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일본 목욕의 역사
1] 일본 목욕의 기원
2] 시대에 따른 모습
1) 에도 시대
2) 메이지 시대
3) 쇼와 시대
3. 일본의 대중 목욕
1] 센토
2] 다이요쿠조[大浴場]
3] 로텐부로[露天風呂]
4. 남녀 혼욕 문화
5. 오늘날 일본의 목욕 문화
6. 유치원의 목욕탕 교육
7. 일본의 온천
1] 일본 온천의 성분과 종류
2] 온천에서의 입욕 방법
8. 목욕에 있어서 일본의 특징
2. 일본 목욕의 역사
1] 일본 목욕의 기원
2] 시대에 따른 모습
1) 에도 시대
2) 메이지 시대
3) 쇼와 시대
3. 일본의 대중 목욕
1] 센토
2] 다이요쿠조[大浴場]
3] 로텐부로[露天風呂]
4. 남녀 혼욕 문화
5. 오늘날 일본의 목욕 문화
6. 유치원의 목욕탕 교육
7. 일본의 온천
1] 일본 온천의 성분과 종류
2] 온천에서의 입욕 방법
8. 목욕에 있어서 일본의 특징
본문내용
여진이름.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 전부터 뜨러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이 밀집해 있는 간나와 온천 주변이지만, 벳부에는 다양한 온천이 산재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여덟 온천을 일컬어 벳푸 핫토라 부른다. 벳푸 핫토는 특정한 온천 시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분이 조금씩 다른 8개의 온천지역을 의미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 8개의 온천이 벳푸 지역의 온천을 대표하는 유명한 온천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온천인 벳부의 정글 욕탕에서 관광객들이 불상을 바라보면서 온천을 즐기고 있다. 6,500㎡의 얕고 길게 연결된 욕탕 안에는 덮고 습기 많은 환경에서 잘 자라는 수목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어 실내가 아닌 실외의 분위기를 주고 있다.
1] 일본 온천의 성분과 종류
일본 열도는 화산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화산활동의 부산물로 전국 각지에 온천에 솟아난다. 물의 양은 어쨌든, 그 수에서는 세계 제일로 2천 개가 넘는다. 일본의 온천은 함유 성분과 관계없이 온도가 섭씨 25도 이상이어야 하고, 25도 이하라도 지정한 함유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야 온천으로 인정받는다.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관광지는 하코네(395만 명 이용), 아타미(406만 명 이용), 벳푸 (472만 명 이용) 등이다. 일본이 자랑하는 유명 온천 100곳의 위치는 아래 <표> 梅棹忠夫(1987)
와 같다.
<표> 일본의 유명 온천 100선
지역
홋카이도
도호쿠
간토
중부
긴키
주고쿠
시코쿠
규슈
개수
5
17
20
13
7
11
5
22
일본 온천의 성분은 식염천, 황산수소천, 단순천, 유황천 등이 대표적이며 과거부터 일본인들의 경험 속에서 의약적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시대에는 여전에서 부상한 병사들이 산간에서 솟아나는 온천에 몸을 담그고 휴양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다케다 신겐(전국시대 말기에 오다 노무나가에 맞서다 패망한 장군)이 은신해 있었다는 가이의 작은 온천들이다. 그리고 온천들 주위에는 귀인의 병을 치료되기를 기도하는 ‘약사당’ 이 세워지고 되었다.
온천 종류는 실내와 노천(路天風呂)으로 구분되어 있다. 특히 路天風呂라는 실외천은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노천탕의 경우 남녀 혼욕을 하는 곳도 더러 있는데 ‘こんんよく’라고 불린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일본의 노천온천
2] 온천에서의 입욕 방법
일본의 온천의 입욕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우리나라와 그 방법에 있어서 거의 유사하지만 특징별로 간단히 분류해 보기로 하자.
① 고온탕: 섭씨 42~45도 정도의 물에 단기간 입욕하는 방법이다.
② 모래탕: 벳부가 특히 유명하며 모래 속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③ 다키탕(용탕): 온천수의 물기둥에 몸을 맞아가면서 목욕을 하는 것을 말한다.
④ 가부리(かぶり)탕: 입욕하기 전에 온수를 전신에 뿌리는 방법이다.
⑤ 증탕(蒸湯): 밀실에 수증기를 만들어 그 곳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다.
⑥ 치질탕: 온천의 수증기를 상처가 있는 곳에 쬐어 치질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⑦ 지속탕(持續湯): 저온의 온천에 장시간 있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⑧ 합탕: 여러 온천수를 왔다 갔다 하며 온천을 즐기는 방법이다.
8. 목욕에 있어서 일본의 특징
일본인들은 목욕하기를 정말 좋아한다. 집에서는 보통저녁에 한번 목욕을 하지만 온천(溫泉)에 가서는 하루종일 목욕만 하는 사람도 흔하다. 집집마다 목욕탕이 다 딸려있지만 서민들에게는 센토가 아직도 인기가 있다. 집에 있는 조그만 요조보다는 널찍한 대중목용탕 욕조에 몸을 담그고 온천 기분이라도
내어 보려는 의도인 것같다.
