설명하시오.
1. 歲時風俗의 槪念
세시풍속은 1월에서 12월에 이르는 1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반복되어 왔던 주기전승(週期傳承)의 다양한 민속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여기에는 음력의 월별(月別), 절후(節侯), 명절(名節)에 따른 전통적 민간신앙, 민속놀이, 구비전승, 의식행사, 풍속습관, 의식주(衣食住) 생활 등이 두루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세시풍속을 선인들은 세시(歲時), 세사(歲事), 절서(節序), 월령(月令), 시령(時令) 등으로 불러왔다. 그리고 이를 후대에 와서는 연중행사(年中行事)란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같은 시기에 반복되는 주기 전승의례인 한국의 세시풍속은 시계성(時計性)과 주기성(週期性) 그리고 순환성(循環性)을 기본적인 성격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관습성(慣習性)과 전승성(傳承性)이 합쳐진 의례적인 행동양식의 생활 집단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몇 몇 학자들의 세시풍속에 관한 정의(定義)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일상생활에 있어 계절에 맞추어 관습적으로 되풀이 되는 민속이며, 세시풍속이라 함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행위, 즉 주기전승의 의례적인 행위이기도 하고,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 행위, 즉 주기전승의 의례적인 행위이다.
2. 歲時風俗의 形成背景
세시풍속의 형성 배경을 계절생업(生業)에 따른 자연 및 생활적 측면과, 종교회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살피기로 한다. 첫 번째, 계절생업(生業)에 따른 자연 및 생활적 측면에서 보면 세시풍속의 배경에는 온대지방에 속하고, 사계(四季)가 분명한 한국과 일본은 봄여름가을겨울의 1년을 15일씩 24등분하여 24절기로 나누어 여기에 따르는 생업의 활동과 변화가 적응하여 왔다. 그리고 절기에 따라 생업에 관련되는 민속이나 행사가 지속적으로 반복 진행되어 오면서 세시풍속은 자연스럽게 전승되었다. 이 때 행하여지는 풍속이나 행사들이 세시풍속의 중핵을 이루게 되었으며, 또한 이들은 농경어로수렵채취상업수공업 등 삶에 직결되는 생업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이다.
두 번째, 종교적 형성 배경은 전래의 민간신앙과 타국에서 들어 온 유교불교도교적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민간신앙에 속하는 것으로는 무격신앙(巫覡信仰)이나 점복(占卜), 금기(禁忌)에 바탕을 둔 고사(告祀), 동제(洞祭), 재숫굿, 풍년굿 등 가정 이웃을 위한 제액초복(除厄招福)이나 풍년기원 등이 세시풍속에 바탕을 두고 행하여졌다. 유교는 주로 지식 양반층 서민층 할 것 없이 세시풍속과 관련을 가지면서 시행되었다. 다음 불교의 세시풍속으로는 4월 초파일, 음력 2월 8일의 석가모니 출가일(出家日), 2월 15일의 석가모니 열반일, 7월 15일의 우란분재일(盂蘭盆齋日), 그리고 백중이 있다. 도교의 경우 유불교보다는 성하지 못하였으나 조상숭배 관념에 철저했던 선인들은 유교적 효사상과 어울리면서 성묘(省墓), 벌초(伐草), 차례(茶禮), 상례(喪禮), 장례(葬禮), 제례(祭禮) 등 각종 의식 행사가 시절과 풍속에 따라 시행되었다.
3, 歲時飮食의 意義
같은 자연환경과 역사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1년을 주기로 그들만의 고유한 풍속을 만들면서, 그들만의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이를 세시음식이라 한다. 특히 농경문화를 기본으로 하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사계절의 뚜렷한 변화와 각종 식물의 성장이 대게 규칙적이기 때문에 그 계절에 생산되는 신선한 재료로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이와 같이 세시음식은 그 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고,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인간 활동의 에너지이자 활력소이다. 이에 세시음식의 의의를 개인, 사회, 국가적인 측면에서 나누어 생각해 보기로 한다.
첫 번째, 세시음식의 개인적인 측면은 개인의 건강과 안녕(安寧)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일본에서도 제철이라는 의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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