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일관계와 식민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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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한일관계와 식민사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것 같습니다. 잘못되고 왜곡된 부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며 심지어는 뿌리는 잘려나갔고 중간은 왜곡되었으며 끝 부분은 오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역사가 이처럼 왜곡·오도된 이유는 특히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일본 제국주의 세력에 의해 왜곡된 식민사관 또한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일본의 이런 식민사관은 동남아시아국가들의 한국역사를 왜곡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태국의 경우 고등학교 교과서에 '일본은 불교, 서예, 젓가락문화, 한자 등 중국문화를 한국을 경유해서 받아들였다'고 기술해 한국은 중국문화를 일본에 전파하는 교량역할만 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7세기경 통일된 국가를 형성했는데 그 나라는 신라이고 중국의 지원을 받아 통치했으나 17세기경 중국의 지배에 들어갔으며 이 지배는 19세기 말까지 지속됐다”고 잘못 기술하고 있습니다. 태국 교과서에는 ‘동해’가 ‘일본 해(Sea of Japan)’로 적혀 있으며 남한이 불교 국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필리핀의 경우에는 전근대사 교과서 중 ‘아시아의 역사’에서 “고려는 달콤한 약속에 빠져 몽골인 들에게 항복했으며 그로 인해 일본을 공격하게 됐다”고 기술해 고려의 대몽(對蒙)항쟁 사실을 명백히 왜곡했습니다.
그리고“신라 금관 곡선 모양의 보석들은 일본제국 상징의 흔적이었다”는 기술도 있는데, 이는 삼국시대 한국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문물을 전해준 역사적 사실에 비춰 명백한 잘못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본 야마토 정권의 진고(神功)천황이 정복자로서 한국에 갔고 일본의 한국통치는 668년 한반도가 권력조직을 확립하기까지 지속됐다”고 잘못 기술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전쟁에 대해서는 “일본은 군국주의 사회로부터 자유로운 새 질서를 수립함으로써 만주국, 한국, 내몽골, 중국 등에 평화와 안전을 주려했다”고 철저히 일본의 식민사관에 따라 역사를 해석했다고 볼 수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역시 “1894년 일본이 중국을 침공했다. 중국은 일본에 쉽게 항복했는데 그 결과 중국은 대만과 한국을 일본측에 넘겨줘야 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또 “일본은 1910년 한국에 산업기지와 철도를 세웠다”고 해 일제가 한국의 번영을 위해 통치한 것처럼 기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분노할 수밖에 없는 이 사실에 대해서 황당스러운 감정을 감출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처럼 일본은 침략전쟁을 ‘아시아 해방전쟁’이라 억지 주장을 펴며 그리고 역사교과서를 왜곡하려 드는 일본 극우 단체의 소행은 실로 우리민족의 심정을 몹시 착잡하게 하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달리 생각해 보면 일본은 주변국에 대한 가해사실을 왜곡하며 부끄러운 역사를 영광의 역사로 조작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광복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려나간 역사를 완전히 제대로 복원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영광된 역사는 치욕의 역사로 왜곡하여 가르치고 있는 것 또한 매우 큰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빨리 남한만이 아닌 북한 그리고 해외 동포 역사학자를 한자리에 모아 한민족의 뿌리와 가지, 영광과 실패를 올바로 기술한 역사 서를 편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못지 않게 또한 한국역사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그리고 세계각국에 알리고 또한 국제협력을 강화해서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후손들은 더 이상 단절되고 왜곡되고 오도된 역사가 아닌 제대로 된 올바른 역사를 배움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문화적 자신감 또한 주체의식을 가지고 21세기 당당한 주역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게 저에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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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4.07.17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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