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기존의 매스미디어에서 비추어지는 여성의 모습은 어떠한가?
2. TV 드라마/영화속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성격 및 역할
- 드라마에서의 여성
전형적 가정주부
커리어 우먼의 역할과 전업주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수퍼우먼
여성의 미덕=남편과 자식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
신분상승의 기회를 남자에게서 찾으려는 신데렐라형
- 영화에서의 여성
외모지상주의
여성폄하주의
3. 최근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TV/드라마의 제작 붐은 바람직한가
커리어 우먼?
일처다부제?
불행한 결말은 간 데 없고 비현실적 환타지만 남았다.
4. 진정한 여성주의 영상물?
성숙하지 못한 문화 수용자
탈출구의 다양성 확보
2. TV 드라마/영화속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성격 및 역할
- 드라마에서의 여성
전형적 가정주부
커리어 우먼의 역할과 전업주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수퍼우먼
여성의 미덕=남편과 자식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
신분상승의 기회를 남자에게서 찾으려는 신데렐라형
- 영화에서의 여성
외모지상주의
여성폄하주의
3. 최근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TV/드라마의 제작 붐은 바람직한가
커리어 우먼?
일처다부제?
불행한 결말은 간 데 없고 비현실적 환타지만 남았다.
4. 진정한 여성주의 영상물?
성숙하지 못한 문화 수용자
탈출구의 다양성 확보
본문내용
을 주저없이 말한다. 최근 바람을 화두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선 섹스만이 자아 찾기나 자기 성찰의 유일한 해답인 것처럼 제시하고 있지만 욕망만을 쫓는 것이 얼마나 많은 현실 속의 문제를 파생시키는지를 대부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4. 진정한 여성주의 영상물?
한국사회의 전형적 남성권위주의 극복
'MBC 앞집 여자(2003) '불륜 조장(?)혐의가 있다며 방송위원회가 집중심의 칼날을 빼들었다.'
최근의 불륜조장(?)드라마 붐이 바람직한가하는 물음은 차치하고, 기존에 한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모티브가 되어왔던 '바람피는 남자'는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았던 것을 상기하면, 분명 이 드라마는'불륜조장혐의'가 아닌 '아녀자불륜조장혐의'를 받고 있음이 틀림없다. 방송심의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의식수준이 제고되지 않는한, 제2, 제3의 '아녀자불륜조장혐의'를 뒤집어쓰는 드라마가 뒤를 이을 것은 자명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성연출가의 배출이다. 남자가-혹 그 남자가 페미니스트라 한들- 말하는 여자는 남자의 눈에 비친 여자일 수 밖에 없다.
■ 방송심의위원회 심의과정과 그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거나, 여성심의위원수를 확대
■ 방송국 여성 연출가의 비율 의무적 확대
성숙하지 못한 문화 수용자
시청자들이 TV나 영화를 통해 방영되는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임에 따른 문제도 중요한 사안이다. 독점적 문화 생산자인 매스컴의 제작자들이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남녀의 성역할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등장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을때, 미성숙한 성인들은 물론이고 특히 미성년자에게 왜곡된 성을 세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비판의식이 없는 다수의 시청자들은 불륜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 대해서 불륜 조장이라는 비판의 소리대신 방송 1~2회분에 20%대라는 높은 시청율로 화답한다. 책임있는 문화생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수용자들의 이성적 수용태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미디어 시청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방송국에서 현재 실행하고 있는 옴부즈맨 제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단체 차원의 교육확대, 그리고 가족 내에서 적극적인 시청지도·시청후 토론 등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탈출구의 다양성 확보
매체를 통해 그려지는 일종의 메시아적 여성상은 그동안 성적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에 지나치게 편중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여성이 가진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인격체로서의 자유와 권리보다는, 상업성이라는 코드와 연결가능한 한 단면만을 부각했을 뿐이다. 오히려 이는 여성의 성 해방을 왜곡하며, 남성들의 한낱 음담패설의 소재로 전락한다.
'델마와 루이스'라는 영화가 여성의 자유분방한 성을 이야기하지 않고서 '자타가 공인하는'여성영화로 꼽힐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우리는 여성의 성적 해방을 부르짖기 전에 행해야 했던'억압된 여성의 탈출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잊었던 것은 아닐까? 다양한 탈출구의 확보는 여성의 진정한 자아찾기가 완성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Not only 'sexuality, but also 'something different'.
4. 진정한 여성주의 영상물?
한국사회의 전형적 남성권위주의 극복
'MBC 앞집 여자(2003) '불륜 조장(?)혐의가 있다며 방송위원회가 집중심의 칼날을 빼들었다.'
최근의 불륜조장(?)드라마 붐이 바람직한가하는 물음은 차치하고, 기존에 한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모티브가 되어왔던 '바람피는 남자'는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았던 것을 상기하면, 분명 이 드라마는'불륜조장혐의'가 아닌 '아녀자불륜조장혐의'를 받고 있음이 틀림없다. 방송심의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의식수준이 제고되지 않는한, 제2, 제3의 '아녀자불륜조장혐의'를 뒤집어쓰는 드라마가 뒤를 이을 것은 자명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성연출가의 배출이다. 남자가-혹 그 남자가 페미니스트라 한들- 말하는 여자는 남자의 눈에 비친 여자일 수 밖에 없다.
■ 방송심의위원회 심의과정과 그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거나, 여성심의위원수를 확대
■ 방송국 여성 연출가의 비율 의무적 확대
성숙하지 못한 문화 수용자
시청자들이 TV나 영화를 통해 방영되는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임에 따른 문제도 중요한 사안이다. 독점적 문화 생산자인 매스컴의 제작자들이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남녀의 성역할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등장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을때, 미성숙한 성인들은 물론이고 특히 미성년자에게 왜곡된 성을 세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비판의식이 없는 다수의 시청자들은 불륜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 대해서 불륜 조장이라는 비판의 소리대신 방송 1~2회분에 20%대라는 높은 시청율로 화답한다. 책임있는 문화생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수용자들의 이성적 수용태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미디어 시청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방송국에서 현재 실행하고 있는 옴부즈맨 제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단체 차원의 교육확대, 그리고 가족 내에서 적극적인 시청지도·시청후 토론 등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탈출구의 다양성 확보
매체를 통해 그려지는 일종의 메시아적 여성상은 그동안 성적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에 지나치게 편중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여성이 가진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인격체로서의 자유와 권리보다는, 상업성이라는 코드와 연결가능한 한 단면만을 부각했을 뿐이다. 오히려 이는 여성의 성 해방을 왜곡하며, 남성들의 한낱 음담패설의 소재로 전락한다.
'델마와 루이스'라는 영화가 여성의 자유분방한 성을 이야기하지 않고서 '자타가 공인하는'여성영화로 꼽힐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우리는 여성의 성적 해방을 부르짖기 전에 행해야 했던'억압된 여성의 탈출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잊었던 것은 아닐까? 다양한 탈출구의 확보는 여성의 진정한 자아찾기가 완성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Not only 'sexuality, but also 'something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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