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환자 사례 연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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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환자사정자료

Ⅱ. 질병에 대한 연구자료(문헌고찰)

Ⅲ. 약물(현재 처방된 모든 약물)

Ⅳ. 간호과정

Ⅴ. 참고문헌

Ⅵ. 실습의견 및 소감

본문내용

에 대해서 설명한다.
5. 대상자에게 자가 간호 내용 및 필요
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6.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경우 사회사
업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7. 가족구성원간의 대화의 중요성에 대
해 설명하고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8. 가족구성원 스스로 각자의 역할을 정
해 분담하여 실시하도록 권장한다.
1. 이는 가족의 비
기능정도를 파악
하고 가족들이
자기들의 능력
한계내에서 환자
들을 지지해줄
수 있는 현실적
인 계획을 수립
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환
자의 치료 및 질
병관리 참여에
대한 가족원 개
개인의 준비성과
의지를 사정하고
증진시켜준다.
이것은 환자가
효율적인 인간관
계 기능을 성공
적으로 이끌기
원한다면 질병관
리에 가족이 포
함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
다.
1. 장기목표
실습기간
관계로
평가 불가능
2. 단기목표
실습기간
관계로
평가 불가능
Ⅴ. 참고문헌
김윤희 외(2001). 정신간호총론 上. 수문사.
시그마학회편(1997). 최신임상간호메뉴얼. 현문사.
미성길 외(2002). 최신정신의학 일조각.
김조자, 김용순, 박지원(1999). 간호과정접근. 현문사.
서울대학교병원(1997). 간호진단과 계획. 서울대학교출판부.
김옥녀(1999). 임상약리학. 수문사.
CMC 의약품집 7개정판(2001). 가톨릭중앙의료원.
강구일 외(2002). 간추린 약리학. 정문각.
Ⅵ. 실습의견 및 소감
* 실습기간 동안의 치료프로그램 참여 후의 소감
1) 정신보건교육
처음에 담당 선생님이 안 오셔서 교육을 못 받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김영희 선생님께서 교육을 맡아주셨다. 주어진 교육책자를 통한 교육이 아니라 이번 시간엔 회원 분들의 실제 겪고 있는 정신질환치료제의 부작용 및 대처방법에 대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더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
예전부터 치료제의 부작용이 많고 증상이 심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환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이야기 하는 것을 들으니깐 환자들이 약물로 인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고 또 한편으론 책에서만 접해오던 질환 및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이해를 크게 도울 수 있었다.
일부 회원 분들의 자발적 참여는 없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토의 참여도가 좋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면에서도 크게 부족함을 볼 수 없었다.
회원들 서로, 또한 치료자와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다루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다.
또한 자신의 질환에 대한 지식정도(병식)가 높고 스스로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게 보였다.
2) 단학
오늘 처음으로 단학이라는 것을 해보았다. 워낙 평소에도 운동을 즐겨하지 않았는데 이 기회를 통하여 단학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또한 회원 분들과 함께 신나게 운동을 하고 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것 같았다.
교육시간동안 회원 분들은 일반인인 나도 벅차고 힘든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선생님의 동작에 맞춰 잘 따라 하였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은 신문읽기 프로그램이랑 겹쳐서 그런지 회원 분들의 단학 참여도가 무척 적었고 실습하면서 지켜본 결과 회원 분들의 대다수가 활동하기를 싫어하고 늘어져있거나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였다.
이런 활동이 적은 회원 분들을 위해 가능하다면 하루 1회 5-10분간의 체조시간을 만들어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보았다.
3) 외출(사회적응) 프로그램 -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학
예전에 용인정신병원 증상이 심한 정신병동에 실습을 나갔을 때 안 좋았던 기억들 때문이어서 그런지 센터에 실습을 나간다고 했을 때 무척 걱정도 되고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첫날이 지나고 이틀째가 되니깐 회원 분들도 무척이나 반겨주고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나 또한 회원 분들과 옆에 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것에 자연스러워졌다.
오늘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회원 분들과 외출을 나갔다.
나에게도 3분의 회원 분들이 배정되었다. 처음엔 내가 오늘 하루 회원 분들을 잘 보살피고 챙겨야겠다는 부담감이 무척이나 컸다.
하지만 견학 내내 회원 분들은 오히려 나를 챙기고 또 자신보다 증상이 안 좋은 회원 분들을 돕는 감동적인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의료인인 나 또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못 벗어났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나 자신이 창피하다는 것을 느꼈다.
견학동안 그다지 커다란 문제점은 없었지만 내가 맡은 여성회원의 밥 먹는 도중, 잠깐 휴식 도중이라던 지 붙잡은 손을 놓고 있을 때면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보일 때 그리고 남자회원이 자기랑 사귀자하고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려 할 때 전문적인 지식 및 경험이 부족하여 그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어떤 식으로 비정상적 행동을 보이는 환자를 데려와야 할지, 어떤 표현을 써야할지,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지, 신체적 접촉을 시도했을 때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할지 등등...)를 몰라 약간의 당혹감이 있었다.
그 때 그 때 임기응변으로 잘 넘기긴 하였지만 내가 정말 잘 한 것인지 회원의 맘을 다치게 하진 않았는지 걱정도 되었다. 다행히도 큰 문제, 사고 없이 견학을 마칠 수 있었다.
* 실습을 마치며...
실습 둘째 날 대상자가 출석을 하지 않아 실습첫날 하루만이 내가 맡은 대상자와 대화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 무척이나 아쉬웠다.
하지만 이번 짧은 3일의 실습기간 동안 책에서만 접해오던 여러 정신질환의 정신병적상태및 재활의 필요성을 대상자를 직접 접하면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또한 이번 실습을 통하여 특히 외출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잘못된 시선과 편견들을 느낄 수 있었고 이들의 빠른 재활치료를 위해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많은 홍보와 뒷받침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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