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 문제의 제기
2. 연구방법
Ⅱ. 아햏햏 현상에 대한 분
1. 디씨인사이드닷컴과 아햏햏닷컴 내에서의 활동 현황
2. 디씨인사이드닷컴과 아햏햏닷컴 외에서의 활동 현황
Ⅲ. 아햏햏 문화에 대한 논의
1. 언어적 측면
2. 사이버문화의 관점에서: 엽기문화와 ‘아햏햏’
3. 아햏햏 사이트들의 성담론적 특성
4. 사이버커뮤니케이션의 관점: 전자 공론장으로서의 게시판과 아햏햏
Ⅳ. 결 론
Ⅴ. 부 록
-A대인을 대상으로 한 ‘아햏햏’문화에 대한 설문조사
Ⅵ. 참고문헌
1. 문제의 제기
2. 연구방법
Ⅱ. 아햏햏 현상에 대한 분
1. 디씨인사이드닷컴과 아햏햏닷컴 내에서의 활동 현황
2. 디씨인사이드닷컴과 아햏햏닷컴 외에서의 활동 현황
Ⅲ. 아햏햏 문화에 대한 논의
1. 언어적 측면
2. 사이버문화의 관점에서: 엽기문화와 ‘아햏햏’
3. 아햏햏 사이트들의 성담론적 특성
4. 사이버커뮤니케이션의 관점: 전자 공론장으로서의 게시판과 아햏햏
Ⅳ. 결 론
Ⅴ. 부 록
-A대인을 대상으로 한 ‘아햏햏’문화에 대한 설문조사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디씨인사이드닷컴이나 아햐햐닷컴 등을 접속하더라도 접속시간은 거의 30분미만으로 그리 길지 않았다. 또한 직접적으로 리플이나 사진 올리기 등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도 11명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이는 "아햐햐 문화"가 아직 대다수의 문화가 아님을 보여주며, 일반 학생들은 이러한 문화에 직접 참여한 다기보다는 한 발짝 물러나 구경하는 입장에서 아햐햐 문화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씨인사이드닷컴이나 아햐햐닷컴 내의 용어들을 실제 생활에서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아햐햐"이라는 온라인상의 언어가 실질적인(오프라인 상의) 언어생활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7번 문항
7번 문항에서는 디씨인사이드닷컴 이나 아햐햐닷컴과 같은 사이트를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3번 문항에서 1번 혹은 3번을 답한 경우) " 최근 이들 사이트에서 이대 총학생회가 양심적 병역거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이대 총학 생회사이트에 사이버 테러, 또한 얼마 전 한 A대 학생이 40만원이하 과외는 하지 말라는 글을 snulife게시판에 올리자 snulife에 사이버 테러를 감행하였는데요. 얼마 전 본교 "대학신문"에서는 특히 이대 사이버 테러 행동을 두고 피해의식에 기초한 행위라며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설문자께서는 이들의 이러한 사이버 테러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1)그들의 그러한 행위에 분 노심까지 느낀 적이 있다.-11명
2)약간의 거부감을 느낀다.-27명
3)어느 정도 공감은 되나 적절하지 못한 과격한 행동이었다.-25명
4)그들의 행동에 어느 정도 공감하며
사이버 상에서의 일종의 자기의견표출이라고 생각한다.-2명
5)그들의 생각에 동조한다.-3명
그들의 사이버테러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학생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위에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의 사이버테러에 대해 동조하거나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사람은 5명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공감을 한다 적절치 못한 과격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5명으로 전체의 43%정도 되어, 의견 자체는 나름대로의 타당성이 있으나, 그들의 의견표출 방법상의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집단에 따른 분석]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 중에 하나가 "아햐햐 문화"를 주로 접하는 집단의 성격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이에 응답한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성별, 전공분야, 학번(나이)에 따라 분류하여 별도로 정리해보았다.
1) 성별에 따른 응답
2번 문항의 경우 성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막대 안의 숫자는 응답자수)
그래프와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2번 문항의 경우 전체적으로 응답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3번 문항의 경우를 살펴보자.
