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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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와불의 설화를 들었는데 도선국사가 하룻밤에 천불천탑을 만드는데 마지막으로 와불을 세우는 일만 남았는데 그때 돌연 새벽닭이 울어서 와불을 일으키지 못하고 그냥 올라갔다고 한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은 와불이 일어나면 천지가 개벽하고 은주골이 '천년의 서울'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또 이 와불은 한쌍의 연인으로 보이기도 한다. 좌상은 남자, 입상은 여자를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와불의 입구에는 시위불이라는 석불 입상이 서있다. 이것은 머슴미륵이라고도 하며 다른 돌부처와는 달리 갸름했다. 부처가 아니라 관모를 쓴 사람같아보이기도 했다. 이 불상의 설화는 도선국사가 불상을 만드는데 동자승에게 새벽닭이 언제 우는 지 관찰하도록 하였는데 그 동자승이 지겨운 나머지 자기가 닭울음 소리를 내어 와블을 세우는 일을 하던 석공들이 날이 다 밝아 버린줄 알고 공사를 중단했다고 한다. 그래서 도선국사가 이 동자승을 그 자리에서 불상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시위불이 왜란과 호란 때나 태풍 등 외부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진적이 있다고 한다. 그 넘어진 석불을 효자가 다시 일으켜 세웠는데 봉사였던 효자의 부모가 모두 눈을 뜨게 되었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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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16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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