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 소개
*감상글
*감상글
본문내용
태후에 관한 자료들을 보다가 측천무후에 관해서도 잠깐 읽어보았다. 굉장한 악녀이면서도 매력있는 인물이었다.
혹평을 해보자면- 평소에도 나는 판타지와 무협을 즐겨읽는 편인데, 이 책은 그런 책들과 굉장히 유사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깊이가 없는- 오락성이 짙은 소설이다. 물론 대여점 불쏘시개용 아류 판타지무협소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섬세한 문체를 사용했지만 어디까지나 그것 뿐이다.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서태후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남지 않았다. 확실히 아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 나라를 말아먹은 여인- 이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고 서태후 개인의 심리에까지 파고들어 표현한것은 좋았지만, 너무 그 개인에만 치중한 나머지 역사적인 부분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것들이 너무 미흡하게 표현되었다. 대지에서는 한 개인의 삶속에 중국의 모습을 잘 표현해놓은 반면, 연인 서태후에서는 단지 역사속의 여인을 너무 깊이 파헤쳐 놓았다고나 할까. 물론 서문에서는 서태후의 인간적인 면모들을 표현했다- 라는 말을 보았지만 확실히 그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들게끔 만든다. 좀 심하게 말하자만, 펄벅의 대지를 감명깊게 읽은 사람에게는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작품이다.
혹평을 해보자면- 평소에도 나는 판타지와 무협을 즐겨읽는 편인데, 이 책은 그런 책들과 굉장히 유사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깊이가 없는- 오락성이 짙은 소설이다. 물론 대여점 불쏘시개용 아류 판타지무협소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섬세한 문체를 사용했지만 어디까지나 그것 뿐이다.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서태후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남지 않았다. 확실히 아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 나라를 말아먹은 여인- 이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고 서태후 개인의 심리에까지 파고들어 표현한것은 좋았지만, 너무 그 개인에만 치중한 나머지 역사적인 부분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것들이 너무 미흡하게 표현되었다. 대지에서는 한 개인의 삶속에 중국의 모습을 잘 표현해놓은 반면, 연인 서태후에서는 단지 역사속의 여인을 너무 깊이 파헤쳐 놓았다고나 할까. 물론 서문에서는 서태후의 인간적인 면모들을 표현했다- 라는 말을 보았지만 확실히 그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들게끔 만든다. 좀 심하게 말하자만, 펄벅의 대지를 감명깊게 읽은 사람에게는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