3번 문항의 경우 역시 남녀간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래프를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가 여자의 경우에 비해 약간 더 많은 수가 dcinside.com이나 ahehheh.com에 접속해 보았다고 답을 하였다. 그러나 4번과 5번 문항에서는 남녀간의 차이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4번 문항에서 여자의 경우 아햐햐 관련 사이트 접속시간이 모두 30분미만 1시간미만으로 답하였으나, 남자의 경우 2시간미만으로 답한 경우도 있었으며, 3시간 이상 접속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4명이나 되었다. 또한 5번 문항 응답을 보면, 이러한 사이트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하는 집단이 주로 남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여자의 경우 실제 이러한 사이트에서 사진을 올리고 리플을 다는 등의 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응답자가 거의 없었던 것에 비해 남자의 경우 한두 번 참여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6명, 자주 동참한다는 사람이 3명이나 조사되었다. 이러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아햐햐 문화는 여자보다는 주로 남자가 주도하는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었다.
2) 학번(나이)에 따른 응답
아햐햐문화를 주로 접하는 집단이 나이 대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 본 조는 설문조사 결과 2번 문항에서 "아햐햐"이란 말을 적어도 한번은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고 3번 문항에서 아햐햐 문화 관련 사이트를 방문해 본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을 학번에 따라 나누어 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의 표와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대체적으로 학번이 높을수록(나이가 많을수록) "아햐햐문화"를 접해보는 경우가 적었다. 이를 통해 "아햐햐문화"가 주로 19세에서 20세 초반의 학생들이 접하고 주도하는 문화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우선, 아햐햐이라는 문화가 탄생한지 얼마안되는 문화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접해보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아햐햐이라는 문화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컴퓨터를 접하는 시간이 많은 젊은 학생들이 주로 접해본 것으로 생각된다. 응답자 중 97학번 이하의 학생은 응답자 수가 98학번 이상의 응답자에 비해 그 수가 적고 분포가 고르지 못하여, "97학번 이하"로 묶어서 정리하였다.
Ⅵ. 참고문헌
금희조, 사이버 패러디 신문 정치인 관련 기사의 담론,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1999
라도삼, 너희가 엽기를 아느냐?, 인티즌 폴리티카, 2001
민경배, 네트의 문화코드, 엽기와 판타지, 월간 책과 인생, 2001
민경배, 엽기발랄하거나 혹은 엽기망측하거나, 월간 좋은생각, 2001
민경배, 전자공론장으로서의 인터넷 게시판, 그 가능성과 한계, 계간 언론개혁, 2001
박영섭, "은어의 서적생성 연구", 고려대학교, 1979
성동규, 사이버커뮤니케이션, 세계사, 2002
이재현, 인터넷과 사이버사회, 커뮤니케이션북스, 2000
이희승, 국어대사전, 민중서관, 1961
위르겐 하버마스, 한승완 역, 공론장의 구조변동, 나남출판사, 2000
최무전, "은어, 속어의 연구", 충남대학교, 1985
한글학회, 새한글 사전, 홍자출판사, 1974
www.cyberculture.re.kr
www.snulife.com
www.snunow.com
www.empas.com 엠파스뉴스
또한, 디씨인사이드닷컴이나 아햐햐닷컴 내의 용어들을 실제 생활에서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아햐햐"이라는 온라인상의 언어가 실질적인(오프라인 상의) 언어생활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7번 문항
7번 문항에서는 디씨인사이드닷컴 이나 아햐햐닷컴과 같은 사이트를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3번 문항에서 1번 혹은 3번을 답한 경우) " 최근 이들 사이트에서 이대 총학생회가 양심적 병역거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이대 총학 생회사이트에 사이버 테러, 또한 얼마 전 한 A대 학생이 40만원이하 과외는 하지 말라는 글을 snulife게시판에 올리자 snulife에 사이버 테러를 감행하였는데요. 얼마 전 본교 "대학신문"에서는 특히 이대 사이버 테러 행동을 두고 피해의식에 기초한 행위라며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설문자께서는 이들의 이러한 사이버 테러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1)그들의 그러한 행위에 분 노심까지 느낀 적이 있다.-11명
2)약간의 거부감을 느낀다.-27명
3)어느 정도 공감은 되나 적절하지 못한 과격한 행동이었다.-25명
4)그들의 행동에 어느 정도 공감하며
사이버 상에서의 일종의 자기의견표출이라고 생각한다.-2명
5)그들의 생각에 동조한다.-3명
그들의 사이버테러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학생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위에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의 사이버테러에 대해 동조하거나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사람은 5명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공감을 한다 적절치 못한 과격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5명으로 전체의 43%정도 되어, 의견 자체는 나름대로의 타당성이 있으나, 그들의 의견표출 방법상의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집단에 따른 분석]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 중에 하나가 "아햐햐 문화"를 주로 접하는 집단의 성격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이에 응답한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성별, 전공분야, 학번(나이)에 따라 분류하여 별도로 정리해보았다.
