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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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시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날 식구들 많을 때를 이야기합니다.
우리 동네는 모두 스물두 집인데
장이동댁 할매/ 순창댁 할매/ 암재댁 할매/ 승연이네 할매/
모두 네 집이나 할매들만 혼자씩 삽니다.
혼자 사는 할매들 집을 지나다가
혼자만 진지 드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쓸쓸해 보입니다.
아기의 시 - 권영세
할아버지,/ 밤새 조팝나무에
싸락눈이 내렸어요.
아가야,/ 저건 싸락눈이 아니라
조팝나무에 돋은 꽃망울이란다.
할아버지,/ 조팝나무 꽃망울이 마치
지난 겨울/ 시골집 마당에 내린
싸락눈처럼 보여요.
야!/ 우리 손자 입에서/ 멋진 시가 나왔네.
할아버지, 그런데/ 시가 뭐예요?
음……. 시란/ 그렇지
꽃 피는 봄날/ 조팝나무 가지에 맺힌
싸락눈을 볼 수 있는/ 우리 아기 마음이란다.
크레파스 - 손광세
키가 작아진/ 내 동생/ 크레파스.
작아진/ 키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흙담이 되고,
아른아른/ 흙담벽에/ 기어오르는
아지랑이가/ 되었을 거여요.
꽃잎이 되고,
팔랑팔랑/ 노랑나비가 되어
날아갔을 거여요.
장독대에/ 돋아난
몇 오라기/ 머리카락이 되고,
닻을 내린/ 통통배가 되고,
그래요./ 또 무지개가 되고…….
키가 작아진/ 내 동생/ 크레파스.
몽당/ 크레파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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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4.06.04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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