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건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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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담배의 유해성분
-담배의 위험요소
-흡연과 건강
-금연을 하는방법

결론

본문내용

림, 구강궤양 등이 있고 금기증으로는 임신, 최근 심근경색증의 병력, 심한 협심증, 심한 부정맥, 악관절 질환 등이 있다. 그리고 소화성 궤양과 같이 니코틴에 의해서 악화될 수도 있는 질환의 경우는 흡연을 계속할 때와 니코틴 껌을 사용할 때의 위험을 비교해서 결정하도록 한다. 일단 니코틴껌을 처방한 후에는 껌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전화, 외래방문을 통해서 확인해야 한다. 사용기간은 보통 3-6개월간이며 끊을 때에는 서서히 줄여 나가도록 한다. 그리고 2-6% 정도에서 의존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코틴 의존도가 낮은 흡연자에서도 니코틴껌을 사용했을 때 2-3배의 금연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니코틴 패치
최근 들어 금연 보조제로 니코틴의 경피적 투여 방법인 니코틴 패치의 사용방법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별한 사용법이 필요하고 부작용으로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니코틴껌에 비해서 사용법이 간단하고, 니코틴의 혈중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금단증상이 적게 생기며, 접촉성 피부염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국소 피부 자극증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가려움증은 14-29%의 환자에서 15-30분 정도 일과성으로 나타나며, 가볍게 나타나는 피부 발진은 패치를 떼어버리거나 다른 곳으로 바꾸어 붙인 후 24시간 내에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 니코틴 패치가 니코틴껌에 비해 불리한 점은 환자가 니코틴 투여량을 직접 조절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과량투여를 예방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또 니코틴의 경피적 투여는 흡연에 비해서 니코틴 의존이 적게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니코틴의 흡수가 느리고, 혈중 니코틴 농도의 변화가 심하지 않으며, 혈중 니코틴 농도가 낮고, 사용횟수가 적기 때문이다. 이 니코틴 패치는 향후 금연 보조제로서 주종을 이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패치를 이용한 니코틴의 경피적 투여후 5-10시간 내에 니코틴 혈중농도가 최고 13-15ng/ml에 달하며 그후 서서히 혈중농도가 감소하며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
니코틴 패치는 보통 금연일 아침에 붙이는데 털이 나지 않고 깨끗한 피부에 붙인다. 24시간용 패치는 매일 같은 시간에 바꾸어 붙이며 16시간용은 매일 저녁 취침 전에 떼어 내고 아침기상 후에 다시 붙인다. 피부자극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매일 새로운 자리에 붙이도록 하는데 1주일에 1회이상 같은 자리에 붙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니코틴 패치는 20주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니코틴 패치를 사용해서는 안되는 금기로는 비흡연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급성심근 경색증, 협심증, 심한 부정맥, 최근의 뇌졸중, 피부질환, 니코틴 과민증 등이 있다.
3. 항우울제
니코틴 금단증상과 우울증의 증상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항우울제의 투여가 금연성공에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또 최근에 흡연자들에게서 우울증이 생길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서 2배 높으며 우울증의 병력이 있는 흡연자는 우울증의 병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서 금연 성공률이 1/2 정도라는 보고가 있었다. 현재까지는 흡연과 우울증의 관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어서 과연 흡연이 우울증을 악화시키거나 또는 원인이 되지는 않는지, 흡연자의 우울증을 치료하면 금연 성공률이 높아지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우울증이 있다면 어느 경우든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흡연자에게서 우울증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 우울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금연은 우울증의 악화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보고들이 있기 때문에 금연 시도 중에 나타나는 우울증은 바로 치료를 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금연 프로그램에서 doxepine HCL과 같은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는 보고를 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보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항우울제의 사용은 필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4. 항불안제
니코틴 금단 증상보다는 불안증이 금연 실패의 원인이었던 환자에서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불안증을 치료하면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들이 있다. 따라서 buspirone HCL과 같은 항불안제를 금연일 10일 전부터 사용하면 때때로 금연 실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지만 최근에 있었던 한 연구결과를 보면 평균 하루 30개비씩 24년간 흡연을 해왔던 사람들에게 금연일 3주전부터 buspirone 30mg을 투여한 결과 니코틴 금단증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없음이 증명되기도 했다.
5. clonidine
clonidine HCL(Catapres)과 clonidine 패치(Catapress-TTS)도 금연시 담배에 대한 갈망을 줄여 준다는 보고도 있었다. 니코틴껌과 같이 사용했을 경우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clonidine은 뇌간에 작용하여 2-아드레날린 분비를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교감신경계를 억제시켜 마약이나 알코올의 금단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유는 불확실하지만 clonidine이 여성에게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습관성이 아니라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일차진료 영역에서 또 다른 연구는 clonidine 이 위약에 비해서 니코틴 금단증상의 완화나 금연 성공에 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그이외에 중추신경계 항니코틴제인 mecamylamine
과 atropine, scopolamine, chlorpromazine 등의 항콜린 약제들이 금연 후의 acetylcholine 분비를 줄여 금연시에 금단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도 비영리 단체에서 이루어지는 집단적인 금연 프로그램도 있는데 환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소개시켜 주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집단 금연프로그램보다는 개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더 선호한다. 그리고 침술이나 최면에 의한 금연법이 일부 흡연자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금연동기가 부여된 흡연자에 의한 위약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실제로 침술이 니코틴 금단증상을 줄여준다는 생리학적인 근거와 침술만으로 금연을 촉진시킨다는 증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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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5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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