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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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주택설계방법론
2. 좋은 주택을 설계하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들
3. 좋은 주택을 위한 일곱 개의 설계노트
4. 마치면서

본문내용

는 영역의 한정과 용도의 구분을 위해서 최소한의 수단과 크기로서 사용되었지만, 이제 그러한 방법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주택에서는 도시를 향한 새로운 표피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내*외부공간의 다양화를 위해서 벽체의 종류와 그 사용방법에 탄력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유도벽, 전이벽, 중첩된 벽, 건물과 일체화된 프레임 등 구조 및 기능과는 무관한 벽체를 사용함으로써 과거에는 버려졌던 공간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동시에 전이적 영역의 창조를 통하여 공간을 연결하는 수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4. 마치면서
건축가 알도 반 아이크는 '주택은 도시이고 도시는 하나의 커다란 집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도시라 해도 집만큼 아늑하고 정감있는 곳이어야 하고, 주택이라 해도 도시에 버금가는 복합성을 지녀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주택은 건축적인 사고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은 도시를 구성하는 많은 건축물 중에서 가장 작은 단위이고 또한 비교적 단순한 기능을 수행하는 건물이지만, 동시에 그것은 하나의 도시일 수도 있고 소우주일 수도 있다. 이렇게 주택을 도시에 비유할 수 있다면 주택을 설계한다는 것 또한 도시를 계획하는 일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주택을 설계한다는 것은 무수한 선택의 결과로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선택은 공간과 형태, 기술, 법규, 경제성 등 여러 가지 조건과 요인들에 의해서 규제된다. 주택설계는 이러한 조건과 필요들을 조정하고 제어하면서 가장 적절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건축가와 사는 사람 사이의 '거주방식의 사상'을 이해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생활양식과 거기서 파생된 주거관은 각양각색이므로 양자의 이해가 완전히 일치하는 일은 있을 수 없지만, 거기에 어떤 접점을 찾지 않고서는 주택설계의 실마리조차 얻을 수 없다. 이렇게 주택설계는 양자가 가진 주거관을 이해하고 조정하는 연속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 있어서 건축가는 창의성과 독자성, 그리고 역사성과 문화적 맥락이라는 차원 높은 사회적 요구와도 직면하게 된다. 말하자면 건축가는 거주자의 생활을 담는 용기를 만든다는 일차적인 요구를 초월하여서, 주택의 형태와 공간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통하여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는다.
http://archihoony.cn.co.kr/archi/house/h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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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9.05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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