1] 영업시간은 오전 5시정도에 오픈해서 오후 8시경에 닫는 한국과는 달리 대개 오후 3시경에 오픈해서
밤12시 정도가 되어야 문을 닫는데 보통 9시에서 10시 사이에 많이 간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온탕시스템인 \'훗토시스템\'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한국에서 만큼 자주 눈에 띄지는 않는다고 한다.
2] 요금은 동경도욕장조합 기준가로 대인(12세이상)400엔, 중인(소학생6~12세)180엔, 소인(6세이하)80엔정도이고 욕장내 사우나 시설은 별도로 이용요금이 부과 된다고 한다.
3] 온천이나 센토에 들어갈 때는 유카타(일본식 실내복이자 욕의)와 속옷을 벗어 바구니나 옷장에 넣는
다. 욕탕에 들어가서는 여관이나 호텔에서 준비해 둔 작은 타월로 앞부분을 가리는 것이 예의이다.
한국인은 목욕탕에 들어갈 때나 나올때, 또는 목욕탕 내부에서 자리를 옮길때 신체의 하반신을 전혀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걸어 다니기 때문에 일본인들의 눈총을 받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4] 일본 목욕탕은 공짜 비누와 수건과 같은 용품은 전혀 없다. 공짜 화장품은 구경도 할 수 없고 머리 빗도 비치돼 있지 않다. 손님들 모두가 자신의 것을 가지고 가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성인 남자들도 여성들처럼 항상 플라스틱 바구니에 목욕용품을 담아 가지고 다니는 게 습관화돼 있다. 목욕탕 안에 목욕 의자는 없는 것이 많고, 그냥 타일바닥에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사우나나 온탕의 온도는 대체로, 우리나라보다 뜨겁다. 또한, 사우나 시설이 설치돼 있어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적어도 5백엔 이상의 웃돈을 낸 사람만이 별도의 열쇠를 받은 후 열고 들어가게 되어있다.
5] 인식의 차이 - 일본인들은「더러운 몸을 씻으러 간다.」는 개념보다는「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러 간다.」는 의식이 강하다. 때문에 일본인들은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경우는 없다. 또한 우리의 목욕탕의 상징인 이태리 타올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한국인들을 보면 노골적으로 불만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어떤 목욕탕에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때밀지마세요> 라는 문구가 한글로 적혀 있는 곳도 있다. 하지만 요즘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때를 미는 사람이 있고, 한국에 관광을 오면 코스처럼 한증탕을 찾아가서 때미는 아줌마에게 때도 밀고 마사지도 받는 \'아카스리(
세계에서 가장 큰 온천인 벳부의 정글 욕탕에서 관광객들이 불상을 바라보면서 온천을 즐기고 있다. 6,500㎡의 얕고 길게 연결된 욕탕 안에는 덮고 습기 많은 환경에서 잘 자라는 수목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어 실내가 아닌 실외의 분위기를 주고 있다.
1] 일본 온천의 성분과 종류
일본 열도는 화산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화산활동의 부산물로 전국 각지에 온천에 솟아난다. 물의 양은 어쨌든, 그 수에서는 세계 제일로 2천 개가 넘는다. 일본의 온천은 함유 성분과 관계없이 온도가 섭씨 25도 이상이어야 하고, 25도 이하라도 지정한 함유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야 온천으로 인정받는다.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관광지는 하코네(395만 명 이용), 아타미(406만 명 이용), 벳푸 (472만 명 이용) 등이다. 일본이 자랑하는 유명 온천 100곳의 위치는 아래 <표> 梅棹忠夫(1987)
와 같다.
<표> 일본의 유명 온천 100선
지역
홋카이도
도호쿠
간토
중부
긴키
주고쿠
시코쿠
규슈
개수
5
17
20
13
7
11
5
22
일본 온천의 성분은 식염천, 황산수소천, 단순천, 유황천 등이 대표적이며 과거부터 일본인들의 경험 속에서 의약적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시대에는 여전에서 부상한 병사들이 산간에서 솟아나는 온천에 몸을 담그고 휴양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다케다 신겐(전국시대 말기에 오다 노무나가에 맞서다 패망한 장군)이 은신해 있었다는 가이의 작은 온천들이다. 그리고 온천들 주위에는 귀인의 병을 치료되기를 기도하는 ‘약사당’ 이 세워지고 되었다.
온천 종류는 실내와 노천(路天風呂)으로 구분되어 있다. 특히 路天風呂라는 실외천은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노천탕의 경우 남녀 혼욕을 하는 곳도 더러 있는데 ‘こんんよく’라고 불린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일본의 노천온천
2] 온천에서의 입욕 방법
일본의 온천의 입욕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우리나라와 그 방법에 있어서 거의 유사하지만 특징별로 간단히 분류해 보기로 하자.
① 고온탕: 섭씨 42~45도 정도의 물에 단기간 입욕하는 방법이다.
