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대원군과 민씨정권의 싸움, 그에 따른 폐단 VS 박정희 정권과 현 시대
2. 개화와 수구
3. 역사는 되풀이된다.
2. 개화와 수구
3. 역사는 되풀이된다.
본문내용
때, 북한의 위정자들이 택한 대외정책은 대원군 시절의 시대착오적 쇄국정책과 다르지 않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대원군 시대 실정의 책임이 대원군과 그를 둘러싼 양반 보수세력들의 몫이라면, 오늘의 실정은 시민사회를 사는, 시민임을 자각하는 우리 모두가 나누어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는 것이 그때와 지금의 차이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점은, 개혁을 꿈꾸는 집권자들의 개혁의 성패는 결국 자신의 집권을 도와준 세력에게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는 점일 것이다. 최근 최측근 비리로 문제되고 있는 현재의 노무현 정부 역시 이런 점을 교훈 삼아 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대원군 이하 과거의 집권자들이 행한 실정을 되풀이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점은, 개혁을 꿈꾸는 집권자들의 개혁의 성패는 결국 자신의 집권을 도와준 세력에게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는 점일 것이다. 최근 최측근 비리로 문제되고 있는 현재의 노무현 정부 역시 이런 점을 교훈 삼아 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대원군 이하 과거의 집권자들이 행한 실정을 되풀이 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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