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의 경영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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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대학의 경영기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학에서 보이고 있는 경영적 요소들
1-1. 광고 기업만 하나요?
1-2. 고리타분한 강의는 이제 그만, 그리고 교실에서만 배우라는 법있어?
1-3. 대학, 대학생만 다니나요?
1-4.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끝까지 책임진다!!!

2. 학교경영의 이론과 각 대학의 행정의 변화 방향
2-1. 학교경영의 세부적인 이론
가. 목표관리기법
나. 정보관리기법
다. 운영관리기법
2-2. 각 대학의 행정의 변화방향

3. 각 대학 총장의 대학경영에 있어서의 비젼

- 마치며......

본문내용

?
학부제의 본래 취지는 교육 수혜자 원칙으로 학생 당사자의 자율성을 높이는데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발이 많은데, 학부제가 도입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추진과정 중에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부제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보다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에 얽힌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방법으로 부분적으로라도 복수전공 의무화등 점차적으로 해소방안을 찾아 갈 것이다.
▲ 남북화해와 통일의 시대인 지금, 우리대학의 위상과 역할은 어떠해야 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현재 강원도는 분단된 유일한 지역단위로서, 강원도의 분단이 해소된다면 통일이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전 하총장시절부터 '남북강원도협력기획단'과 함께 활동을 해왔다. 98년도는 컴퓨터 2백대, 지난해는 씨감자 30톤을 보냈으며 올해는 비료 1천 톤을 보낼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기술지원, 업적교환 등을 할 것이다.
▲ 학생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전체적으로 쾌적한 편의 시설, 현대화좝정보화가 연계된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다. 내달 태백관 4층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테리아를 인터넷 샵으로 만들고 2층 또한 인터넷 극장으로 바꾸려고 구상하는 중이다.
또, 시야를 넓힐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확대시킬 것이다.
▲ 학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학생들을 보면 젊은 날 할 수 있는 내 자신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다. 청년시절, 그런 고민이 없다면 나중에 남는 것은 껍데기일 뿐이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젊은이들이 됐으면 한다.
<최명호 기자>
[인터뷰]이기준 서울대총장
"앞으로 4년간 진취적 기상과 추진력을 가진 총장으로서 서울대의 도약을 통해 국가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 "
10일 국무회의에서 22대 서울대 총장으로 임명 의결된 이기준 (李基俊.60.응용화학부) 교수는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기여하는 서울대로 거듭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민족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갈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의 축을 교수 위주의 공급자 중심교육에서 학생 위주의 수요자 중심교육으로 전환하겠습니다. "
이를 위해 李교수는 시간표 편성에서부터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까지 두루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학생들이 협동의 미덕과 사회적 책임감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李교수는 또 교수 증원과 연구기반시설의 확충에 힘쓰되 대학에 경쟁원리를 도입,치열한 내부경쟁이 벌어지도록 교육환경을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최대 현안인 학부대학과 전문대학원 설립을 골자로 한 2002학년도 구조조정안과 관련, 李교수는 "대학의 교육이나 연구가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은 옳지 않다" 고 전제한 뒤 "결정된 부분에 대해선 따르겠지만 충분히 학내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선 재논의하겠다" 고 밝혔다.
"욕을 먹지 않는 총장보다 업적을 남기는 총장이 되겠다" 는 각오를 밝힌 李교수는 아들의 병역문제와 관련, "서울대 총장은 석학이며 고매한 인격의 교육자인 동시에 탁월한 행정가여야 하나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며 "국민께 송구스럽다" 고 말했다.
李교수는 서울대 화공과 출신으로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71년 서울대 공대 교수로 부임한 뒤 공대학장.대통령교육개혁위원.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장.한국공학원 회장.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 (智).덕 (德).행 (行) 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그는 여성특별위원회 정책조정관인 부인 장성자 (張誠子) 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고정애 기자 < ockham@joongang.co.kr >
-인터뷰 내용에서 알수 있듯이 각 대학마다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과 21세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내놓은 비젼은 대학 내부의 행정적 측면, 대내외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인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가장 특징적인 대학 경영의 변화는 타 대학에 비하여 경쟁력있는 학과나 학부를 집중 육성하려는 태도이다. 기업이 경쟁력있는 상품 생산에 집중하듯 대학교육에 있어서도 경쟁력 있는 과에 집중 투자하려는 태도는 경영적인 측면에서만은 합리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방향의 대학경영은 각 대학 학생들의 비판어린 시각도 무시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대학이 아무리 기업화 되어간다 할지라도 대학의 학문적 요소를 배격하면서 까지 경영의 합리화를 추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장사가 안된다고 일컬어지는 기초분야의 학과와 어울려서 발전해야만이 좀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좀 더 건실한 경쟁력이 키워질 것이다.
마치며......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대학 행정도 변화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라 한다면 대학도 더 이상 단순히 학문을 위한 상아탑이라는 개념에서 탈피했다는 점일 것이다. 이제는 대학도 하나의 기업적인 성격을 갖고 입하하는 학생은 각 대학이 만들어내야할 하나의 인적 자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 진다. 사회에서 유용한 사람을 길러낸다는 것은 결코 나쁜 방향이 아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변화를 보면서 대학은 상아탑이여야 한다는 말은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우리나라 대학의 경우 경영적 요소를 도입한지는 그리 길지 못하다. 세계 유수대학들을 보고 느낀것들을 이제 하나씩 실천해 나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논하기에는 성급한 판단일 지도 모른다. 당장 학생들이 느끼는 변화감을 볼때면 아직도 많이 미흡한 점들이 많다. 비판에 앞서 대학을 경영하는 사람들이 간과해서는 안될 것들이 있다. 대학의 경영은 기업의 경영과 많은 유사점들도 있지만 많은 차이점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품과 인간은 비교할수 있는 성질의 것들이 아니다. 그리고 기존의 교육에 대한 개념 또한 무시해서는 안된다. 앞서 살펴본 총장들의 인터뷰내용들을 본다면 단순히 대학의 행정적 측면과 효율적인 측면만을 언급하는 것 같아 아쉬운 점을 느꼈다. 그래서 다른 총장들과의 좀더 차별적인 비젼을 제시하는 강원대학교 총장의 인터뷰를 결론에 포함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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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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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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