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무조건 고가로 꾸며 호텔식 인테리어니 유럽풍이니 하며 실생활과 동떨어진 디자인을 보이는 곳도 있었다. 살다보면 망가져서 A/S받기도 불편하고 비싸기도한 자재나 물품의 사용은 가족구성원을 고려한 평형대 별로 차별화를 두어야 할 것이다.
또, 아파트 분양 안내 책자 들에는 부대 시설이라든가 자연환경 같은 것도 나와있는데 그 것들도 활자로만 소개하지 말고 어느 정도 모형을 만들어서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배려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미래의 주택-
대우주택문화회관에서 2005년 2010년 2030년의 미래 주택을 보았다. 2005년의 주택은 거의 원룸형의 소형 주택 이었는데, 점점 더 핵가족화 되고, 독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 해 볼 때 적적한 주거 형태라고 생각이 들었다. 유리로 된 창(문)을 통해 외부 공간과도 선택적으로 교류할 수 있고 자동화 되어서 리모콘 버튼으로 많은 것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아주 편리해 보였다. 또 여러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활용으로 재택근무가 가능한 디자인이었다. 침대도 필요할 때만 내려서 쓸 수 있게 고안 되어서 공간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 보였고, 조명도 공간별로 잘 배려해서 설치 돼 있어서 한층 더 고급스런 느낌을 받았다.
2010년의 미래 주택은 한국적인 전통성을 수용한 가운데 여러 첨단 문명과 조합하여 삼대가족의 다양한 생활을 반영하는 주거 공간 이었다. 노인실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출입구 마련과, 자녀 방을 2층에 배치 해놓음으로 해서 각 세대가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듯 했다. 노인실로 들어가는 출입구의 마루를 자동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게 리프트화 함으로써 노인들의 편리를 추구했고, 2층 자녀방에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고, 안방에는 안정적인 가구 배치와 편리한 욕실이 돋보였다. 거실에는 큰 소파와 대형 텔레비전이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게 배려 했고, 주방도 온갖 첨단 장치로 편리하게 조리하고 식사할 수 있게 배려한 걸로 보였다.
2030년 주택은 첨단기술문명과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연출 할 수 있는 아주 고급스러운 공간이었다. 각 가구들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했고, 다기능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공간을 설치해서 구성원들의 편리를 도모했고, 에어워시 시스템으로 위생적 생활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첨단 욕조로 피로를 풀 수 있게 한 구조 였다. 버티칼 모양의 유리 분리 문으로 환기 같은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았고 거실 중앙에 비행접시 모양의 조명을 설치 해 놓았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시스템들이 2010년의 주거 보다 별반 나아진게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하나의 미래 주택으로 캡슐하우스가 있었는데, 온도, 습도, 무산소 등에 영향을 받지 않게 설계)되었고 우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집이었다. 허용된 작은 공간에 여러 가지 설비를 들여놓아서인지 별로 좋은느낌은 받지 못했고, 짙고 낮은 조명으로 음침한 분위기가 풍겨져 나와서 호감이 가지가 안았다. 그저 하루 이틀이 아닌 평생을 그런 캡슐하우스에서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현재가 낫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다.
<나오며>
과거, 현재, 미래의 주택을 살펴 보았는데 각 시대별로 그 시대적 요구에 맞게 주거 생활이 이루어 졌고, 이루어지고 있고, 이루어 질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좀 더 편리하고 실용적이고 안락한 주거를 위한 안목을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주거의 형태를 둘러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모던하고 아름답고 편리하고 넓은 주거 형태에 눈만 높아져서 인지 현재 내가 사는 곳에 만족이 안되는 것이 문제 라면 문제인 것 같다.
또, 아파트 분양 안내 책자 들에는 부대 시설이라든가 자연환경 같은 것도 나와있는데 그 것들도 활자로만 소개하지 말고 어느 정도 모형을 만들어서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배려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미래의 주택-
대우주택문화회관에서 2005년 2010년 2030년의 미래 주택을 보았다. 2005년의 주택은 거의 원룸형의 소형 주택 이었는데, 점점 더 핵가족화 되고, 독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 해 볼 때 적적한 주거 형태라고 생각이 들었다. 유리로 된 창(문)을 통해 외부 공간과도 선택적으로 교류할 수 있고 자동화 되어서 리모콘 버튼으로 많은 것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아주 편리해 보였다. 또 여러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활용으로 재택근무가 가능한 디자인이었다. 침대도 필요할 때만 내려서 쓸 수 있게 고안 되어서 공간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 보였고, 조명도 공간별로 잘 배려해서 설치 돼 있어서 한층 더 고급스런 느낌을 받았다.
2010년의 미래 주택은 한국적인 전통성을 수용한 가운데 여러 첨단 문명과 조합하여 삼대가족의 다양한 생활을 반영하는 주거 공간 이었다. 노인실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출입구 마련과, 자녀 방을 2층에 배치 해놓음으로 해서 각 세대가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듯 했다. 노인실로 들어가는 출입구의 마루를 자동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게 리프트화 함으로써 노인들의 편리를 추구했고, 2층 자녀방에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고, 안방에는 안정적인 가구 배치와 편리한 욕실이 돋보였다. 거실에는 큰 소파와 대형 텔레비전이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게 배려 했고, 주방도 온갖 첨단 장치로 편리하게 조리하고 식사할 수 있게 배려한 걸로 보였다.
2030년 주택은 첨단기술문명과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연출 할 수 있는 아주 고급스러운 공간이었다. 각 가구들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했고, 다기능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공간을 설치해서 구성원들의 편리를 도모했고, 에어워시 시스템으로 위생적 생활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첨단 욕조로 피로를 풀 수 있게 한 구조 였다. 버티칼 모양의 유리 분리 문으로 환기 같은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았고 거실 중앙에 비행접시 모양의 조명을 설치 해 놓았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시스템들이 2010년의 주거 보다 별반 나아진게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하나의 미래 주택으로 캡슐하우스가 있었는데, 온도, 습도, 무산소 등에 영향을 받지 않게 설계)되었고 우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집이었다. 허용된 작은 공간에 여러 가지 설비를 들여놓아서인지 별로 좋은느낌은 받지 못했고, 짙고 낮은 조명으로 음침한 분위기가 풍겨져 나와서 호감이 가지가 안았다. 그저 하루 이틀이 아닌 평생을 그런 캡슐하우스에서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현재가 낫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다.
<나오며>
과거, 현재, 미래의 주택을 살펴 보았는데 각 시대별로 그 시대적 요구에 맞게 주거 생활이 이루어 졌고, 이루어지고 있고, 이루어 질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좀 더 편리하고 실용적이고 안락한 주거를 위한 안목을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주거의 형태를 둘러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모던하고 아름답고 편리하고 넓은 주거 형태에 눈만 높아져서 인지 현재 내가 사는 곳에 만족이 안되는 것이 문제 라면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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