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프로그램

소개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로그램 개발 배경

숲 해설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숲 해설에 대한 소개)

평생 교육적 차원에서의 새로운 숲 해설 프로그램의 개발

맺음말

본문내용

다려 줘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숲 해설 프로그램도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좋을 것이다.
6. 프로그램의 운영 주체 : 전국의 각 초등학교와 숲 해설 전문 협회
숲 해설 프로그램은 기존에 이미 있는 프로그램임을 앞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그 프로그램의 대상을 좁히고, 기존에 있어왔던 교육적 기술의 문제점들을 상당 부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들의 만남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개발하는 것이 순서이겠지만, 여기서는 개발에서 필요한 상호작용 측면이 운영을 지속하는 단계에까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그 둘을 나누지 않고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사전에 교육 대상이 될 초등학교 교육 전문가 단체(교사, 교육 행정가 등)와 숲 해설 전문가 단체(숲 해설가, 산림 환경 학회 등)의 단체 교섭이 있은 후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을 미리 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사전 작업 과정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앞에서도 지적했던 서로의 결점을 보완하는 일일 것이다. 또한 이러한 협동 작업을 기록해 두어 계속적인 프로그램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운영 주체들이 할 일은 프로그램에서 가르칠 내용을 시연해보고,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숲 해설을 실행할 장소를 섭외하며, 마지막으로 모든 제반 사항에 들어갈 경제적인 비용을 꼼꼼히 체크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으로서 의무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학교에서 의탁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각 자치단체나 국가의 재정적인 협조를 얻는 방향으로 하여 비용을 무료로 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전액 무료가 실현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이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하는 현장 실습이 주요 내용인 만큼 재정 지원이 없이는 절대로 실천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7. 프로그램 참가 방식 : 자유 신청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가를 신청하는 것은 학교 행정가들이 업무를 대행해야 하며, 참여에는 반드시 강요가 없는 자발적인 신청을 원칙으로 해야 할 것이다.
8. 프로그램의 시행 장소 : 학교 근방의 숲, 뒷동산 ~ 전국의 휴양림 및 국립공원
숲 해설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반드시 멀리 있는 이름난 곳을 찾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곁에 있는 자연이 더욱 소중한 것이다. 그러므로 숲 해설은 풀 한포기라도 자라는 곳이라면 어디서라도 가능하다. 가깝게는 학교 앞 정원으로부터, 뒷동산, 고장의 명산, 가까운 휴양림 등으로 장소를 점진적으로 넓혀가는 것도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9. 프로그램 시행 이후 기대할 수 있는 교육 효과
학교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는 탄력적인 교육 - 학교에서 제공할 수 없는 다양한 교과·교육과정·수요자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선택의 기회 제공
생활적응을 위한 평생교육 - 실제적인 자연 보호 의식뿐만 아니라, 자연 관리의 방법을 터득하게 함으로써 실천적인 자연에 관한 관리를 이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한 어린이 육성 - 자연을 접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체적인 건강을 얻을 것이고, 회색 도시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작업을 통해 협동심과 상황대처능력을 기르는 등 정신적으로도 건전한 어린이를 기르는데 도움이 됨
어린이의 자연 보호 의식 함양
(그림 설명: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가 이끼를 관찰하고 있다.)
맺음말
들어가는 말에서 동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하는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었다. 개인적으로 숲 해설가에 대한 이미지가 그러하다. 말없는 숲의 대변인과 같다. 아무 말도 없이 베풀기만 했던 자연도 이제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기 때문에 그런 희귀한 직업이 생기기에 이르렀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우리도 동화 속의 위기의 주인공이다. 말하는 나무(숲 해설가)의 이야기를 간과해 버리면 다음에 일어날 재앙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질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자연 보호는 이제 세계적인 흐름이다. 선진국의 주도 아래 탄소세 부과 실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탄소세는 배출 이산화 탄소량을 산림을 조성하여 생기는 산소량으로 뺀 나머지 부분에 대하여 부과하게 된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는 자연 보호가 이제는 일부 환경 단체에서만 외쳐대는 공염불이 아닌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경제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 실시해야 하는 절박한 정책이 되어야 함을 말해 준다. 또한 수려한 자연 조건은 관광 명소를 제공하고 막대한 경제적인 이득을 제공해 준다. 이제는 자연 이용이 돈이 되는 시기가 지나가고, 자연 보호가 이득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얼마나 준비 되어 있는가를 반드시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평생교육이라는 용어가 대두된 이래로 많은 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었지만, 환경 교육에 대한 평생교육은 여러 가지 제약조건들이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도외시 되어 왔다. 하지만, 반드시 지금 환경교육에 대한 국민적 기반을 형성해 놓지 못하면, 늘 얘기하듯이 우리의 후손도 물려받을 자연 유산이 없어지겠지만, 환경 오염조차 그 순환 주기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는 당장 우리의 생애에서 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환경교육을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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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 현황 보고서, 서울지역대학중심조사 연구 보고서
3. 숲과 환경과 인간, 윤상욱·이인순·윤화영·심재욱 공저, 문음사
4. 숲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숲, 임경빈 외, 열화당
5. 지구환경과 산림 그리고 인간, 유병일, 지구촌
6. 숲 해설 프로그램, 전영우 외 3명, 수문 출판사, 1999년
7.
http://www.foresto.org
8.
http://www.gnc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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