② 모래탕: 벳부가 특히 유명하며 모래 속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③ 다키탕(용탕): 온천수의 물기둥에 몸을 맞아가면서 목욕을 하는 것을 말한다.
④ 가부리(かぶり)탕: 입욕하기 전에 온수를 전신에 뿌리는 방법이다.
⑤ 증탕(蒸湯): 밀실에 수증기를 만들어 그 곳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다.
⑥ 치질탕: 온천의 수증기를 상처가 있는 곳에 쬐어 치질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⑦ 지속탕(持續湯): 저온의 온천에 장시간 있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⑧ 합탕: 여러 온천수를 왔다 갔다 하며 온천을 즐기는 방법이다.
8. 목욕에 있어서 일본의 특징
일본인들은 목욕하기를 정말 좋아한다. 집에서는 보통저녁에 한번 목욕을 하지만 온천(溫泉)에 가서는 하루종일 목욕만 하는 사람도 흔하다. 집집마다 목욕탕이 다 딸려있지만 서민들에게는 센토가 아직도 인기가 있다. 집에 있는 조그만 요조보다는 널찍한 대중목용탕 욕조에 몸을 담그고 온천 기분이라도
내어 보려는 의도인 것같다.
1] 영업시간은 오전 5시정도에 오픈해서 오후 8시경에 닫는 한국과는 달리 대개 오후 3시경에 오픈해서
밤12시 정도가 되어야 문을 닫는데 보통 9시에서 10시 사이에 많이 간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온탕시스템인 \'훗토시스템\'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한국에서 만큼 자주 눈에 띄지는 않는다고 한다.
2] 요금은 동경도욕장조합 기준가로 대인(12세이상)400엔, 중인(소학생6~12세)180엔, 소인(6세이하)80엔정도이고 욕장내 사우나 시설은 별도로 이용요금이 부과 된다고 한다.
3] 온천이나 센토에 들어갈 때는 유카타(일본식 실내복이자 욕의)와 속옷을 벗어 바구니나 옷장에 넣는
다. 욕탕에 들어가서는 여관이나 호텔에서 준비해 둔 작은 타월로 앞부분을 가리는 것이 예의이다.
한국인은 목욕탕에 들어갈 때나 나올때, 또는 목욕탕 내부에서 자리를 옮길때 신체의 하반신을 전혀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걸어 다니기 때문에 일본인들의 눈총을 받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4] 일본 목욕탕은 공짜 비누와 수건과 같은 용품은 전혀 없다. 공짜 화장품은 구경도 할 수 없고 머리 빗도 비치돼 있지 않다. 손님들 모두가 자신의 것을 가지고 가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성인 남자들도 여성들처럼 항상 플라스틱 바구니에 목욕용품을 담아 가지고 다니는 게 습관화돼 있다. 목욕탕 안에 목욕 의자는 없는 것이 많고, 그냥 타일바닥에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사우나나 온탕의 온도는 대체로, 우리나라보다 뜨겁다. 또한, 사우나 시설이 설치돼 있어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적어도 5백엔 이상의 웃돈을 낸 사람만이 별도의 열쇠를 받은 후 열고 들어가게 되어있다.
5] 인식의 차이 - 일본인들은「더러운 몸을 씻으러 간다.」는 개념보다는「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러 간다.」는 의식이 강하다. 때문에 일본인들은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경우는 없다. 또한 우리의 목욕탕의 상징인 이태리 타올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한국인들을 보면 노골적으로 불만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어떤 목욕탕에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때밀지마세요> 라는 문구가 한글로 적혀 있는 곳도 있다. 하지만 요즘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때를 미는 사람이 있고, 한국에 관광을 오면 코스처럼 한증탕을 찾아가서 때미는 아줌마에게 때도 밀고 마사지도 받는 \'아카스리(
추천자료
한국은 금후 일본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일본대중문화
일본문화의 특징, 일본의 전통예술
[일본문화의이해]일본의 음식과 문화
우수독후감(일본문화,일본학,대중문화론)-(오타쿠 가상 세계의 아이들)을 읽고서
[일본문화] 일본의 다도문화의 형성, 발전, 진행 및 차의 종료 분석[2012년 평가우수자료★★★★★]
[일본문화] 일본의 다도문화의 형성, 발전, 진행 및 차의 종료 분석[2012년 평가우수자료]
일본미술,일본예술,아트산업,미술산업,일본문화,현대미술
2012년 2학기 일본사회문화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 (현대 일본의 문화내셔널리즘 )
2013년 2학기 일본대중문화론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일본 대중문화에 관해 분석한 전공서적)
[일본문화 분석] 일본 영화와 일본 드라마의 특징 및 예시
일본문화의이해 2박3일 테마자유여행 계획 - 일본의 마케팅에 대한 여행
[독후감/서평/요약] [서평]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_ 정형 저
[서평]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_ 정형 저
일본사회문화 - 축소지향의 일본이 군사대국화를 진행시키는 이유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