1) 성별에 따른 응답
2번 문항의 경우 성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막대 안의 숫자는 응답자수)
그래프와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2번 문항의 경우 전체적으로 응답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3번 문항의 경우를 살펴보자.
3번 문항의 경우 역시 남녀간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래프를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가 여자의 경우에 비해 약간 더 많은 수가 dcinside.com이나 ahehheh.com에 접속해 보았다고 답을 하였다. 그러나 4번과 5번 문항에서는 남녀간의 차이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4번 문항에서 여자의 경우 아햐햐 관련 사이트 접속시간이 모두 30분미만 1시간미만으로 답하였으나, 남자의 경우 2시간미만으로 답한 경우도 있었으며, 3시간 이상 접속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4명이나 되었다. 또한 5번 문항 응답을 보면, 이러한 사이트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하는 집단이 주로 남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여자의 경우 실제 이러한 사이트에서 사진을 올리고 리플을 다는 등의 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응답자가 거의 없었던 것에 비해 남자의 경우 한두 번 참여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6명, 자주 동참한다는 사람이 3명이나 조사되었다. 이러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아햐햐 문화는 여자보다는 주로 남자가 주도하는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었다.
2) 학번(나이)에 따른 응답
아햐햐문화를 주로 접하는 집단이 나이 대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 본 조는 설문조사 결과 2번 문항에서 "아햐햐"이란 말을 적어도 한번은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고 3번 문항에서 아햐햐 문화 관련 사이트를 방문해 본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을 학번에 따라 나누어 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의 표와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대체적으로 학번이 높을수록(나이가 많을수록) "아햐햐문화"를 접해보는 경우가 적었다. 이를 통해 "아햐햐문화"가 주로 19세에서 20세 초반의 학생들이 접하고 주도하는 문화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우선, 아햐햐이라는 문화가 탄생한지 얼마안되는 문화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접해보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아햐햐이라는 문화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컴퓨터를 접하는 시간이 많은 젊은 학생들이 주로 접해본 것으로 생각된다. 응답자 중 97학번 이하의 학생은 응답자 수가 98학번 이상의 응답자에 비해 그 수가 적고 분포가 고르지 못하여, "97학번 이하"로 묶어서 정리하였다.
Ⅵ. 참고문헌
금희조, 사이버 패러디 신문 정치인 관련 기사의 담론,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1999
라도삼, 너희가 엽기를 아느냐?, 인티즌 폴리티카, 2001
민경배, 네트의 문화코드, 엽기와 판타지, 월간 책과 인생, 2001
민경배, 엽기발랄하거나 혹은 엽기망측하거나, 월간 좋은생각, 2001
민경배, 전자공론장으로서의 인터넷 게시판, 그 가능성과 한계, 계간 언론개혁, 2001
박영섭, "은어의 서적생성 연구", 고려대학교, 1979
성동규, 사이버커뮤니케이션, 세계사, 2002
이재현, 인터넷과 사이버사회, 커뮤니케이션북스, 2000
이희승, 국어대사전, 민중서관, 1961
위르겐 하버마스, 한승완 역, 공론장의 구조변동, 나남출판사, 2000
최무전, "은어, 속어의 연구", 충남대학교, 1985
한글학회, 새한글 사전, 홍자출판사, 1974
www.cyberculture.re.kr
www.snulife.com
www.snunow.com
www.empas.com 엠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