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를 읽고

소개글

연금술사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개글

2. 저자소개

3. 감상글

본문내용

다. 고생 끝에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의 나른하고도 뿌듯한 웃음이다.
'이집트 피라미드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난 산티아고. ‘무언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사실을 체험으로 깨닫는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일을 이 책에선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끈임 없이 밀려드는 의심들, 포기하고 싶은 마음, 이루지 못할 거라는 패배감. 이런 것들이 자아의 신화를 막는다. 많은 이들이 이런 과정을 겪으며 자신의 꿈을 잃어간다. 아니 잊어버린다. 돌고 도는 일상에서 무료한 팝콘 장수처럼 살아가는 거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
첫째, 연금술의 언어를 아예 이해하지 못한 채 흉내만 내는 사람들.
둘째, 이해는 하지만 연금술의 언어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따라가야 한다는 것 또한 알기에 마침내 좌절해 버리는 사람들.
셋째, 연금술이라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면서도 연금술의 비밀을 얻고, 자신의 삶 속에서 '철학자의 돌'을 발견해낸 사람들.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란, 철학이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삶의 비밀을 알고, 자신의 삶에 철학적 감동을 나날이 부여하는 삶이 아닐까. 우리가 살아내야 할 인생의 사막에서 '나란, 나의 본연의 모습이란' 무엇인지를 탐구하여 메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를 까마귀 같이, 독수리의 밝은 혜안과, 피라미드의 맑은 정신으로 삶을, 꿈을 곱씹게 하는 책이다.
요즘, 자살하는 사람들에 관한 뉴스가 많이 뜬다. 특히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10대들에 관해서 말이다. 그런 결심을 하기 전에 이 책을 한번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키워드

연금술사,   파울로코엘료,   코엘료,   파울로,   코엘표파울로,   독후감,   독후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