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급경영

소개글

초등학교 학급경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내가 만든 학급
1. 학급경영이란 무엇인가?
2. 나의 교육관
3.나의 학급경영

Ⅲ. 마무리 하면서

본문내용

었던 일을 글로 쓰게 하거나 그림으로 그리게 하고, 직접 발표하게 하여 자신의 경험을 나누도록 한다.
-생일잔치를 겸한 방학과제 전시회 : 아이들의 책상에 자신들의 과제를 올려놓고 아이들이 돌아다니면서 친구들의 과제를 보도록 한다.
-방학과제 보상 및 추후 지도 : 방학과제를 잘 한 친구들에게 이에 대한 보상을 해주고, 다 하지 못한 친구들은 못한 내용들을 확인하고 그 주내로 다 해오도록 한다. 만약 안한 양이 많다면 그날부터 남아서 30분씩 과제를 하게 한다.
아. 10월달 학급경영
-개천절(10.3) : 우리나라의 생일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주고 나라의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잔치를 하는 것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좋을 듯하다.
-한글날(10.9) : 한글날을 맞아 다시 한 번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다양한 공부를 해보도록 한다. 우리가 이렇게 편리하게 생활하고, 공부하는 것 모두 한글이라는 매우 과학적이고 편리한 문자가 있기 때문이다. 한글은 조금만 더 깊게 알게 된다면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문자이다. 인터넷 용어, 소설들에 대해서 토론을 해보도록 한다.
자. 11월달 학급경영
-소방의 날(11.9) 안전지도 : 우리 주변에서 일어났던 각종 재해들에 대한 자료와 이로부터 우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관들에 대한 교육한다. 이와 더불어 생활 속의 안전에 대한 지도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교실에 있는 소화기 사용법 또한 교육한다.
-빼빼로데이: ‘데이 문화’에 관하여 토론해 보기
-무역의 날(11.30) : 우리의 주요 수출품은 무엇이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본다.
차. 12월달 학급경영
-첫 눈 오는날: 아이들과 운동장에 나가 그림그리기, 눈싸움등을 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 본다.
-겨울방학 계획 세우기: 방학은 다양한 체험학습과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년 동안 아이들과 생활한 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개인적으로 알려주어서 더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카. 1월달, 2월달 학급경영
-학생들과 신년새해카드와 이메일을 통해 소식 주고 받기
8)학부모와 관계맺기
가. 학부모 상담
원할 경우 수시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안내한다. 또한 2학기에 한 해 동안의 관찰 및 지도 결과를 가지고 상담신청서를 받아 상담한다. 원할 경우 언제나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학부모들이 선뜻 상담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상담 신청을 받아 진행하면 학부모들이 조금은 더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것은 아이의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나. 학부모 편지 : 학기 초에 나의 교육철학, 방침, 아이들에 대한 기대, 아이들을 남겨 주신 데 대한 감사, 학급활동에 대한 안내 등을 자세히 담아서 편지로 보낸다. 부모님들도 아이의 1년이 좌우될 선생님에 대해 궁금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아이 교육의 책임이 학교에만 있거나, 학원을 보내주는 것으로 부모의 책임이 다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도와드려야 할 것이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물어보는 것 하나가 100만 원짜리 과외보다 더 큰 교육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또한 필요할 듯하다. 왜냐하면 실제로 부모와 편한 관계를 유지하며 많은 대화를 하는 아이들이 보다 책임감 있고 학업성취도 뛰어난 경우가 많다.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부모의 교양이나 교육수준을 아이들이 그대로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가정과 연계하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다. 학부모의 협조 요청
교사가 모든 학급 일을 맡아서 하기에는 역부족이므로, 협조 공문이나 전화 등을 통해서 학급 청소, 방과 후 자율학습 지도, 학급 사무 지원 등 학부모의 도움을 요청한다. 학부모와의 관계를 잘 정립해 나갔다면, 협조 요청에 학부모도 흔쾌히 응할 것이다.
예) 학급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학생을 학부모와 연계하여 생활지도
교사가 있을 때는 모범생 처럼 생활하다가 교사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친구들과 넘어뜨리기 장난을 하다가 이마를 다치게 한 학생의 경우
대처방법
교사: 일기장에 상황을 재현하여 글을 쓰게 한다
부모 입장에서 자식에게 어떤말을 해 주었을지 써 보게 한다
다친 친구의 부모님이 되어 심정을 글로 써 보게 한다
글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답장을 써 오도록 한다
학부모: 자식의 글을 읽고 답장을 써 준다.(이 때, 질타의 글은 자제한다)
상대방 부모와 학생을 자식과 함께 찾아가 사과한다.
Ⅲ. 마무리 하면서
학급경영이라는, 사실은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과제를 접하면서 예비교사로서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부족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부끄럽기도 하고 도전이 되기도 하였다.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라는 가정아래의 이 과제는 나를 잠시나마 진짜 교사로 만들어주었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하였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것이자, 내가 교사가 되어서도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첫 번째로 내가 아이들의 역할 모델이라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의 역할 모델로서 행복하고, 따뜻하고, 능력 있고, 진실 되고, 지혜롭고, 성실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이들이 나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에 부끄럽지 않도록 말이다. 또 두 번째로, 학급 규칙, 규율은 논리적이어야 할 것임을 크게 느꼈다. 그렇기 위해서는 규율은 아이들과 함께 정하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내용들로 정해야 할 것이다. 또,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지키도록 하고 벌을 주고 죄책감, 수치심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규율로 정해야 할 것임을 크게 깨달았다. 내 미래의 제자들이 나를 통해 성장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기대하며, 그 기대를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지금 나를 단련시키고 성장 시키며 교사로서의 자질을 길러 나가도록 해야함도 절실히 느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내가 예비교사임을 항상 자각하고 나를 단련시킨다면 내가 실제로 교직에 나아갔을 때, 어쩌면 조금은 내가 꿈꾸는 교사의 모습으로 서 있지는 않을까.

키워드

학급경영,   초등학교학급,   교실경영,   예상학급,   학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